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마포구 장애 인구는 12,742명으로 전체의 3.5%다. 서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총 52개소, 자치구 평균 2.08개인데 반해 마포구는 1개소로 그마저도 규모가 평균 면적(3,253㎡)에 한참 못 미치는 2,122㎡다. 이는 실제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장애인복지관 내 주간보호시설의 치료실 대기자 수가 200여 명에 육박하는 등 지역 내 복지시설 확충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마포구는 올해 舊 마포구의회 청사 건물(現 마포요양병원, 마포구 성산로 4길 33 소재)을 리모델링 해 (가칭)마포장애인복지타운을 건립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장애인복지시설 공간 확보와 시설 구축에 나서는 대신 마포구는 운영이 종료되는 마포요양병원을 활용해 장애인복지타운으로 확장·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마포장애인복지타운을 연령·소득·장애유형을 넘어 장애인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배우며 소통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장애인 돌봄 시설 등 시급성을 고려한 필수 시설을 우선 배치하는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의회는 2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총 14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69회 제1차 정례회는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2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추윤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한 하절기 재난 재해 종합재책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번 정례회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및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등이 예정되어있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심사해 주시길 바라며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향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장길천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보고한 후, 이어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상순 의원이 발언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1일 14시에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설립된 중구장애인체육회가 직접 주최·주관하며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펼치게 될 아름다운 도전을 중구가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내편중구와 함께하는 우리의 도전!'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이번 대회엔 장애인 및 가족, 참여를 희망하는 비장애인 등 약 400명이 참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식전 행사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우쿨렐레·난타·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진행되는 본경기는 장애 유형을 고려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4개의 본 종목(큰공굴리기·볼풀농구·풍선탑쌓기·만보기흔들기)과 2개의 이벤트 종목(훌라후프·림보)으로 꾸렸다. 한궁, 보치아, 후쿠볼 등 5개의 체험 종목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경기는 단체전(홍·백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모든 경기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 화합의 장이 펼쳐질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구와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 미래 주역이 될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선발인원은 85명으로 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인당 50만원에서 1백만원씩 지원한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장학생 등 3개 분야에 총 6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 재학생으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6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우수대학생 장학생도 선발한다. '중구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중 성실한 학생을 대상으로 총장의 추천을 받아 6월중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국대 등 서울 소재 주요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는 83명으로, 멘티 144명에게 진로상담과 학습 멘토활동을 펼쳤다. 2012년 설립된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변화의 원년을 맞이했다. 지역 내 영향력있고, 교육에 관심있는 주민들로'너의꿈 응원단'을 구성해 자발적인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소액정기기부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8일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2024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꿈을 DREAM’을 개최했다.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용산구와 오리온 재단이 후원했다. 용산미래교육한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업 체험을 하면서 자기 이해의 과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문화예술 ▲신산업 ▲창의 ▲공공분야 등을 체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여자중학교 동아리 ‘루시드’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진행됐다. 식후 서울시 거리공연 ‘매직저글링’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곳(서빙고초, 용산초, 청파초, 신광초) ▲중학교 6곳(용산중, 한강중, 성심여중, 보성여중, 오산중, 신광여중) ▲고등학교 2곳(서울자동차고, 서울디지텍고)에서 학생 1078명이 참석했다. 이중 자매도시 제천시 청소년 18명도 함께 했다. 체험 부스는 ▲미래존(미래기술 및 신산업) 12개 ▲창의존(예술 및 푸드아트) 9개 ▲탐색존(자기이해 및 공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 일대에서 '장애인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30일 발표한 ‘2023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장애인 중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84.8%다. 30세 이상을 비교하면 장애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52.9%로 전체인구 34.8%보다 높다. 장애인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함께 나누며 늘 곁에 있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재활, 검진을 비롯한 분야별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행사다. 행사장은 크게 세 구역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건강체험 마당이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장애인들의 건강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존’, ‘검진존’, ‘한방존’으로 구성된 테마별 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혈관 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40억 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은행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구에서 1% 이자 지원을 하고, 담보가 신용보증서인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 이자 지원을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 접수 시작일은 6. 3.로, 기존의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2층)을 방문해 상담 번호표에 따라 필요서류에 대해 안내 받은 후, 자체 준비한 필요서류를 개별안내 받은 일시에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송파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면서 오는 31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한 ‘소담한 행복 드림(DREA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6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 송파구청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이 함께하는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특별히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달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행복케이크’를 만든 후 사랑의 촛불을 밝히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계절별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체험, 공연 관람,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게 노력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5월 28일 청소년의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 구 관계자, 종로경찰서 SPO(학교전담경찰관) 등과 함께 피켓을 들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뿐 아니라 불법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우리 구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문헌 구청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기재 양천구청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28일 주민 소통 및 안전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은 14시 웰니스센터에서 출발해 인사동 공중화장실, 돈화문로 점자블록 설치 현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혜화어린이집 순으로 이뤄졌으며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해당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가장 먼저 인사동 공중화장실에서는 육안 및 주파수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전 대비 늘어난 야외 활동에 대비하려는 취지였다. 이외에도 정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은 주민, 관광객 불편사항이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사동 일대를 두루 살폈다. 이어서 시각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한 돈화문로 점자블록 설치 현장을 살폈다. 구는 점자블록뿐 아니라 시공 현장의 선형블록 양쪽 장애물은 없는지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내부 시설물, 혜명아이들 상상놀이터 점검 외에도 평소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구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이날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을 받아들여 생활관 내 키오스크 추가 설치와 파우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