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특이민원(폭언, 폭행 등) 발생상황 시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여 민원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인근 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이민원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후 민원인 연행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이루어져 훈련 효과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반기별 경찰서와 연계한 훈련을 통하여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훈련 외에도 늘 공무원들의 업무환경 보호와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4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회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2학교를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건물 외벽 및 지붕 상태 ▲교실 및 주요 시설 누수 여부 확인 ▲배수로 및 배수시설 점검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장마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호남원예고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고입 전형 담당 장학사 및 진로코디네이터 대상으로 ‘2025 고입 전형 안내 및 직업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 ‘먼저 찾은 꿈, 먼저 찾은 길’을 주제로 한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고입 전형을 안내하고, 전남 직업계고의 전문적․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 2025 전라남도 고입전형 안내 △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 △ 고졸 취업 우수 사례 나눔 △ 지역청 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과 연계한 고입 지원 방안 △ 전남 직업교육 홍보단 인력풀 제공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만 19세에 9급 공무원이 돼 전남도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주무관이 취업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학교 시절에 평범했던 제가 특성화고를 선택해, 일찍부터 진로에 맞춘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되는 직업계고가 많이 홍보돼 일찍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에 청렴 특색 사업으로 반영한 ’2024년 동부교육 청렴미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부교육 청렴지킴이 협의체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직원들은 청렴미소 직원 선발, 청렴우체통 제막식, 청렴 계단 오르기, 청렴 미소 거울 보기 등을 함께 하며 청렴 의식을 키웠다. 특히 부서별로 선정된 청렴미소 직원들과 행사 참여 직원들은 청사에 새로 설치한 청렴우체통에 ’나에게 보내는 청렴미소 엽서‘를 띄웠다. 직원들은 청렴 미소 거울에 자신을 비춰 보는 의식을 통해 첫인상은 친절하고, 끝인상은 청렴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얼굴에 미소를 짓는다는 것은 작은 실천이지만 전염성이 강하여 그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며 “우리 함께 친절한 미소가 항상 얼굴에 번지는 청렴한 동부교육지원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4일 학부모회 임원 및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학교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됐다. 학부모회 임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어, 원래 모집을 목표했던 120명보다 많은 200명의 학부모가 함께해 학부모의 학교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연수는 ▲‘뇌를 아는 부모, 자기주도적인 자녀로 기르기’ 특강 ▲학부모의 학교참여 정보공유 ▲학부모의 전통쌀엿 진로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창평 강순임 슬로푸드를 방문해 전통 쌀엿 체험으로 미래 먹거리를 배워 자녀의 진로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유․초․중․고․특수학교 별로 학교참여 및 학부모회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 등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주도적인 자녀로 기르기’ 특강을 들으며 부모로서 필요한 부분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 또 다른 학교 학부모들과 이야기하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을 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도교육청 고객지원실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지원실과 전북교육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애로사항과 주요 민원을 청취하고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고객지원실 민원담당 공무원 차례로 만나 격려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서 교육감은 “민원행정의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누리집의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6월 21일 부터 6월 22일(1박 2일) 경주 황룡원에서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가족캠프는 11가족 40여명이 참여하며, 가족소통 프로그램(MBTI 우리 가족대화상자, 보물찾기), 함께 걷고, 함께 느끼기 (동궁과 월지 달빛걷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교육청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다음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광주지역 초등 3~4학년 학생들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미래의 친구, 인공지능(AI)’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 강사 및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5일 10시부터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과정은 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인공 지능과 미래 인재 이야기'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인공지능 로봇 및 드론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정영숙 관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교육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복지사, 담당자 대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을 24일, 25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도내 151개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복지, 성장 잇-다’를 주제로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복지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분임별 토론을 진행하며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정리하고, 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영역별 주요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또 교육복지사가 교육복지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팝페라 가수 박정소 강사의 힐링 콘서트, 학교의 교육복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만안초등학교 박진아 교육복지사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학생들의 자율성을 키워주는 ‘혼자서도 잘해요 같이 하면 더 잘해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민이 경기교육정책의 최우선 추진과제로 인성교육을 꼽았다. 자율, 균형, 미래를 기조로 공교육의 범위를 학교 밖까지 확장해서 미래 사회에 적합인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73%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공개한 경기교육 2주년 성과와 과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다. 경기도민이 꼽은 향후 추진과제로는 인성교육에 이어 ▲교육환경 개선(14%) ▲교육활동 보호(7%) ▲지역사회 협력(6%) ▲학력 향상(4%) 순으로 조사됐다. 임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로 줄곧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임 교육감 취임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별 평가에서는 ▲늘봄학교(73%) ▲자율선택급식(71%)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디지털 시민교육(66%) ▲지역협력 공유학교(63%) ▲경기인성교육(62%) ▲과밀학급·과대학교 해소(59%) ▲에듀테크 활용 교육(59%) ▲학력향상 교육과정(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