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하천 내 고립사고 예방 및 대피’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돌발 강우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으며 구청, 서대문소방서, 홍은2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기습폭우 상황에서 고립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재난 예보 경보 시스템 운영 및 안내방송 시연 ▲안내방송을 통한 사전 주민대피 유도 ▲하천 내 고립사고 및 주민대피 민관 합동 공동 대응 등이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상황 발생 시 재난 예보 및 경보 시스템 운영에서부터 상황 해제 후 방역 활동까지 전 과정을 숙달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기습 강우는 인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공조한 이번 훈련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6월 8일 토요일,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한여름 밤을 특별하게 해 줄 ‘제97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 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린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일자산 둘레길의 푸른 숲을 함께 걷는 걷기대회와 함께 유명가수 백지영과 변진섭의 콘서트도 개최되어 주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5시 10분부터 강동구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열리고, 오후 7시에는 완주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일자산 걷기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캠핑장을 지나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산책 코스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후 5시 10분까지 걷기 편한 복장을 갖춰 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집결하면 된다. ‘여름밤의 콘서트’는 걷기대회가 모두 끝난 오후 7시 10분부터 펼쳐진다. 백지영, 변진섭의 명품 발라드 공연이 강동구립민속예술단의 품격 있는 국악관현악 연주에 이어 80여 분간 펼쳐진다. 발라드계의 전설 변진섭이 ‘네게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성내전통시장에서 ‘성내야(夜) 놀~자!’ 야시장을 처음으로 운영(29~31일 18:00~22:00 / 3일간)하며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 축제는 성내전통시장 상인회가 서울시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돼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육회, 활어, 전, 치킨 등 38가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 성내전통시장에서 20년간 닭강정을 판매해 온 한 상인은 “시장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야시장이어서 상인들 모두가 들뜬 기분이다”라며,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낮 시간에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건강음료 시음회, 타임 세일 이벤트, 기술팽이 놀이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로 신규 고객들이 유입돼 성내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야시장 이외에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거리 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금연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오후 1시, 강동역을 출발해 천호역까지 약 1km 구간을 양방향으로 나누어 행진하며 진행된다. 이 구간은 간접흡연 민원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금연 독려하는 다양한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거리 곳곳에서 주민들에게 금연 리플릿을 전달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엽고 듬직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구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인 '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교육에 앞장서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에서 ‘나눔행복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14개 모든 동의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다. 의류, 잡화, 생필품 등 각 동 주민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지역 간 교류 농수산물, 우리동네 전통시장 물품 등을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먹거리 장터, 환경보호 캠페인,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사랑 실천의 장인 나눔행복장터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하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시민 고립, 노후주택 석축 붕괴,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 추락부터 산사태로 인한 시민 대피까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 45분부터 청계천과 영등포 일대 등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시‧자치구를 비롯한 경찰, 군 유관기관과 민간 합동으로 ‘풍수해 복합재난 대비 종합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오세훈 시장이 직접 참여한다. 이상기후로 빈번해진 폭우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주관하며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7688부대, 영등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DMAT, KT, 서울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구로구,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서울시설공단, 중부소방서, 종로소방서 15개 기관과 민간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동행파트너 등 총 2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종합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가락시장 사거리에 높이 32m의 대형 공공미술 작품이 들어선다. 지하수 600톤을 담던 오래된 정수탑이 공공미술로 재탄생한 ‘비의 장막’(Rain Veil, Ned Kahn 作)으로, 서울시는 5월 31일 15시 30분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했던 시민과 함께 개장식을 갖는다. 가락시장 입구에 깔대기 모양의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은 1986년 축조된 이후 2004년 가동 중단된 서울에 단 하나 남은 급수탑이다. 시는 이 구조물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 일반공모와 지명공모를 병행하는 ‘국제복합공모’를 진행, 4명의 지명작가와 29팀의 국내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설치미술가인 네드칸의 작품이 작년 8월 최종 당선됐다. 1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5월 31일 작품 내외부를 시민에게 선보인다. '비의 장막(Rain Veil)'은 대기의 순환으로 만들어지는 비의 물성을 담아 바람에 출렁이고 움직이는 장막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바람과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장면을 연출하는 이 작품은 바라보는 방향과 눈높이에 따라 다채로운 광경을 보여준다. 미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의 일환으로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급변하는 고용환경에서 디지털 분야 직무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6월 5일부터 디지털 특화과정 교육생 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시간은 204~450시간(2~4개월)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아울러, 3040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 및 참여자도 6월 3일부터 모집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정보통신(IT) 직무교육(디지털마케팅, 백엔드개발)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인턴십도 제공한다. ‘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이 기업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과 인턴십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인턴근무 시 서울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참여기업이 인턴을 정규직 고용 시에는 고용장려금 300만원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디지털 특화교육은 IT분야 경력보유여성 및 비전공자가 디지털 신기술분야에 진입해 새로운 커리어를 잇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3억 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번 주 일요일인 6월 2일 반포한강공원에 오면, 빛으로 물든 한강을 감상할 수 있다. 한강 수상에서 조명으로 장식한 보트, 요트 등 100여 척의 선박들이 한강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를 선발하는 ‘한강 라이징 스타’에서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 무대에 서는 예비 스타(Star)들의 빛나는 무대도 만나보자. 서울시가 2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2024 한강 보트퍼레이드'와 시민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한강 라이징 스타' 결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이색 축제로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 한강 보트퍼레이드'는 서울시, 서울시요트협회, 한국해양교육협회 공동 주최로 저녁 5시부터 밤 10시까지 잠수교를 중심으로 동작대교 및 잠원 수역에서 열린다. ‘한강 보트퍼레이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수상레저 인구 증가에 발맞춰 한강에서의 수상레저 활성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동화 의장은 금천구의회 김용술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관련 제도 개선 및 홍보 등 구의회 차원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다음 참여자로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장을 지명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스스로 생활 속에서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의미 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고 이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겠다” 며 “서대문구 전체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사업진행 등에 더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대문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