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새출발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문화회관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7월 1일자로 이같이 명칭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군산학생교육문화관,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익산학생교육문화관,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남원학생교육문화관, 김제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김제학생교육문화관,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학생교육문화관은 앞으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수상안전교육, 예술문화교육·사회적배려 학생 맞춤형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시에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명칭 변경을 위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을 대표해 학생의회 의장, 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 등으로 ‘교육문화회관 역할·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전주 왕의지밀 세미나실에서 진학교사 80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전문가 집중 연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진학교사 중 1명씩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연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지역 8개 대학(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 중앙대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참여한다. 기존의 대학별 전형 계획을 안내하는 일방적인 연수가 아닌 대학별로 모둠을 구성해 해당 대학의 대입전형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교사들의 진학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교사들은 한 대학의 입학전형 분석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만날 수 있도록 1시간마다 모둠을 바꿔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교사가 모둠마다 컨설턴트로 참여해 한결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선호 대학 입학사정관과 교사들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대를 시작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은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도, 전주·군산 등 6개 시·군, 10개 대학, 18개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더 나아가 정주 환경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은 지난 1차 공모에서 5개 시·군(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데 이어 2차 공모에는 6개 시·군(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이 공동 신청한다. 6개 지자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기획했다. 전주시가 ‘풍부한 문화자본(K-컬처)에 기반한 IB교육 강화와 문화산업 진흥’을, 군산시는 새만금 특화단지 중심의 과학자본을 활용한 융합교육과 신산업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정읍시는 역사문화자본과 연계한 인성교육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7월 19일까지 도내 11개 지역(동해, 화천, 홍천, 태백, 평창, 양구, 고성, 정선, 영월, 인제, 횡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지원으로 운영된다. 6월 동해·화천·홍천에서 꾸러기 예술단의 클래식 음악회 ‘콩콩콩클래식’으로 시작하여, 오는 7월에는 △정선(12일)·횡성(18일)·고성(19일)에서 꿈동이 극단의 창작 인형극 ‘호기심 많은 고양이’ △태백(5일)·양구(8일)·평창(10일)·인제(19일)에서 춘천시 연극협회의 연극 ‘방귀쟁이며느리’ △영월(12일)에서 퓨전그룹 더-감의 전통음악 공연 ‘우리소리여행’이 열린다. 이현숙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경험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1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교육 및 체험·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소재 초·중·고등학교 32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고 지지하는 부모를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과 유럽미장 공예를 통해 헌 화분·화병을 재활용하는 체험·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아람심리상담연구소 류경자 대표의 학부모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감정 코칭법을 익혔으며,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유럽미장 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헌 화분과 화병에 새 생명을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학부모 교육 및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고 행동을 수정하는 감정코칭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성장 만이 아니라 사회, 신체, 지적 성장도 도울 수 있음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참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하여, 학부모의 성장과 행복의성교육을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원화전’ 33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 문화정책과에서 2023년 제작한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 ‘지네를 구한 농부’ 두 작품의 원화 전시 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한다.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인천 서구 경서동 설화를 주제로 한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 원화 16점을,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영종도 지역 설화인 ‘지네를 구한 농부’ 원화 17점을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잊히고 있는 설화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수요 인문학’ 7월 프로그램으로 박성윤 교수와 함께하는 ‘뮤지컬 인문학 콘서트’ 강연을 운영한다. 박성윤 교수는 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 겸 공연기획자로 ‘룰렛’, ‘달려라 아비’ 등을 기획했으며 현장 실무와 이론 학술을 겸비한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박성윤 교수가 선정한 뮤지컬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작품에 얽힌 정치, 경제, 사회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강연은 7월 10일, 17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박성윤 교수의 뮤지컬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뮤지컬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교육지원청은 6월26일 진안도서관에서 진안지역 학교 학부모회 회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회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송승용교육장은 (가칭)진안학생복지회관 설립을 위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회관 설립에 반영하도록 관계부서에 협조를 구했으며, 협의회 회원들은 진안지역 아동들의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을 위한 의견을 상호 교류 하였다. 다양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자 협의회 야간 개최·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평소 관심이 있어도 참석하지 못하였던 맞벌이·영유아 가정을 고려한 교육청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회협의회장은 “금번 학부모회협의회를 통해 진안교육 현안사업인 진안학생복지회관에 대해 학부모 의견을 개진 하였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협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나은 교육 환경이 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특색 사업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대상 ‘코딩 기상 예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 공간 꿈디미디와 스마트팜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7월 6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기상 관측 활동을 배우고, 기후 변화와 스마트팜 미래 농업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했다. 1차시에는 ‘우산 장수 짚신 장수’ 동화 속 과학적 요소를 찾아보고, 인공지능(AI)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방법 등을 배운다. 2차시에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기상대를 만들고 온도와 습도, 풍향과 풍속을 측정하는 등 기상 관측 활동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농업 기술 사례를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코딩 활용 실습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이나 기타 사항은 누리집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주제 도서로 ‘SNS 함께 책 읽기’ 6기를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자 영어로 출판된 과학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코스모스’는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 칼 세이건의 작품이다.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을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한다. ‘SNS 함께 책 읽기’ 6기는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진행하며 혼자 도전하기 어려웠던 과학 교양서를 독서지도 전문가의 독서 코칭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만큼 읽고 댓글로 소감을 나누며 소통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책 읽기를 독려하며 읽걷쓰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7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