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6월 한 달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주변 일제 청소에 나선다. 빗물받이 내부나 주변에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이 쌓여 있어 배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는 빗물 역류 등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여간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주변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직영 환경공무관, 깔끔이봉사단, 주민 자율 청소조직 등과 함께 관내 빗물받이 내부 및 주변을 일제히 청소한다. 구 직영 환경공무관이 빗물받이 청결 상태를 상시로 관리하며 대로변의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하고 이면도로와 뒷골목 침수 취약지는 주민 자율 청소조직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청소한다. 관내에 있는 빗물받이 22,632개소의 내부 청소는 구가 직접 실시한다. 또한 오는 6월 26일을 ‘구로클린데이’로 지정하고 골목길과 이면도로,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6개 동별 자율적인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첫날인 5월 31일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주민 100여 명과 함께 구로2동 빗물받이 주변 청소에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구강 인형극을 비대면으로 선보인다. 구는 어린이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구강건강 인형극을 마련했다. 이번 구강건강 인형극은 ‘입 냄새 왕 구리구리’라는 제목으로 입 속 건강을 지키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하며, 음식을 먹고 난 후 양치질을 꼭 해 입속 충치 세균을 없애는 이야기다. 또한 인형극뿐만 아니라 뮤지컬을 결합한 방식으로 율동과 음악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한다. 공연은 지역 내 장애인학교,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 유치원 어린이집 등 대상으로 공연 전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의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강건강 인형극이 아이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6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제3회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구로구가 서울시 최초로 개최한 이후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구로구공익활동박람회는 복지, 환경, 노동자, 아동, 성평등, 사회적경제 등 관내 공익활동단체의 활동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로 거듭나는 데 발판이 되고 있다. “공익활동 해봤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퍼레이드, 축하공연, 체험, 퀴즈 이벤트, 캠페인 등을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총 35개 공익활동 단체가 참여해 일상 속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 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 마을, 기후, 교육, 젠더, 돌봄, 인권, 노동, 복지, 먹거리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고민까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 후 박람회 당일 10개 체험관을 방문하고 방문 인증 스티커 10장을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로봇융합연구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제1회 강남구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강남구는 로봇친화도시 구축을 목표로 앞서나가는 로봇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고, 로봇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특히, 도시형 로봇은 복잡한 환경에서 실증을 통해 기술적·정책적 문제를 보완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보급화할 수 있기 때문에 구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환경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행정·민원 ▲안전·재난 ▲교통 ▲복지·생활 ▲에너지·환경 ▲관광 등 행정 분야를 모두 포함한다. 전단지와 낙엽을 수거하는 로봇, 제설로봇, 화재감시·순찰 로봇, 재활용 선별 로봇, 도서 및 식·음료 배송 로봇, 간병 로봇뿐만 아니라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활용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3일부터 시도교육청 최초로 모바일로 전학 신청이 가능한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학교 학생의 전학 신청을 위해서는 학부모가 관련서류를 구비해 직접 관할 교육지원청에 방문하거나 팩스로만 접수가 가능하여 번거로움이 컸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 같은 불편해소와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모바일)로 간편하게 전학신청이 가능하도록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전학 신청 절차는 학부모가 URL 또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중학교 전학 온라인(모바일) 서비스'에 접속하여 배정원서 작성과 함께 구비서류를 업로드하고 교육지원청으로 전송하면 전학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이후 관할 교육지원청은 신청 내역과 서류를 검토하여 전학 절차를 진행하며 전학이 완료되면 학부모에게 문자로 결과를 안내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내에서 타 학군으로 거주지가 이전됐거나, 타 시도에서 서울특별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등록장애인 7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라면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올해 평생교육이용권·국가장학금·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는 제외한다. 결과는 7월 중 신청자의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선정된 구민은 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 수강료와 교재비를 결제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도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정부 주도로 처음 시행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전환됐다. 구는 지난 3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달 29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한끼밥상’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끼밥상’ 유정은 대표는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2019년 5월부터 매주 수요일 반찬을 독거어르신 10명에게 전달해 안부 확인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정은 대표는 “스스로 반찬 마련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며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번 성심껏 준비한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건강한 반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달 30일 불광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참여예산 동지역사업 탄소중립 환경활동으로 ‘지구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환경 활동’ 사업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이다.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시행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안됐다. 행사는 제1회 은평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구놀이터’를 주제로 불광1동 북한산 생태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 꾸미기 ▲황토로 그림 그리기 ▲농구 골대를 활용한 쓰레기 분리배출 ▲북한산 생태공원에 있는 식물 찾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불광1동에 소재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50여 명, 불광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창헌 불광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불광1동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9일 드림스타트와 역촌동에 소재한 순수식탁 응암점이 가정 반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수식탁 응암점은 전문 영양사가 운영하고 직접 조리하는 어른·아이 반찬 전문점으로 당일 조리와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저염식 반찬가게이다. 반찬 지원 프로그램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 20가구를 선정해 매주 목요일 반찬 4종을 지원한다. 김소연 순수식탁 응암점 대표는 “토마토, 시금치 등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식재료를 맛있고, 쉽게 접하고, 믿고 먹을 수 있게 저염식의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하겠다”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건강한 집 반찬을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와 함께 해주신 김소연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성장기 아동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하고, 최근 먹거리 물가에 대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구정업무 체험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시작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또는 은평구 소재 대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공기관에서의 색다른 시야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며,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발인원 중 3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자녀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9일 은평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