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스마트통합관제센터 확대와 기능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응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악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기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관악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관내 폐쇄회로(CCTV) 5,800여대를 연계하여 집중 관리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실종방지시스템 ▲다중인파 관리시스템 등 스마트관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통합관제실 새로운 설비 확충과 기능 개선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건물과 설비를 새롭게 개선했다. 먼저, 최근 지능형 폐쇄회로(CCTV) 증설에 따른 서버, 스토리지 등 관제인프라와 각종 스마트관제시스템 확장이 필수인데, 관제센터 건물을 기존 3개 층에서 4개 층까지 건물을 확대 이전하며 시스템실을 기존 대비 33㎡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동시간대 8명의 관제인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체계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어 폐지수집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 대해서 매년 안전용품 지급과 자원연계를 실시해왔지만, 정확한 통계의 부재로 대책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계획’에 따라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련 계획을 수립한 후, 총 283명을 대상으로 전면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망자, 전출자, 활동중단자를 제외한 265명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실시, 복지 자원연계와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미수급자에게는 공적지원 연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내해 지속적인 생계보장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 시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를 연계해 꾸준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30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구 도서관 발전을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로구 도서관의 미래 비전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구가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에 대한 구민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도서관 이용 현황, 홈페이지 만족도, 도서관 특성화 방안 등을 묻는 ‘도서관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도서관 관계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 인사말씀 △전문가 강연 △구로구 도서관 현황 및 미래 비전 제시 △질의응답 및 구민 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주민의 삶과 동행하는 구로구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더욱 살기 좋은 구로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복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구로구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은 신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관내 복지기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준다. 올해는 5월 23일, 29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탐방에는 회차별 각 20명씩 2021~2024년 사이에 입사한 신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월 23일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구로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 △5월 29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스마트구로홍보관 △5월 30일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구로구치매안심센터, 구로구가족센터 등을 들러보고 복지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 탐방사업은 신규 사회복지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제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여성 구민 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능력개발부터 취 ·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육아 등을 이유로 창업 ·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구직 경향을 반영하고, 4차산업기술 및 회계 · 재무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 · 창업 연계가 가능한 구직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와 더불어 일 · 가정 양립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긱 워커(Gig worker) 양성과정’과 ‘디지털드로잉 디자이너 양성과정’, ‘보험총무사무원 양성과정’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긱 워커 양성과정’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유경제가 확산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근로 형태인 ‘긱 워커’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긱 워커’는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사무용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마케팅 역량 등을 활용해 초단기 노동을 제공하는 근로자로, 시 · 공간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인 복지제도를 소개하는 ‘금천 예술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며 예술인이 복지제도를 실생활에 적용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술인임을 증명하는 활동 증명서를 발급받는 절차와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 등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은 만천명월예술인家 3층에서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4일 1회차 ‘예술활동증명 교육’에서는 예술인 등록요건, 절차, 증빙자료 등 예술활동증명 관련 내용을 다룬다. 7월 5일 2회차 교육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을 주제로 예술인 실업급여 지원 여부 등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지원받는 제도를 소개한다. 9월 27일과 10월 18일에 3, 4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계약 및 저작권 관련 법률사례를 다루는 ‘예술인을 위한 계약 교육’이 운영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관련제도 담당자와 법률 전문가 등이 강의를 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가 전기자동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주로 정차된 상황에서 발생하며 배터리 열폭주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을 통한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를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에 설치해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 감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제센터 감시요원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주차된 전기차의 온도변화 여부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촬영된 영상은 녹화시스템에 저장된다. 온도상승이 감지되면 감시요원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즉각 점검하며,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면 주차장에 화재 경고 방송이 송출되고 대피 사이렌도 작동된다. 계속해서 온도가 상승하고 화재 발생이 예상되면 관제실에서 소방서로 긴급출동을 요청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공영주차장 14개소에 18기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카메라 1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지원하는 ‘2024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치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임신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대상은 원인불명 난임으로 자연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이다. 사실혼 부부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여성이 만 44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이어야 한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난임 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난임치료를 위한 첩약 비용의 90%(최대 약 12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한의원은 서울시 내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백년시장 상인회가 지난 24일 백년시장 일대에서 관내 공동생활공간에 거주하는 고립·은둔 청년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응을 돕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체험은 백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후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구심점이 돼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청년들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백년시장에서 식자재 구매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서울청년센터 강북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만들기를 위해 서울청년센터 강북 & 백년시장 상인회 & 예비사회적기업 안무서운회사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 백년시장상인회에서는 지역 내 고립 은둔 청년지원 전문민간기관인 안무서운회사의 공동생활공간에 제철 식재료, 신선한 야채 등을 매주 무상 지원하고 있다. 백년시장 상인회 이해룡 회장은 이날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시장에 들러 장을 보는 것부터 시작해 사회에 점차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에 서울형 키즈카페 중랑구 2호점인 ‘중랑실내놀이터 양원’이 문을 열었다. 중랑실내놀이터 양원은 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대규모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될 전망이다. 30일에는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도 개최됐다. 류경기 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과 현판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중랑실내놀이터 양원은 전용면적 797㎡ 규모로 짚라인, 점프 팡팡 등 13종의 놀이기구를 갖췄다. 또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위인들의 업적을 놀이로 구현하는 등 중랑구만의 특성을 담은 놀이도 마련됐다. ‘방정환 말놀이판’, ‘강소천 동요 따라 부르기’, ‘이중섭 미술놀이’ 등으로, 중랑구 어린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중랑구의 특색있는 사계절도 미디어 놀이로 구현했다. 장미로 가득한 봄부터 여름의 물놀이장, 가을의 용마폭포공원, 겨울의 망우역사문화공원 전경을 미디어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