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 친화적인 기업 조직문화를 만들고 새내기 청년 사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 성장 프로젝트’에 함께 할 기업들을 모집한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약 1억 4천만원을 확보하고,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생활을 돕는 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초구 소재의 ㈜이노크라스코리아, ㈜소리튠과 협약을 완료해 6월부터 각 신청 기업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신청 기업에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 온보딩’과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은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1년 이내의 신입직원(만 19세 ~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당 10명씩 8회가 진행된다. 직장 생활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인 예절과 ▲이미지 메이킹 등 사회생활에 유용한 정보에서부터 ▲설득적 보고 스피치 ▲스마트 워크를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5월 23일 지역 내 한 장애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킴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나서 직장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앞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데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지역 내 사업장과 '번아웃, 도시직장인을 위한 건강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인 마음안심버스 운영 ▲QR코드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ZERO 회사 만들기 등 다양한 직장인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4일 ESD 공동인증 학점제와 연계한 ‘도봉구 어서오고!’를 운영했다. ‘도봉구 어서오고!’는 도봉구 명소를 방문해 관리 기관의 역할 등을 알아보고 기관 특징과 연계한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탐방형 강의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3가지 영역인 ‘경제·사회·환경’ 기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와 연계한 분야별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외대 학생, 구민 등 70여 명의 참여자들은 6개 팀으로 나눠 탐방 장소에 방문, 기관별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미션을 수행했다. 공동미션은 인증샷을 찍어 5가지 해시태그(#도봉구ESD, #한국외대, #기관명, #기관주요사업/느낌적기, #도봉구명소맛집)를 달아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기관주요사업/느낌적기에서 나온 내용들은 향후 2학기 ESD 프로젝트에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이날 방문한 도봉구 명소는 총 7곳으로 ▲도봉편지문학관(SDG 11, 16) ▲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SDG 11, 12, 15) ▲도봉구 양말상회/서울도봉솔루션앵커(SDG 9, 12) ▲도봉환경교육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인 20세부터 64세까지의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그 세대원이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집 가까운 검진기관에 검진 예약 후 신분증만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 조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로 전화해 알아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상자분들께 문자와 유선으로 건강검진 안내를 도와드리고 있지만 수검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구 소식지, 구 대표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치료와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꼭 제때 건강검진을 받고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과 건강위험요인을 미리 발견‧치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성장을 도모한다. 구는 지난 5월 24일 서울경제진흥원과 ‘동북권 창업생태계 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출연한 기관이다. 공덕, 성수에 이어 2020년부터 도봉구 창동에서 ‘서울창업허브 창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봉구 지역 내 30여 개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창업센터-서울창업허브창동-씨드큐브창동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 세부적으로는 24일 같은 날 개관식을 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서울창업허브창동’에서 투자유치 등의 기업성장을 뒷받침한다. 또 향후 ‘씨드큐브창동’에서 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순환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서울 동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서울창업허브창동’에 설치돼 있는 XR스튜디오를 활용해 창동만의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콘텐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역 2번·6번 출구 일대에 위치한 선유로운 상권에서 ‘2024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로운 축제’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롭고 매력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하는 등 소상공인의 주체성과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봄날의 놀’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선유로운 마켓’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유로운 공방’, ‘신선 풍선존’, ‘선유로운 꽃다발’ ▲선유로운의 작은 놀이공원 ‘선유동산’이 있다. 또한 ▲‘신선 포토존’과 ▲팝업스토어 및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상권 홍보존’, ▲골목상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유로운 마켓’에서는 상권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커피, 디저트, 꽃다발 등의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재해 없는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공공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을 규정하는 등 근로자 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공공건축 공사장 무재해 중점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를 골격으로 하는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 규정’, ‘공공건축 안전점검의 날’, ‘불시 현장 점검’ 등을 추진한다. 공사장 내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환경과 의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구는 이를 통해 공사장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영등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실제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중 건설업이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떨어짐’ 등 근로자 사고가 제일 많았다. ‘근로자 보호 10대 항목’은 안전불감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가 작업환경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이 규정되어 있다. 공사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가 기본이지만, 안전사고 방지 의식 수준이 낮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9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관악구민(외국인등록증 소지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 ▲폐자원 수거 및 분류를 통한 자원 재활용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가꾸기 ▲불법광고물 재활용 정비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센터 ▲골목길 순찰 환경정비 등 분야별 사업 중 하나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제공된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를 벤처산업 기반 자족형 경제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힘차게 말했다. 관악구는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 3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활로를 활짝 열어 주고있다.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유망한 벤처‧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4월과 5월에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 1, 2회차를 진행하며 벤처‧창업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5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된 2회차 데모데이에서는 전화, 문자 등에 의존하는 재래식 주류 유통 시장에서 발주, 거래이력 등 모든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마켓뱅’ 개발사인 ’쓰리랩스‘가 대상을 수상해 5천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았다. 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한 마케팅과 고객확보 전략을 최적화된 블로그 툴로 제공하는 ’인블로그‘가 최우수상(4천만 원)으로 선정됐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전파식별(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올해 총 300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시스템’은 개별개량 장치에 음식물을 투입하면 배출량이 자동 계량되어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원칙에 적합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나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보급 사업’을 시행해 현재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43,500세대에 모두 729대의 RFID 기반 개별계량 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는 2022년부터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대상으로 전자태그(RFID) 종량기 무상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종량기 보급률이 대폭 확대한 점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지역구분 없이 신청 주택에 종량기 구입‧설치비 전액을 무상지원해 음식물 폐기물 감량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실제 종량기 설치 전과 후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약 36%가량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