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0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 강남구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친선결연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국내에서 최초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유네스코 문화창의도시 승인을 받은 도시로 박경리 문학관·뮤지엄 산 등 풍부한 문화적 자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어 앞으로 체결을 통해 무궁무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체결식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윤석민·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원주시의원들과 상호 협력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친선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국민의 힘 조윤섭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이성희 (전)구청장후보와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과 함께 인수동에서 진행되는 도로포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곳 현장은 인수봉로 55가길 1부터 인수봉로 55길 22-1까지 이어지는 길로 강북02 마을버스와 북한산 등산로 초입부분으로 이용되고 있었으나, 사유지 도로라는 이유로 약 10년 간 방치되고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오랫동안 제기되고 있었던 곳이다. 이번 공사는 길이 140m, 폭 6m에 해당하는 도로로 약 840㎡에 해당하는 구역을 새로 포장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현장방문을 마친 조윤섭 의원은 “이번에 포장이 이루어지는 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어있지 않고 폭이 좁기 때문에 도로의 상태에 따라 자동차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도 위협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도로포장을 통해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로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교보생명과 함께 중랑천 이화교 장미정원 일대 산책로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식목일인 지난 4월 5일 구는 교보생명보험,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중랑천변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교보생명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중랑천 교보생명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사업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분해하는 데 탁월한 친환경 수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플로깅 활동과 연계해 기부받은 나무 50그루를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중랑교에서 성북구 경계까지 ‘교보생명 메타세쿼이아길’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교보생명에 감사드린다. 메타세쿼이아길이 추후 동대문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가 오는 6월 4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제29회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은 유엔이 1972년 스웨덴스톡콜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 공동노력을 선언하고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로 홍수와 가뭄, 산불은 점점더 심해지고 일상에서 느껴지는 기후의 변화로 자연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우리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오늘부터, 단 한가지라도 실천하는 계기를 될 것을 희망하며 기획했다. 다소 무겁게 느낄수 있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재미와 가치를 담아, 문화공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가치를 담아낸 기업들의 그린테크, 자원을 다시 쓰는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를 꿈꾸는 플리마켓, 공공기관들의 정책 홍보까지 총망라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환경의날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송파구립실버합창단과 가락2동 키움센터 어린이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단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일자산에 자연정원 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그간 주민 이용도가 낮았던 일자산 인근 공간(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과 일자산 제1체육관 사이 / 둔촌동 565)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거점형 자연정원 놀이터를 조성했다. 우선, 친환경 천연목재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어린이 놀이시설과 차별화된 그물형 복합놀이대 등 9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했다. 또한,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성이 극대화되도록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모래 놀이공간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관찰할 수 있는 매력정원, 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다랭이논, 올챙이·곤충 등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연못과 토끼·닭을 만날 수 있는 동물농장 등이 있어 자연정원 놀이터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일자산 자연 정원 놀이터 조성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 놀이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5월 30일 고(故) 김희정 중위 유가족과 ‘호국영웅의 귀환 행사’를 가졌다. 이는 6·25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다. 이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육군 1사단과 56사단 관계자,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지회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참전 과정과 유해 발굴 경과 설명, ‘호국의 얼’ 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 품으로 돌아온 고(故) 김희정 중위의 유해는 2022년 9월경 경상북도 칠곡군 용수리 일대에서수습됐다. 이후 올해 4월경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 분석했으며 이를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조카 관계임이 확인됐다. 유가족 대표 김창식(64) 씨는 “74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삼촌의 유해를 찾아주시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네 책방을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형 책방’은 시민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서점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0곳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공간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 모임 등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서울형 책방’은 4월 29일~5월 8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지역 서점 50곳에 서점별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 서점 중 10곳을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해 200만 원을 추가 지원,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서점에 ‘서울형 책방’ 포스터, 표식(BI) 및 굿즈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또한 ‘서울형 책방’ 운영 종료 후 10월에는 우수 운영 서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대공원은 식물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식물원으로 가는 길, 피톤치드 정원을 조성했다. 서울대공원 식물원은 동물원 내 고지대에 위치하고, 가는 길에 오르막도 있어 도착하기 전에 지치는 관람객이 많다. 피톤치드 정원은 식물원으로 가는 길을 따라 조성된 선형의 정원으로 블루아이스 등 7,820주 수목과 러시안세이지 등 16,800본의 숙근초화류가 심어져 있다. 피톤치드 정원에는 진한 피톤치드를 내뿜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아이스, 블루애로우, 스노우화백 등 상록침엽수 400여 주가 길을 따라 심어져 마치 피톤치드 샤워를 하는 느낌이다. 나무에서 나오는 향기인 피톤치드는 잎이 넓은 활엽수보다는 잎이 바늘처럼 생긴 침엽수가 더 많이 내뿜는다. 블루아이스, 스노우화백, 블루애로우 등 정원에 심어져 있는 상록침엽수는 공기정화 및 피톤치드 배출을 하는 식물이다. 피톤치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 치유프로그램으로 사용한 편백볼도 멀칭(mulching)재로 재활용했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는 편백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혈액순환, 피로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021년 서울 아동가구 주거실태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아동 가구 중 약 10만 가구가 반지하·옥상 등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빈곤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이들 아동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3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월드비전·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 지원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김연은 회장 등,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박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사업을 위해 월드비전에서 2025년 말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기후위기 취약아동’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지원사업과 ▴꿈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주거환경지원사업’은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있으면서 중위소득 120% 이내인 저소득 가구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마포구는 31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장-홍대선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설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마포구는 국토교통부와의 면담을 두 차례 실시하고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추진위원회를 열어 국토교통부, 서울시, 현대건설 등 사업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며 대장-홍대선에 DMC역 신설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타당성조사를 통해 대장-홍대선에 DMC역 신설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로 선정된 주식회사 화정엔지니어링의 황태하 부사장이 타당성조사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고회 시작에 앞서 “상암동은 대규모 거주 지역인 동시에 주요 방송사와 IT 기업 등이 밀집한 업무 지구로 1일 유동 인구가 12만 명에 달한다”라며 “상암동 일대 개발사업으로 유동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포구는 구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대장-홍대선에 DMC역이 추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