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율곡고등학교는 2024년 6월 14일에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연구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율곡고등학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는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시범ㆍ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수업 공개 및 YG. NSCA활동을 소개하였다. 이날 컨설팅 수업 공개에서는 학생들이 월드카페 토론을 통해 도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토론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참여자들 간의 협력을 촉진하여 주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YG. NSCA활동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YG는 Yulgok High School(율곡고등학교), N은 No Gamble(도박금지), S는 Student-self-governance(학생자치), C는 Communication Channel(소통 창구), A는 After School Program(방과후 활동)을 말한다.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은 단순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이므로 YG.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다수초등학교는 2024년 6월 17일 부터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마음건강 친구사랑 주간은 스스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음챙김’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주간이다. 김천다수초등학교 학생들은 환한 얼굴로 친구와 사진을 찍고 전시하는 친구사랑 사진전에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친구사랑 사진전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친구와 사이좋은 한때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모아 학생들이 가장 많이 통행하는 급식실 복도에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나와 친구가 나온 사진이 어디 전시되어 있나 찾아보고 친구와 내가 어떻게 나왔는지 감상하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친구사랑 사진전에 참가한 6학년 김○○ 학생은 “평소 친구와 사진 찍어도 핸드폰으로만 봤었는데 이렇게 인화해서 전시하니 느낌이 남다르다. 졸업할 때까지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감천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1년간 김천동부초 3학년 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을 위해 '도(都)-농(農) 이음 위드(We Do)교실 운영으로 행복 키우기' 주제를 가지고 두 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작년부터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큰 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용하여 문제해결능력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할 수 있도록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이어 우리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위드(We Do)교실 상생day와 위드(We Do)교실 스포츠day를 감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6월 24일은 위드(We Do)교실 상생day 두 번째 운영으로 마술 공연을 관람할 때 예절을 알아보고 학예회 등 자신이 공연을 할 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서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온라인을 활용하여 두 학교 학생들의 생각을 서로 확인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술 공연 관람 수업을 경험한 김천동부초 3학년 이○○ 학생은 “평소 보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 위원회’를 개최해 자율형 공립고 2.0 신청학교 9교와 자율학교 지정 신청학교 13교를 심의하고, 종료 예정인 자율학교는 공모를 통해 추가 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추가신청 학교 심의 △자율학교 신규·연장 지정 신청학교 심의 △2025년 종료 예정 자율학교 대상 공모 시행에 대한 의결 등이다. 위원회는 올해 교육부가 새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추가신청에 도내 학교 9교가 제출한 신청서를 자세히 검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에 9교 모두를 교육부에 신청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자율학교 신규·연장 지정 신청학교인 고등학교 13교(전국 단위 모집 일반고 6교, 협약형 특성화고 1교, 마이스터고 6교)의 연장 신청서와 운영평가보고서 등을 검토한 후 신청학교 모두 연장 지정에 적합하다고 의결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종료 예정인 자율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하고 심의를 거쳐 지정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3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관내 초·중·고·특교 행정실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20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위직(행정실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했다.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유정흔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등과 관련해 최근 공공부문 주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의 판단 기준과 성립 요건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내 스토킹 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위직(행정실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지원청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위직이 앞장서서 양성평등 문화 구축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연남초등학교(교장 성해순)는 지난 22일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서 학부모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소통 교실 “우리도 아이(AI)와 소통해요”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소한 인공지능(AI)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에 대해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연수와 함께 인공지능 체험 교육 등 평소 학부모가 관심이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로 평소 궁금했던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 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학부모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준 학교에 감사하며 11월에 운영될 소통 교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학생의 역량 신장과 더불어 학부모의 디지털 기초소양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해졌다.”라며, “학부모의 디지털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소통의 장(場)을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은 미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이 제천・단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국・아일랜드・미국・호주・남아공・우즈벡・일본・중국 등 8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나라의 원어민들과 함께 축제, 전통의상, 자연, 역사, 스포츠 등에 대해 배우고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체험을 종료 후 배운 내용에 대해 골든벨 퀴즈에 도전하여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넓힌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의 국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술로 행복한 학생,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을 비전으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시와 공동 주관으로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 중심 홍보와 학생 스스로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23년 제1기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학생홍보단을 구축했고, 올해 제2기 학생홍보단을 구축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학생의 예술적 감성 함양 및 문화예술계의 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대전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이 학생홍보단은 교원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과 협력하여 현장 의견 수렴, 포스터 제작 및 홍보, 해결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제2기 학생홍보단은 초·중·고 총 20명으로 구성됐고, 분임별 포스터를 제작해 학교와 인근 기관에 배부하여 사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 사업의 안내와 학생홍보단 역할,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칠금초 병설유치원 외 8개원에서 원생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중심 직업체험인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체험은 충북 전역을 북부, 남부, 중부,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북부지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와 7월 2일, 남부지역은 7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활동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장애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직업체험에는 ▲요리사 ▲고고학자 ▲디자이너 세 가지가 있으며, 체험 부스로는 ▲직업체험 포토존 ▲RC카 조종 ▲과자 낚시 체험을 운영한다. 요리사 체험은 클레이 교구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들고, 고고학자 체험은 키트를 이용해 화석 발굴 체험을 하며, 디자이너 체험은 수박 가방과 여름 모자를 디자인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유아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백암고등학교, 용인삼계교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 2.0’ 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백암고등학교 김대관 교장·이은정 학부모회장, 용인삼계고등학교 김영우 교장·강영숙 학부모회장이 참석했다. 시와 백암고·용인삼계고는 ‘자율형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 운영과 행정·재정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지자체와 지역의 대학,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거점학교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건네줬다”며 “백암고와 용인삼계고의 자율형공립고 선정에 대한 필요성도 이 자료에 담아 지원을 요청했고, 잘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한 시 공직자와 지역 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