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30일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 드론을 활용한 방역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다. 구는 차량과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드론은 하천 및 공원, 등산로 경사면 등 광범위한 사각지대에 신속한 표적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폭우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이 필요한 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방역 드론 1기(기종 : DJI T40 / 규격 : 1590×1930×720㎜)를 구비하고 4월 4일부터 삼성해맞이공원 등에서 시범 운영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2회 하천 및 공원 등에 약품을 살포할 계획이다. 약품은 구민의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살충제를 사용한다. 유충 구제에는 토양 미생물을 활용해 모기와 깔따구 유충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미생물 살충제를, 성충 구제에는 천연물질 성분 살충제를 쓴다. 이 밖에 구는 해충유인살충기 770대를 비롯해 모기트랩 24대, 해충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삼성서울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나누리병원, 제일정형외과 4개 병원과 손잡고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식사와 빨래 같은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이처럼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찾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30일 지역 병원 4곳과 ‘퇴원환자 돌봄SOS 연계’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돌봄SOS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중장년(50세 이상), 어르신(65세 이상), 장애인(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1인 가구 기준 222만 8445원) 이하일 경우 서비스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기준 소득을 넘어도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역 병원과의 협력으로 돌봄 SOS 사업이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 경우 퇴원 3일 전까지 구청에 알려준다. 구는 환자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8일 불광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참여예산 동지역사업 ‘생태환경 체험마당’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태환경 체험마당’은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공연형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날 환경교육은 ‘샌드&섀도 매직쇼’를 주제로 멸종위기 동물을 샌드아트로 그렸다.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동물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는 불광1동에 소재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50여 명이 참가했다. 오는 7월 3일과 5일에는 불광1동에 소재한 수리초등학교와 불광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지구를 아프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분리수거를 열심히 해서 지구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통장협의회와 지난 27일 관내 전통 사찰인 심택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심택사는 은평구 내 템플스테이 지정 사찰 3곳 중 하나다. 지난 4월 응암1동과 심택사는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을 위해 응암1동 통장협의회가 이번 템플스테이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즐겨요라는 주제로 ‘봄즐 나눔 템플스테이’ 당일형으로 진행됐다. 대웅전 등 살아있는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사찰 순례 시간과 감자옹심이 등 사찰음식 체험을 하고 스님과의 대화와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심택사 주지 효탄 스님은 “지역사회를 위해 응암1동에서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행복을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전통 사찰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주민들도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즐길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내달부터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대학생 동아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 ‘함성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성소리’는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이야기’라는 의미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동아리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학생 동아리의 전공을 살려 수학·과학, SW·AI,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보건·환경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은뜨락도서관에서는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서울권본부 함성 1팀-환경팀 동아리와 함께 환경 주제의 창의 체험 놀이 활동인 ‘에코 라이브러리-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이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1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4주간 진행될 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담배가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제정됐다. ‘은평구 금연클리닉’은 은평구보건소 1층에서 6개월간 1대1로 전문 금연 상담사가 개별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흡연 측정 등 검사 후에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한다.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희망자 10인 이상이 모여 은평구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6주간 총 5회의 출장 상담과 금연 성공 추후 관리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담배 성분 중 니코틴은 의존성이 있어 금연을 어렵게 만든다. 강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혼자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은평구가 되길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2024. 은평구민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는 기본적인 자전거 점검과 피팅, 타이어 펑크 수리 이외에도 공기 주입, 기름칠, 브레이크 및 변속선 점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다. 은평구민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하루만 열린다. 정비 장소는 갈현초등학교로 갈현2동 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는 내달 1일부터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부,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1천여 명 앞에서 스마트도시 서울을 ‘동행’과 ‘매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하며, 미래 서울의 기술혁신 방향은 약자에 초점 맞춘 ‘사람 중심’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 시장은 30일(목) 오전 10시 50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에서 열리는 ‘한국IT서비스학회 2024 통합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서울의 미래‘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2번의 학술대회를 개최(올해 45회차)하고, 약 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 이날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경제 시대, 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경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성장을 가속화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먼저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6대 분야 디지털 기본권을 갖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대규모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30일 KOTRA(코트라)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초구의 지형적 특성과 국지성 호우가 발달하는 기후양상을 고려하여 ‘이상 폭우에 따른 건물 및 도로 침수 대응’으로 진행했으며, 서초소방서, KOTRA(코트라)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 내의 여러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실에서 회의를 통해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KOTRA(코트라)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함께 시행하는 등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장훈련에서는 각 기관에 맞춘 재난 대응 방법을 시연했다. 서초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설치훈련 ▲인명구조 훈련 및 배수 훈련 등을 진행했고, 서초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훈련 ▲재난관리자원 동원 훈련 등을 진행했다. KOTRA(코트라)는 사내 안전보건동아리 등과 함께 ▲소방력 및 구청 인력 도착 전 초기 대응을 위한 시설 통제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구민의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명 이상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 중이다. 구는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스마트 건강 교실’을 마련했다. 교육은 2 · 4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수강할 수 있다. 혈압계, 혈당계, AI돌봄 로봇 등 ‘건강관리기기’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 건강’의 사용법을 손쉽게 알려주며, 이와 함께 고혈압 ․ 당뇨 관련 영양관리 및 건강밥상 교육까지 함께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5월부터 11월까지(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