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22일 흥창사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랑의 백미 2천5십 킬로그램(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흥창사에서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 흥창사에서 전달받은 사랑의 백미는 총 2천5십 킬로그램(kg)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흥창사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으며, 소중한 곳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백미 3백 킬로그램(kg)을 추가로 전달했다. 혜암 주지스님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어려운 소식들을 접하고 주위에 소외계층이 많다고 들었다”며 “주위의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항상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2024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 주관처로 은평구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문화취약계층에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역별로 지역 주관처를 선정하고 문화봉사단 운영과 문화취약계층 대상 시설에 파견돼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활동 전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활동가 교육강사, 간사를 모집하고 내달 7일까지 만 50세 이상부터 만 70세까지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아동시설,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문화봉사단 운영 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달 14일까지 20곳를 모집한다. 문화봉사단 활동가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대상 기관에 파견돼 주 1~2회 책 읽어주기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버세대의 주체적인 독서 문화 활동과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소외계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직무상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2024년 은평구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쉬어도 피곤한 나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소통 커뮤니티 전문가 박규빈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학교, 복지관, 치매안심센터, 교육지원청 등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상담·관리 등으로 감정노동 강도와 정신건강 취약성이 높은 사례관리 실무자의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을 통해 동기부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그림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과 ‘과거의 나를 발견하고, 현재의 나를 살펴보고, 미래의 행복한 나를 위해 나아가는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웠다. 또한 고민상담 Q&A 시간으로 번아웃을 예방하고, 일상에 지친 나를 제대로 위로하는 자기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그림 검사를 통한 진단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어서 좋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이 한국 미술관 최초로 카자흐스탄에서 ‘예술 입은 한복’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 입은 한복’은 한국의 문화유산인 한복에 담긴 문양, 색상, 형태, 도안, 소재 등 전통문화의 요소를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통해 현대미술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내달 2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초대대통령박물관에서 열리며 한국 작가 12인이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권기수, 김선미, 남경민, 양대원, 여동헌, 이돈아, 이봉이, 이설, 이수인, 이이남, 이중근, 이후창 작가가 참여한다.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로 서로의 문화 예술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적 관계를 구축하고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K-컬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통 의상 한복도 현대 패션과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복의 현대적 해석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가 기정예산 대비 374억 원(3.3%)이 증가한 총 1조 1천604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1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중점 반영 사항은 ▲보건 복지분야 사회적 약자 지원(146억 원) ▲국시비 보조금 반환금(140억 원)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88억 원) 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비 60억 원, 영유아 보육료 18억 원, 부모급여 17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13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험군의 심리상담을 돕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5억 원을 반영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법령 개정에 따른 필수반영 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서는 통장 기본수당 인상분 8억 원,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분 1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으로 등기소부지 복합문화시설 부지매입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주민센터가 지난 27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 공무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5월 장위3동 주민자율대청소’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택가 골목 등에 적체된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는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8개 조로 나누어 주택가 골목길, 학교 통학로, 하천 산책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불법광고 전단지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정비했다. 또한, 구청의 살수차량 지원으로 물청소를 함께 실시해 묵은 도로변 먼지와 쓰레기를 쓸어내며 장위3동 일대 환경개선 효과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비온 뒤 청명한 날씨의 아침 장위3동 주민과 함께 실시하는 주민자율대청소에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의 삶터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7일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시셔츠’를 입고 근무한다.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감정노동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존중을 입다:시셔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마음행복 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이계훈)에서 좋은 시구와 그림이 인쇄된 시셔츠 100벌을 제작해 후원했다. 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비롯해 민원창구 부서인 부동산정보과, 자동차민원과, 주택과, 재산세과, 지역경제과 등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이 매주 월요일마다 시셔츠를 착용한다. 셔츠에는 ▲오늘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자, 이렇게 웃어봐요. 제가 행복한 비밀이에요 ▲자, 이렇게 웃어봐요. 그러다보면 행복해져요의 3가지 문구와 매력적인 눈웃음을 띤 사람의 얼굴, 미소 짓는 고양이와 곰 일러스트 등이 그려져 있다. 따뜻한 문구가 공무원과 민원인의 마음에 새겨지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이 캠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30일 9시~16시 충현교회(테헤란로27길 40) 본관 앞마당에서 이동노동자 한방진료 및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이동이 잦고 고정된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강남구와 함께 이동노동자 지원에 앞장선 다양한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쿠팡이츠서비스(대표이사 김명규), 충현교회(담임목사 한규삼)가 참여한다. 자생의료재단에서는 이날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동노동자에게 무료 한방진료와 한방약을 처방한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해 5월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대상자에게 이륜차 안전 점검 및 소모품(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쿠팡이츠서비스에서는 쿨토시, 바라클라바 등 안전용품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충현교회는 장소 지원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음료를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인 ‘제2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오는 6월 4일 오후 2시~3시 40분 코엑스 2층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다.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사업은 도시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구는 민관협력을 선제적으로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도시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의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우뚝 섰다. 지난 3월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141개사가 행정,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다. 6월 4일 개최하는 이 행사는 10개사의 발표 심사를 통해 강남구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6급 팀장 및 무보직 공직자가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며 성과가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제2회 성북 정책오디션’을 성료했다. 2023년 진행한 ‘제1회 성북 정책오디션’과 다른 점은 성북 맞춤형의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참가 대상을 6급 팀장에서 6급 팀장 및 무보직으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올해 오디션에는 총 2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사전 실무위원회의 심사에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 난이도, 중요도, 창의성 등 세부적인 항목에 따라 평가한 후 결선에 출전할 8건을 선정했다. ▲ 최우수: 취약계층 안부확인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복지정책과 조연희) ▲ 우수: 마을버스 노선조정을 통한 성북동 문화관광 활성화(기획예산과 임영근) ▲ 우수: 야간조명 설치를 통한 아름답고 품격있는 성북조성(건축과 정용근) ▲ 장려: 야간 경관 랜드마크 ‘성북별빛마당’ 조성(문화체육과 김하연) ▲ 징려: 귀로 들으며 걷는 공원산책, “파크 도슨트”(공원녹지과 최수영) ▲ 성북 탄소다이어트 존 조성(환경과 김은숙) ▲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의약과 한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