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도내 과학중점학교(금천고, 세광고, 영동고, 청주고, 청주중앙여고, 충주고 등 6교) 관리자와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수업・평가 혁신을 통한 학생탐구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김차진 경북여자고등학교장의 'IB를 통해 생각을 끄집어내는 수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IB 교육과정의 시사점을 과학중점학교의 수업과 평가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안에 관해 협의했고, 황원빈 시흥매화고등학교 교사의 과학중점학교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탐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학・수학 교육과정 및 과학 탐구활동 강화를 통해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수학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연구, 이공계 진학역량 강화 및 과학 체험활동 등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과학중점학교 협의체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중점학교 운영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꽃동네학교는 지난 21일에 열린 제10회 음성군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음성 반다비 체육관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생부 2종목(플로어컬링, 한궁)과 일반부 6종목(한궁, 탁구, 슐런,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경기가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꽃동네학교는 배드민턴, 슐런, 볼링 등 3개 종목에 총 1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중학교 1학년 김예선(배드민턴 부문, 금메달) ▲중학교 1학년 최유하(배드민턴 부문, 동메달) ▲중학교 3학년 김정순(슐런 부문, 은메달) ▲고등학교 2학년 김선미(볼링 부문, 동메달) 학생이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음성군에서 장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가 많이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전・후에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진행되어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문화관 1918 잔디광장에서 학도병과 학도병 유족대표,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학도병분들의 기록되지 않은 기억을 역사적 자료로 수집함과 동시에 학도병분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학도병, 학도병 유족 대표, 학생 대표, 이용원 경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조신원 경주시학부모회장, 초등교장협의회장, 중등교장협의회장, 지역 직속 기관장,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화랑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은 정병채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개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주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추진에 대한 경주교육장의 경과보고와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격려사, 전시 기록물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장에는 전쟁에 참전한 이후 소식을 알 수 없어 완성되지 못하고 빈칸으로 남겨져 있는 학적부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반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5일, 한국전쟁 참전유공자(강호길, 청주 봉명동 거주)를 위문 방문했다. 강호길(96세) 유공자는 1952년 입대하여 9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중의 하나였던 백마고지전투에 참전한 용사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는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방문해 손을 맞잡고 위로하면서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의 교훈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도교육청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지방공무원 21명이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DMZ(비무장지대) 일원 자유의 다리 등 한국전쟁의 흔적과 철조망이 쳐진 남북분단의 생생한 안보현장을 다녀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지난 6월 22일에 중등 미술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논술형 평가 연수를 개설·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논·구술형 평가가 확대됨에 따라 미리부터 평가를 고민하는 미술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하여 평가계획을 세우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직접 출제되는 교과 중심으로만 지원되고 있는 논구술형 평가 연수에 미술교사들은 참여할 수 없어 그 목마름을 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발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경기도 비전고등학교 임종삼 미술과 수석교사로, 예술교과 논술형 평가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미술과 수업과 평가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국으로 알리고 있는 논술형 평가 전문가이다. 연수는 평가의 본질과 미술교육의 중요성은 물론 실제 논술형 평가 사례와 학생부 기재까지 현장에 꼭 필요한 강의 내용과 실습으로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특히, 수업 밀착형 논술형 평가 사례 중‘생태미술 프로젝트’와 ‘그림책 작가 되어보기’가 연계된 논술형 평가 내용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지속가능 교육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중학생의 기초·기본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6월 25일(화) 관내 중학교 34개교에 자체 개발한 ‘2024학년도 남부 중등 문해력 향상 도움자료’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움자료는 2024년부터 기초학력 책임교육 대상이 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국어·도덕·사회 교과 학습에 필요한 단어들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으며, 교과서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의 사용 빈도,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문해력 기본 단어를 선정했다. 도움자료는 총 30차시로 구성됐으며, 각 차시는 ‘단어 맞이하기’, ‘단어 친해지기’, ‘단어 다지기’의 3단계 학습 과정을 거치도록 설계됐다. 특히 ‘단어 다지기’에서는 문장을 읽으며 단어가 사용된 맥락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활동을 제시하여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또한, 교과 수업, 방과후 수업, 집중채움 프로그램 등에서 도움자료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어 쓰고 익히기, 퀴즈 등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응용할 수 있다. 더불어, 중학교 1학년의 교과서 내용을 대상으로 자료가 개발됐으나, 학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모든 중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내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험연수의 일환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기획됐으며, 참석자들은 정책의 이론적 배경과 실제 사례를 학습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 주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험연수 전문강사인 전지영 원더러닝 그룹 대표이사가 전문강사로, 교육부의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관내 교육복지사 2명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워크숍의 목적과 취지 및 참여규칙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액션 플랜 도출, 워크숍 회고 및 개인적 실천 다짐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체험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의 모든 부서와 유관업무 담당자들이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 전반기 발표회를 지난 6월 22일에 열었다.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예술 프로그램의 강의 계획서를 만들어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예술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강의 계획서를 심사, 선정한 후 공간 대여 및 지역 예술가 매칭을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반기에는 학생 21명이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4개의 학생 설계형 프로그램(통기타반, 보컬반, 웹툰반, 미술반)에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구중 통기타공연, 서부고 보컬공연, 웹툰 제작과정 및 스토리 발표, 경북예고 나만의 상상력 톡톡 그림 제작 과정이 발표됐다. 미술반에 참여한 경북예고 2학년 학생은 “획일적인 기능 습득이 아닌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색, 재료, 표현 방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시간을 통해 배운 다양한 내용들이 향후 진로에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대해 보육교사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놀이 지원의 실제와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교사의 누리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상원유치원 최윤정 원감을 비롯한 5명이 강사로 나서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이해, 놀이 지원, 활동의 실제, 수기, 앱, 탭 활용 놀이 관찰‧기록 방안 등‘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에 대한 실제적 사례와 효과적 운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한다. 특히, ‘수기, 앱, 탭 활용 놀이 관찰, 기록 방안’ 과목은 보육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찰, 기록을 다양한 매체로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 누리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특히 다양한 누리과정 운영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2019년부터 국가시책사업으로 운영해 온‘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수영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 기능 위주의 교육(10차시)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원(유아 950명)에서 오는 12월까지 유치원 내 수영장 또는 지자체․사설 수영장 등 지역 여건에 맞게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1인당 8만 원씩 총 7천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생존수영 전문 강사,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게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조치도 강화한다. 교육 내용은 물과 친해지기, 물속에서 숨 참기, 눈뜨기, 물속의 물건 주워 오기, 다양한 방법으로 물에 뜨기 등 다양한 생존수영법 위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