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관내 초·중·고·특교 행정실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20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위직(행정실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했다.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유정흔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등과 관련해 최근 공공부문 주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의 판단 기준과 성립 요건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내 스토킹 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위직(행정실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지원청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위직이 앞장서서 양성평등 문화 구축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연남초등학교(교장 성해순)는 지난 22일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서 학부모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소통 교실 “우리도 아이(AI)와 소통해요”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소한 인공지능(AI)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에 대해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연수와 함께 인공지능 체험 교육 등 평소 학부모가 관심이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로 평소 궁금했던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 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학부모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준 학교에 감사하며 11월에 운영될 소통 교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학생의 역량 신장과 더불어 학부모의 디지털 기초소양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해졌다.”라며, “학부모의 디지털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소통의 장(場)을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은 미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이 제천・단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국・아일랜드・미국・호주・남아공・우즈벡・일본・중국 등 8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나라의 원어민들과 함께 축제, 전통의상, 자연, 역사, 스포츠 등에 대해 배우고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체험을 종료 후 배운 내용에 대해 골든벨 퀴즈에 도전하여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넓힌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의 국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술로 행복한 학생,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을 비전으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시와 공동 주관으로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 중심 홍보와 학생 스스로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23년 제1기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학생홍보단을 구축했고, 올해 제2기 학생홍보단을 구축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학생의 예술적 감성 함양 및 문화예술계의 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대전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이 학생홍보단은 교원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과 협력하여 현장 의견 수렴, 포스터 제작 및 홍보, 해결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제2기 학생홍보단은 초·중·고 총 20명으로 구성됐고, 분임별 포스터를 제작해 학교와 인근 기관에 배부하여 사업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 사업의 안내와 학생홍보단 역할, 앞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칠금초 병설유치원 외 8개원에서 원생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중심 직업체험인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체험은 충북 전역을 북부, 남부, 중부,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북부지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와 7월 2일, 남부지역은 7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활동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장애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직업체험에는 ▲요리사 ▲고고학자 ▲디자이너 세 가지가 있으며, 체험 부스로는 ▲직업체험 포토존 ▲RC카 조종 ▲과자 낚시 체험을 운영한다. 요리사 체험은 클레이 교구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들고, 고고학자 체험은 키트를 이용해 화석 발굴 체험을 하며, 디자이너 체험은 수박 가방과 여름 모자를 디자인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유아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백암고등학교, 용인삼계교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 2.0’ 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백암고등학교 김대관 교장·이은정 학부모회장, 용인삼계고등학교 김영우 교장·강영숙 학부모회장이 참석했다. 시와 백암고·용인삼계고는 ‘자율형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 운영과 행정·재정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지자체와 지역의 대학,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거점학교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건네줬다”며 “백암고와 용인삼계고의 자율형공립고 선정에 대한 필요성도 이 자료에 담아 지원을 요청했고, 잘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한 시 공직자와 지역 내 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대학들과 촘촘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4일 전주 관광호텔 꽃심 세미나실에서 대학-교육청 간 고교학점제 운영 협력체계 마련 및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름방학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9개 대학과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고교-대학 여름방학 공동교육과정 실무협약식’도 가졌다.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조선대, 충남대, 호남대 등 9개 대학 입학처장 및 입학사정관, 고교교육과정 담당자가 참석해 다양한 강좌 개설을 약속했다. 고교학점제는 주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던 것과 달리 학생의 진로 희망에 따라 과목을 선택, 수강하는 방식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고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고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대학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아이들에게 대학의 다양한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기관 국·과장, 전체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상황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1, 2부로 사업에 대한 안내와 특강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지원 절차, 활용 가능한 자원 등 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2부 특강은 경남대 김태훈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김 교수는 특강 동안 인지심리학을 접목해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 역할을 제시했다. 참가자는 특강으로 사업에 필요한 최신 인지·심리적 지식을 배우며 관리자로서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제4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포럼은 김진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박주화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연구회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윤기원 대전교육과학원장을 비롯하여 대학 및 특성화고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교육발전특구 지역발전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위원인 공주대학교 전제상 교수의‘교육발전특구의 향후 전략과 혁신방향’기조발제에 이어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철호 단장의 ‘대전의 교육발전특구를 위한 고교-대학-산업체의 역할’주제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발전포럼은 초·중·고, 대학, 산업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과 청년의 성장을 돕고 행정, 교육 및 산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포럼을 통해 나누는 관심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 자녀의 진로와 취업에 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장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연수는 장애인 직업지도 및 취업지원 전문가가 장애학생 진로 준비 방법, 지역사회 취업 정보 등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고 이후 대전발발장애인훈련센터 내 직업훈련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막막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의 진로직업 준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 학생들이 적성과 꿈에 맞는 직업 세계로 나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