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민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이제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 대화하면서 해치&소울프렌즈의 응원과 위로, 감탄 등을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 그야말로 ‘돈워리 비 해치’를 누릴 수 있게 된 것. 또한 시민들이 기다리던 해치&소울프렌즈 봉제인형도 두 달여 앞당겨 판매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10만명에게 ‘해치&소울프렌즈,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 이모티콘을 무료 증정한다고 밝혔다. ‘해치&소울프렌즈’는 지난 2월 DDP에서 대형 아트벌룬 전시로 첫선을 보인 후, ‘Don’t worry, be 해치’ 콘셉트로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 해치의 마법학교, 최초의 서울광장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이모티콘도 시민들의 바람과 요청에 의한 것. 해치&소울프렌즈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담아 16종을 디자인해 재미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수영 종목에 참가해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한강 1km를 시민들과 함께 종단한 가운데, 이날 저녁 7시 10분에는 '2024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개최로 차 없는 문화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 잠수교 일대를 찾았다.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매주 일요일이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한강 위의 축제 놀이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오감으로 만나는 힐링 놀이터의 컨셉으로 5월 5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먼저 오 시장은 ‘2024 한강 라이징스타’ 결선이 열린 반포한강공원 달빛수변무대를 방문해 노래, 춤, 기타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시민을 찾는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결선 무대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현장에서 반포대교하고 잠수교 사이에서 보이는 한강의 낙조와 참가자들의 열정과 끼가 잘 어우러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는 3일부터 수도요금 청구를 메일, 문자 등으로 받는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해 3천 원 감면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도 변경약관(체납분 포함)에 동의 시 동일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률은 15.2%이며, 자동납부율은 52.3%이다. 따라서 시는 이번 신규 감면을 통해 기존 자동납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상수도 요금 부과액이 3천 원 미만인 경우 부과액을 한도로 할인하며 전자고지와 종이 청구서를 동시에 신청한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자 확대를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시행규칙'일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기존에는 종이로만 제공됐던 체납고지서도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도요금 전자고지 가입 시 최초 1회 3천 원 할인과 함께 요금 청구 시 매회 최소 200원~최대 1천 원까지 1% 감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신선한 육류와 청결한 위생을 자랑하는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30곳을 추가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으로 선정된 곳은 총 115곳으로 늘어났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은 서울시가 직접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의 식품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지고 인증해 시민은 안전한 축산물을 편리하게 구입·소비하고, 업소는 전반적인 위생 향상과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판매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제도다. 시와 (사)축산기업중앙회는 2023년 4월 7일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대상업소 인증심사 등 행정지원을 하며, (사)축산기업중앙회는 대상업소 발굴 및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23일 (사)축산기업중앙회에서 서울시 상반기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표시판, 인증서, 위생용품 지원 및 홍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인증자격 유지에 대한 재심사를 연 1회 실시한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빅데이터 사회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27일, 제324회 정례회에 '서울특별시 데이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빅데이터 사회의 도래와 함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작은 데이터가 모인 큰 정보가 중요해진 국내외 상황을 반영하여 데이터를 공유하고 함께 활용하는 데이터협동조합의 설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최재란 의원은 밝혔다. 데이터협동조합이란 조합원의 보건의료, 교육, 교통, 소비 등의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데이터를 설계하고 분석 자료로 사용하는 조합으로, 조합원들의 개인정보뿐 아니라 조합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의 축적, 공유를 통해 조합원의 혜택과 이익을 높여가는 협동조합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협동조합이 운영 중인데, 의료 서비스, 농업, 운수업, 환경 문제 해결 등의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드러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서울시에서도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월 30일에서 31일까지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에 참여했다. 2023년 3월 발족된 ‘지방소멸대응 특위’는 전국 광역시‧도의회별로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소멸과 관련된 정책개발 및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 대표이자 ‘지역소멸대응 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제1차 회의부터 이번 제6차 회의까지 빠짐없이 참석하여 의견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대응 특위’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특별위원회로서 성공적인 선례로 남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특위 활동에 대한 성과를 정리하는 보고서를 작성키로 의결했으며, 향후 지방소멸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 및 정책 개발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구미경 의원은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서울은 지역소멸과 무관한 듯 보여도, 서울시 인구는 2020년 1,000만명 이하로 떨어진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5월 30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와 함께 서울시의회 서소문별관 2층 기자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승진 적체 해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은 꼭 하위직이어야 합니까’라는 주제로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홍보대사이기도 한 박유진 시의원은 회견 시작에 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소방관들이 실제로는 승진에서 가장 많이 소외되는 현실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며 “공직사회에서 가장 희생과 헌신을 많이 하는 이들부터 정당한 보상과 대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견의 목적은 그러한 소방공무원들의 현실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그 희생과 헌신에 걸맞은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정부의 변화를 촉구하는 데에 있다”고 운을 뗐다. 또한, 박 의원은 전공노 서울소방지부의 기자회견문 낭독 후 마무리 발언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과 금호1가동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달 23일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사각지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장동주민센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2개조로 나뉘어 민·관 협력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 위원들은 마장역과 동명초 인근 편의점, 식당, 공인중개사 등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주민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진행 시, 지나가던 주민이 스스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복지상담 의뢰를 했으며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연계되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는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방문하여 위기상황에 맞는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찬 위원장은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부진으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기초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동구가족센터 분소인 ‘작은 책마루 이음’에서 7세, 8세를 대상으로 한 기초반 수업과 9세, 10세를 대상으로 한 심화반 수업으로 나누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기본학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들의 배움터에 직접 방문하여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서울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와 협력하여 18세 미만 다문화자녀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을 진행중이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자녀에게 이중언어 직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됐거나 노후한 위험간판으로, 주민신고와 성동구 자체 조사를 통하여 사고 위험이 큰 노후 간판을 우선하여 선정된다. 선정은 성동구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성동구지부가 합동 실사를 통해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간판 정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간판 설치 승낙자(건물주)나 폐업 업체 대표자는 6월 14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는 재난으로 인한 간판 추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주인없는 위험간판 정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5개의 위험 간판을 정비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등 위험간판 정비를 추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