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개령서부초등학교는 지난 6월 10일 부터 6월 21일 본교 4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전활동으로 승마장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올바른 승마 자세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다. 승마체험 당일에는 먹이주기 체험 등을 통해 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승마체험 속에서 승마 선생님과 함께 평보를 연습하던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혼자 승마를 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평보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속보를 하며 능숙하게 승마하는 모습을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 4학년 학생 000은 “재미있었다. 내년에 또 하게 된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5학년 학생 000은 “두 번째 하는 승마체험이라 작년보다 어렵지 않았다.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승마체험은 학생들이 말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 학교급식 공감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교급식 정책과 현안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급식 개선 사항에 대해 노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모둠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2024년 학교급식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샤인앤컴퍼니 최유미 대표는 교육 주체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감성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참가자들을 총 8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현장 소통 및 정책 제안 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모둠별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최상의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도 단위 최고 단가 반영 이후 현장에서 느끼는 점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협력 방안은? ▲식생활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건강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청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로교육 ▲취업역량강화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지역특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분야로는 ▲충북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 마련 및 활성화 지원 ▲효율적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 ▲협약기관 간 보유 시설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핵심으로 진행됐다. 청주상공회의소의 청년도전지원 사업은 밀착개인상담, 사례관리(스트레스 관리, 기업탐방 등), 자신감회복(MBTI, 의사소통법 등), 진로탐색(직업선호도검사, 비전로드맵작성 등), 취업역량강화(비즈니스매너, 입사지원서류 작성 등)가 운영되고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탐방, 진로캠프, 취업캠프, 직업체험, 색체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사망한 故대전용산초 교사에 대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로부터 순직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는 지난 6월 19일 개최한 故대전용산초 교사 순직유족급여 심의 결과를 유족에게‘가결’결정으로 6월 25일 최종 통보하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유족들이 순직청구를 한지 6개월여만에 순직 인정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순직 인정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이후 철저한 진상조사와 이에 따른 대전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 ‘인정’ 결정을 한 바 있으며, 인사혁신처에 각종 증빙자료 및 의견진술서 제출, 현장조사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더불어 해당학교 동료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관심이 순직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순직하신 선생님의 뜻을 기리며,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침해예방 기능 강화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적 소신과 신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지도·단속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의회를 6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를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등 모든 기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대전지방식약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4개 기관과 협업하여 식재료 유통과정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및 축산물 이력관리제 관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 및 식재료 원산지 지도·단속, ▲대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곡류, 육가금류) 공동구매,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NeaT에 등록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대전지방식약청은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의 진로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꿈꾸는 부모, 성장하는 아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 학생의 상급학교 진학과 진로 정보의 제공을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진로와 진학 사례 공유를 통해 긍정적 자녀 양육 태도 형성하고 학부모의 특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학생 진로와 진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가득했던, 이날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이 특별 제작한 특수 교육 영상 ‘너와 나의 꿈이 자라는’의 시청과 김민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팀장의 ‘성공적인 진로와 자립을 위한 학부모의 양육 자세’라는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고등학교 졸업 후의 진로와 우수 취업사례 소개, 성공적인 고용과 자립을 위한 학부모의 태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 특강은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11월 28일까지 학교와 기관 11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청렴 대책의 하나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감사관실에서 각급 학교와 기관을 찾아가 교육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직원이 직접 강의를 준비․진행해야 하는 불편은 줄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김경희 감사관을 포함한 내부 강사 10명이 진행한다. 이들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범죄예방 교육’ 등 각종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한다. 김경희 감사관은“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전 예방 중심으로 청렴 실천에 대한 참여를 높여 최고 수준의 청렴 울산교육이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7월 9일까지 2층에서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은 예술: 보태니컬 아트’의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자연을 담은 예술: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정보 습득과 구조를 파악하고 여러 기법으로 묘사하는 법을 배워보는 시민 대상 평생교육이다.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강의를 통해 배운 기법으로 수강생들은 펜 그림(드로잉) 등 작품 13점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보태니컬 아트 강의를 맡은 김성혜 강사는 “이번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회가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지난 18일, 25일 학부모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교육 ‘우리아이 손잡고 자존감 up’을 실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녀 발달단계에 따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모 역할 및 방법 등을 알려주고자 실시됐다. 박앤정 임상클리닉 정정화 원장을 강사로 해 발달단계에 따른 자녀의 뇌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강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녀의 사고 특징 및 정서 상태,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부모-자녀 대화법, 도움이 되지 않는 부모-자녀 대화법 등을 실질적인 예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존감 향상이 아이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어떻게 자존감 향상을 도울 수 있는지 알지 못해 막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실제로 적용하여 아이의 자존감, 나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과 최범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의 자존감도 향상되어 보다 더 건강한 부모-자녀가 되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운동장 배수로 청소 작업을 완료했다. 두 기관은 해마다 학교 운동장에 이물질이 쌓여 배수 기능이 떨어지거나 장마철 운동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배수로 청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운동장 배수로 퇴적물이 많은 학교 9교(강북 5교, 강남 4교)의 운동장 배수로 청소를 지원했다. 침수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자 직접 현장 조사를 진행했고 장마철 이전에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배수로 청소 완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을 답한 응답자가 강북교육지원청은 100%, 강남교육지원청은 95.65%로 나타나 이 사업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배수로 정비 작업은 학교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