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특화사업 ‘장위3동 인생사진관’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주민자치 동 단위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재개발이 진행 중인 장위3동 주민들의 유대·결속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억 사진 촬영을 통해 외로움, 고독감을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계획했다. 지난 5월 10일 대명루첸 경로당과 장위3동 제1경로당에 찾아가는 인생사진관을 통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5월 24일 인화한 사진을 액자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중 장위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5월 가정의 달에 우리 어르신들에게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한궁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휠체어·스탠딩·시각·지적 등 4개 유형의 세부 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김광심·윤석민·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김진경·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려 우리나라에서 만든 생활체육종목으로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과거 개발제한구역(집단취락지구)이었으나 지난 1월 22일 관리처분계획인가로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오른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 재개발이 이달 30일 이주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8월 이주를 시작한다. 해당 일대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릉골재개발 조합이 6월 이주비 신청 후 금년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주 기간을 두고 이주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렸던 정릉골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정릉골재개발 조합은 당초 4월 이주비 신청을 시작으로 이주 절차를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국민학원과 성북구청 간의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분 취소 소송’으로 인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이주비 보증심사가 지연되어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성북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이달 16일 보증 승인 통지를 받아 극적으로 이주 절차를 개진하게 됐다. 통상 사업주체의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신청반려처분 또는 인가취소처분이 있거나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HUG 보증은 불가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장애인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 문화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문화시설의 장애인 시설은 법률에 따라 설치 의무화되어 있지만, 편의시설․보조기구 등이 충분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월에는 유명 연예인이 영화관을 방문했다가 휠체어석이 없어 관람을 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광진구는 영화관 및 공연장 등 다중이용 문화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이용 편의성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광진구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 모니터링단이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 이용 가능 좌석 구비 여부, 장애인 출입 및 이동 접근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등 장애인 이용 편의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법률 및 규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 조치가 이뤄진다. 특히, 적법한 환경을 갖춘 시설에도 장애인 이용 불편사항을 전달해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시설 접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정책에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형수 선문대학교 교수 등 자문위원과 구 간부 직원 등 55명이 참석해 ‘행복 100% 서대문 실현’을 위한 그간의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1월 제정된 철도지하화 특별법에 따른 신촌역 일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및 수변문화공간 ‘카페 폭포’의 효과적 홍보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1988년 서울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안재형 전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민선 8기와 함께 출범한 서대문구 정책자문위원회는 핵심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문기구로 행정, 도시계획, 복지, 교통,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실제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홍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내 지역 지킴이’를 더욱 활성화한다. ‘내 지역 지킴이’는 생활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요인 등을 적극 발굴하고 신고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는 주민 신고요원이다. 구는 지난해 동별 10명씩 총 200명의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해 3,300여 건의 불편사항을 발굴했다. 특히 불법 주정차, 도로시설물 파손, 노상 적치물 등 안전 위해요인 제거에 큰 기여를 했다. 구는 올해 동별 13명 이상으로 확대해, 총 262명의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한다. ‘내 지역 지킴이’들은 연말까지 적극적인 현장민원 신고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지난 23일 오후 3시 구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는 ‘내 지역 지킴이’ 18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 방향을 전달하기 위한 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주용학 위원장이 강사 나서 현장민원 활성화 취지,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현장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27일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수진 부위원장(목1, 신정1·2동)은 제30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위한 “소방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촉구했다. 도심 지역의 대형건물 외벽에 설치된 연결송수구는 소방차의 소방호스를 통해 건물 안 스프링클러에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놓인 적치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이에 따른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충과는 별개로 소방 안전시설의 법적 근거 부재를 지적하며, 양천구 관계 기관이 선제적으로 관내 전기차 충전소에 화재 예방시설을 설치하여 소방안전 체계를 선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안전등급이 최근 3년간 줄하향됐으며 이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진 의원은 “옥내소화전 연결송수구 적치물 관리 방안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장위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장위전통시장 아케이드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공사 중 수많은 난관과 갈등을 구와 상인회가 합심하여 극복하여 4년 만에 이르게 된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 또한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지는 제비가 준공식을 앞두고 시장 한켠에 둥지를 틀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무시켰다. 성북구는 장위전통시장 상인의 아케이드 설치 요청에 따라 지난 2020년에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신청, 선정되어 시비 19억 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3억원 가량을 확보해 2021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공사비가 늘자 구는 상인에게 추가 부담을 지우지 않기 위해 과감히 약 14억 원의 구비를 편성, 총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결단을 내려 끝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상인들은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를 위해 3개월의 영업 중단을, 건물주는 2개월 반의 임대료 면제를 감내하는 희생과 협조로 화답했다. 아케이드 시설은 연면적 1,548㎡, 전체길이 239m, 높이 6~10m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5월 22일과 25일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견 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를 북악산 근린공원(성북동 226-68)에서 실시했다. 이번 반려견 교육은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공유하여 맞춤형 교정 방안을 제시하고 반려견과 산책 시 올바르게 목줄 잡는 방법, 눈맞춤 교육 등 보호자가 주도권을 갖고 개의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고, 반려견 가구의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지난 25일 동안 관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 중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48팀이 신청해 총 26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교정 방안을 제시하고 공원 내 산책코스를 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전문 훈련사가 개별 가구의 양육 고민을 들어보고 현장에서 직접 간단한 훈련 및 교정 방법을 제시하고 보호자가 주도권을 갖고 반려견의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과 반려견과의 소통 도구로서 목줄 다루는 법, 보형 간격에 관한 맞춤 조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자신의 사업장 수익의 일정 부분(1%)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소상공인들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떡집(33호점), 본전회관(37호점), 가람에코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38호점), 흥부골 왕갈비(41호점), 반찬에 반해(42호점) 등 남가좌1동에 위치한 가재울 권역 5개 업소의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33호점인 서울떡집 정성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협의체도 지역사회 내 나눔가게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나눔가게에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재원은 가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