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 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림동 675번지 일대는 관악구 목골산과 가까운 저층주거지로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어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과거 단독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주민 반대로 해제됐다가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이 재추진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해당 대상지는 지하2층, 지상 25층, 26개동, 용적률 215%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되고, 임대주택을 포함 총 1,402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을 위한 정비기반시설로는 공원, 복합청사, 도로, 공공공지가 결정됐으며 공원과 복합청사를 중복결정하여 토지활용도를 제고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노후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시흥4동 810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이다.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하여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시흥4동 810번지 일대는 인접한 학교 및 관악산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보행환경을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으며, 단지 주변 독산로28길과 독산로36길은 확장 및 보도와 차도를 분리, 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하면서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또한, 정비구역 내 시흥4동 주민센터를 복합청사로 재구성하여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을 계획했으며, 인접한 저층 주거지 및 관악산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조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2024년 5월 29일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 개최결과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대'신반포2차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조건부가결” 됐다. 대상지 일대는 한강변에 입지하고 고속터미널, 올림픽대로, 반포대로를 접하여 최상의 주거입지 여건으로 꼽히는 지역으로,'2021년 주택재건축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되어 수립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강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금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용적률 299.94%, 최고 49층, 15개동, 2,057세대 건립 예정이며, 한강 주변의 열린 경관 형성과 바람길을 고려하여, 신반포로23길(폭원 20m)과 연계한 단지중앙 통경축(30m)을 확보하고 통경축을 따라 한강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공보행통로와 나들목을 추가로 신설하는 계획이다. 아울러, 잠수교를 보행교로 전환하는 계획에 맞추어 반포대로 변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단지 주민 외에 누구나 이용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 일대'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1·12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쪽방촌 밀집지역으로 2021년 정비계획 결정을 통하여 先이주 善순환 방식의 정비사업을 도입 추진 중인 사업장으로, 쪽방 주민들이 재개발로 인하여 내쫓기는 방식이 아닌 거주공간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 우선 건설 및 입주 이후 본건물 철거와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금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존 선이주 선순환 방식의 이주대책을 유지하면서, 아울러 녹지생태도심 구현을 위하여 개방형녹지공간을 도입하여 민간대지 내 시민개방공간으로서 녹지와 어우러진 휴게‧보행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정비계획(안)의 주요 사항은 개방형녹지 도입 및 공공기여 비율 등에 따라 건페율 50% 이하, 용적률1,200%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민간대지 내 개방형녹지공간 조성, 쪽방거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남대문로4가 20-10번지 일대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은 1977년 남대문로, 퇴계로 등으로 에워싸인 남대문시장 전체가 최초 결정된 이후 1988년 구역계 변경되어 현재는 구역계 내 총 15개 지구(9개소 완료, 5개소 미시행, 1개소 존치)로 계획되어 있다. 금회 정비계획 변경은 구역 지정 후 50여 년이 경과한 남대문구역에 대하여 변화된 도시관리 목표 실현과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재정비하는 사항으로, 민간 주도 정비사업의 공공성 증대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남대문시장, 숭례문 등 600여 년 역사성·장소성을 지닌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건축 경관가이드를 제시하고 이와 연계한 녹지·휴게공간의 확보를 유도했다. 또한, 국가상징거리·서울로7017·신세계 앞 분수광장 등 주요 가로변의 활성화를 위한 보행공간과 공영주차장, 통합안내소 등 남대문시장을 지원하는 지역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27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광명~온수변전소 간 전기공급설비(송전선로) 결정(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온수변전소 일대 주거지역 상공을 통과하는 가공 송전선로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되고 있었다. 송전선로 철탑이 포함되어 있는 동진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시행으로 재건축 조합에서는 가공 송전선로를 지중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금회 결정은 가공 송전선로의 지중화 계획으로 온수변전소 내 철탑 2개소와 공동주택단지 내부 철탑 2개소를 철거하고, 항동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철탑 1기를 교체하여 노후된 송전선로를 개선할 예정이다. 지상을 지나는 가공 송전선로의 지중화는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낙뢰, 자연재해 등 외부 환경 영향이 적기 때문에 고장 가능성이 낮아져 전기공급 신뢰도 향상 및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대치유수지 내 체육시설 설치에 대해 “조건부가결”했다. 1980년 최초 결정된 대치유수지는 자연 생태공원 및 실외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됐으며, 향후 실내체육시설이 설치되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금회 심의에서 유수지 본연의 기능과 장래 확장성 등에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유수지 일부 복개 후 상부공간을 활용하여 주민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수영장 및 대체육관 등을 설치하는 안이 통과됨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명확화됐다. 다만, 진입도로와 복개시설, 기존 실외체육시설(운동장, 테니스장 등) 간 지형적 높이 차이가 많이나는 대치유수지의 지형적 여건을 감안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교통 및 보행의 측면에서 합리적인 건축계획 수립하는 등의 조건이 부여됐다. 향후, 대치유수지는 실내·외 체육 및 여가 활동을 두루 할 수 있는 지역편의시설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서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총 4만 6,765명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인력을 활용하여 빈곤·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신(新)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효율적 대응을 위해 구축하는 인적 안전망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2023년 12월말 기준, 누적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32,925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인당 복지위기가구 발굴 인원도 2022년 1.05명에서 2023년 1.4명으로 늘었으며, 발굴한 복지위기가구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총 8만 8,278건의 각종 공적·민간·기타 지원책도 제공했다. 이에 재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명확한 역할을 확립하고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77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10회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과 활동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파릇한 녹음이 우거지는 6월, 도심 속 한국 문화와 전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북촌한옥마을’이 생동감으로 가득 찬다. 단오절을 맞아 시민들이 각종 세시풍속을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8일과 15일 서울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에서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 나뭇잎이 우거진 그늘과 향기로운 풀이 꽃보다 낫다) - 단오의 북촌도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촌도락'은 북촌을 찾는 지역민,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는 문화예술행사다. 6월에는 ‘단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세시풍속을 체득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도심 속 한옥을 배경으로 '산수, 동유동락전(展)'이 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화폭 속 펼쳐진 금강산을 유랑하며 산수를 통해 자아를 회복했던 옛 선유의 이상세계를 감상할 기회다. 동양화가인 경기대학교 진리바교수와 한국화 전공 학생들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자연미가 유려한 산세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8일에는 북촌문화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관내 문화유산 중 3건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유형문화유산은 ▴'태교신기(胎敎新記)'▴'낙촌선생문집 목판·귀암선생문집 목판·정재선생문집 목판'▴'백자 청화 운룡문 호'이다. '태교신기'(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소장)는 영·정조대 여성 문장가인 사주당 이씨(師朱堂李氏, 1739~1821)가 태교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법 및 관련 사례를 소개하는 등, 태교를 체계화한 저술로 현재도 꾸준히 인용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지정 예고본은 사주당 이씨의 한문 원문과 아들 유희(柳僖)의 한글 번역, 일제강점기 한학의 대가였던 정인보(鄭寅普)의 메모가 함께 수록되어 더욱 가치가 높다. 사주당 이씨는 ‘주자(朱子)를 스승으로 삼는다’는 ‘사주당’이라는 당호를 가질 만큼, 학문을 즐기는 여성이었다. 아이 넷을 낳아 키우면서 여러 서적을 참고했으나, 상세하지 않아 본인의 경험을 참고하여 기존 경전의 내용을 보완한'태교신기'를 저술했다. 다만, 사주당 이씨가 직접 기록한'태교신기'는 현재 아쉽게도 전해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