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관내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 및 주 요 하수시설 정비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만전을 기한다. 먼저 구는 관내 침수 우려가 있는 주택 및 상가 주민을 위해 ▲차수판(물막이판) ▲역류방지용 밸브 ▲차수 겸용 개폐형 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3종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건물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거나 역류되는 것을 예방하고 저지대인 경우 재난 시 방범창을 열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한 경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침수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주변 환경 및 건물 상태 등에 따라 해당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올해 구비, 시비 등 총 90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구 전역의 공공 하수관로 6.9km에 대한 개량 공사 등을 이행해 내달 중순경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간선도로 시흥대로 638 ~ 668-3 구간 293m ▲이면도로 등 주택가 노량진로 114 일대 427m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환경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내달 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동작하라! 2050 탄소중립’을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 특강, 환경보전 그림 수상작 전시 등 어린이, 대학생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민·환경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이어지는 특강은 기후경제학자인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전 세계적인 현안인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김영삼 치과의사가 맡아 “건강하게 치아 지키는 법”을 주제로 구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치주질환에 관한 내용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 방법을 유쾌한 분위기로 설명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영삼 치과의사는 강의 중간, 강의 종료 후 이어진 치아상담 등에서 친절하고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강의가 구민들이 건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주민과 함께 ‘강동 클린데이’ 대청소를 지난 24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동 클린데이’에서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빗물받이 집중청소에 나섰다. 먼지흡입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 등 청소장비를 동원하여 관내 대로변을 중심으로 물청소와 먼지 청소를 시행했다. 성내2동 ‘클린데이’ 현장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 90여 명과 함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강풀만화거리와 성내전통시장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많은 길목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시 막힘없이 빗물이 내려갈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고, 노면청소기를 동원하여 골목길 노면 및 빗물받이 주변 청소도 병행했다. 전 동 주민센터에서는 통·반장,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빗물받이 ▴가로변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주택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청소를 하여 장마철 대비에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각 동의 취약 지구들을 순찰하여, 주민 위험·불편 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0일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명근린공원 공영주차장(고덕동 229)은 지하 1층 7,229.5㎡ 규모(주차면수 226면)로 총 230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동명근린공원 인근 주택가는 1985년 준공된 고덕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 단독주택지로, 아리수로 도로 확장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노상주차장 대규모 삭선으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가중되어 공영주차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하려 했으나, 주차장 출입구가 서울고덕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통학로 안전을 위해 출입구 위치를 변경해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구는 이를 받아들여 이듬해 출입구를 공원 동측에서 북측으로 변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구는 전문가 자문회의,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안전하고 합리적인 주차장 건립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서울시 도시계획·공원위원회 공동자문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도시관리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6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산역 지하보도 중앙광장(길이 47m, 면적 600㎡)의 리모델링에 나선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경과되어 천장 누수와 마감재 탈락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발산역 지하보도의 출입구와 통로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중앙광장 리모델링을 끝으로 발산역 지하보도 시설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비산먼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일부 폐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구는 공사 사전안내와 함께 현장 안내판 설치, 안내도우미 배치 등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앙광장 리모델링에서는 천장의 높이감을 최대화하고 개방감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을 설계했다. 또 밝은 색채의 마감재와 LED 조명, 간접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한 역사 시설 이용을 위해 노후화된 발산역 지하보도 시설을 개선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가 지난 17일 "함께해요 독서당과 우리동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10회차로 나누어 진행된 '독서당과 우리동네 사업'은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의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함께 우리동네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옥수동의 옛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옥수동의 대표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총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옥정초등학교 3·4학년 각 5개반, 모두 총 10개 학급의 225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역사탐방 뿐만 아니라, 옥수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위치한 동호독서당에서 옛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 다도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와 전통문화를 동시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마동희 주민자치회장은 "옥수동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써주셨기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가 된거 같다. 특히 바쁘신 와중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이들의 정보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 제품은 시각장애분야(광학문자 판독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S/W 등 72종), 지체·뇌병변장애분야(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장애분야(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S/W, 음성증폭기 등 48종)으로 총 143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제품 소개영상 등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란 아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위해 초·중·고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하여 건강저해식품과 불량식품 등의 판매를 금지하는 구역이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캔디, 빵, 햄버거, 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으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을 말한다. 성동구는 매월 1회씩 연 12회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에게 지도·점검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정책 주요 내용을 교육하여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일반(휴게)음식점·편의점·문방구·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0여 개소이며,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0명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달에는 전체 25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셜벤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신입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로 직장 적응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초기 조직 적응을 돕고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경력개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온보딩(조직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8,000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확보했다. 관내 강소기업, 소셜벤처기업 등 중소기업 입직 1년 이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8일부터 교육 대상자 120명을 모집한다. ▲신입직원 비즈니스 매너 ▲문서작성 실전 기술 ▲ACE 팔로워로 성장하기 ▲업무 보고 스피치 기술 등 14시간 과정의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 개인별 상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네트워크 모임 지원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성수동을 중심으로 밀집한 소셜벤처, ICT 기업 등 신청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워크 교육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