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모든 직원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난 3월에 수립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방지조치 계획에 의거 교육전문직, 지방공무원을 비롯해 행정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나아갈 방향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성폭력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 개선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 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 위(Wee)센터와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예방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사례개념화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폭력 예방 연수는 여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최윤호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폭력의 정의와 사안 처리 절차, 가해·피해 학생이 받을 수 있는 조치와 화재 중재에 대해 강의했다. 사례개념화의 실제 연수는 행복디자인심리상담센터장 박명희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지난 4월 사례개념화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전문상담(교)사들은 내담자의 문제를 유형·증상별로 이해하고, 각자 자신의 사례로 개념화한 뒤 내담자, 상담자, 관찰자로 나누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 김OO은 “지난 4월 사례개념화 연수를 들은 후 알맞게 사례개념화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심화 과정 연수를 통해 의문이 많이 해소됐고, 사례개념화에 기반해 효과적으로 질문하고 공감적 반응하는 법을 배워 내담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안성맞춤 세계전통춤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의 지역전문가 프로그램으로 광덕초등학교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성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7%를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3.4.1.기준)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덕초등학교는 안성의 대표적인 다문화학생 밀집교로 현재 다문화 학생 비율 89%, 13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안성맞춤 세계전통춤 공유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용수 출신 이주 배경 학부모가 강사로 참여하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대한민국의 전통춤을 지도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개국 13명의 학생들은 모국과 친구 나라의 전통춤을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다름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최석용 광덕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언어장벽을 넘어 예술 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앞으로도 국적, 언어를 초월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교권 존중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각급 학교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제 24조에 의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강사 연수 이수자를 중심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학교 신청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모든 행정 업무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3개교의 신청 및 운영 결과 571명의 교직원과 학부모가 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며, 6월 26일 금광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정은 마무리되고 9월부터 하반기 운영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이00은 “처음에는 교육활동 보호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외소득 증대와 농식품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개강했다.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8회 3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의 위생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식품공전 소개, 주요 가공기술, 가공장비 이용, 우수농산물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의 이론과 착즙, 잼 생산 등의 실습으로 구성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곡성군 농산물 가공기술의 핵심 시설로, 향후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 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곡성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HACCP 인증을 받으면, 농업인들이 직접 식품가공 시제품이나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가공식품의 신시장 개척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가공능력 향상과 농외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연수는 ‘개정 학교폭력 예방법 및 사안처리 가이드북으로 살펴보는 학교폭력 실제’를 주제로 학교폭력 분야 전문가인 변성숙 변호사의 강의로 시작했다. 강의 내용은 2024년 새로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안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으로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학교(도수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광수중학교, 미사중학교, 태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2024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및 댄스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많은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책임교사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공주늘봄정원에서 관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18명을 대상으로 1학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수업지도 역량이 우수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명을 강사로 위촉해 강의를 진행했다. 1교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읽기 및 쓰기 수업(Creative Reading and Writing lessons that actively engage students)’을 진행한 Brenton Jennings 교사는 ‘학생 활동 중심의 영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제시했다. 2교시인 ‘교실 영어수업을 위한 말하기 및 듣기 활동(Speaking for classroom English classes and listening activities)’을 강의한 Surette Matthee 교사는 어학학습에서 가장 필수적인 듣기-말하기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3교시에는 이영섭 조경기능사로부터 식물을 활용한 생태감수성 함양 강의를 듣고,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보급*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서, 단순히 종이 교과서를 스캔해 디지털 기기로 옮긴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속도에 맞춘 수업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가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대화형 학습이 가능한 AI튜터 기능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고, 학부모는 AI 분석을 통해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나타내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자녀의 학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가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하여 학생 참여형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하는 디지털선도학교 71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의 선도교육지원청(진천, 보은, 제천)을 지정하여 디지털선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7일 오전에는 디지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는 지역 내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자격증(굴삭기, 지게차) 취득을 위한 교육비 50%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난 해소와 소득증대 기여도가 높아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다. 시는 지난 25, 26일 양일간 계룡시 소재 서부직업전문학교에 청년 농업인과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34명을 위탁해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는 별도의 자격취득 시험을 거치지 않고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만으로도 면허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도현 밀양시 청년 농업인 4-H 연합회장은“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교육이 농업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기술 습득 기회가 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시는 이 외에도 전기용접 초보자나 용접을 배우고 싶은 농업인들을 위해 다음 달 9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기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관 사업으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교과 연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AI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직접 코딩한 AI 자동차를 주행시키고 움직일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한길 학생은 “인공지능 자동차를 활용한 수업이 재미있었고, 인공지능 활용 사이트를 알게 되어 좋았다. 코딩 수업이 흥미로웠고 나중에 커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애 관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군위도서관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