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예체능 분야에 특기가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을 모집한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사업은 고액의 학업비용을 부담하는 예체능 전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 및 진로 개발을 중단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80명의 학생에게 6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교육청 학비지원 실태조사 결과 중위소득 90% 이하에 해당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이 외에도 학교장이 인정한 저소득 가구의 학생도 학교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들은 전년 대비 50만 원 증가한 3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 월요일부터 6월 7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이며, 소속 학교의 교사를 통해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분야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국 최초 합의제 행정기관이자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24일 오후 5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법률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변호사, 법학박사 등 참석자 20여 명은 토론주제를 두고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주민·시민감사 및 고충민원조사, 공공사업감시와 관련된 법률적 쟁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위원회 업무의 법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변호사·법학 교수 등 약 50명의 ‘법률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자문회의를 연 2회(5, 11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법률자문단’ 서영득 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창호 변호사가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및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제7조제3항에 규정된 ‘위원의 직무 제외 조항의 법체계적 적정성’ 관련하여 발제를 하고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했다. 자문회의는 상호 토론과정을 통한 집단지성을 도출하기 위해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참석자 전원이 토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이가 아파도 이동에 제약이 있어 치과를 찾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5월 27일부터 치과 진료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를 병원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환자와의 동행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성동구와 중구, 2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하고 점차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왕복 차량 이동 서비스’는 장애인 의료 미충족의 주된 이유 중 ‘의료기관까지 이동 불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병원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 시작됐다.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연간 미충족 의료율’은 32.4%로, 이는 전체 인구 미충족 의료율(6.6%) 대비 약 5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시범사업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성동구 마장로 207) 인근 자치구인 성동구와 중구에 소재한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시설에 거주하거나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중 타인의 도움 없이 도보 이동이 가능(접이식 휠체어 사용 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이동이 불편한 수도권 주민의 아침 출근길을 함께하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서울동행버스’가 6월 10일부터 10개 전 노선의 퇴근길도 함께 동행하며 출퇴근 편의를 대폭 높일 전망이다.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는 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어려운 수도권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대표적인 민생 교통정책 사례로 손꼽히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작년 8월 2개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작년 11월 6개 노선, 올해 5월 10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 ‘서울동행버스’는 운행을 시작한 이후 9개월여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주민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퇴근시간 운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퇴근시간에도 확대 운행된다.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이 전업 작가로서 안정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 전시 및 사업화 컨설팅 ▲ 굿즈 기획·제작·판매, 크라우드 펀딩 등 사업화 지원 ▲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창조산업 분야는 개인 창작활동 종사자로서 활동하려는 수요가 많으나, 경제적인 여건과 경험 부족으로 안정된 창작 활동을 하지 못하는 신진 청년 창작자들이 많다. ‘서울시 청년창작자 창업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이유와 경험 부족으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신예들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4년간 180명의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해 총 1,107점의 작품을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98,632명의 관람객이 관람했다. 6개월간의 활동 후반기에는 50명의 참여자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이 전시를 근거로 공개발표된 예술활동 이력이 없어서 ‘예술활동증명’을 받지 못했던 청년 창작자들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진 예술인 예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라이딩을 하며 서울의 랜드마크와 한강교량, 수변 경치를 즐기고 저녁에는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쉬었다 갈 수 있는 한강 자전거도로 감상조망명소 ‘전망쉼터’가 올 연말 한강공원 내 6곳이 생긴다.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한강 자전거도로 감상조망명소 ‘전망쉼터’ 조성을 위해 신규 대상지 6곳을 선정하고, 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6월 중 착공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쉼터까지 더해 한강공원 내 ‘전망쉼터’는 총 31개로 늘어난다. 이번에 쉼터가 조성되는 6곳은 ①강서한강공원 동측 ②강서한강공원 염창나들목 인근 ③반포한강공원 반포천 합수부 인근 ④뚝섬한강공원 서울숲 연결로 인근 ⑤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대교 남단 하부 ⑥광나루한강공원 구리암사대교 남단 하부 주변이다. 시는 나들목 인근, 이용수요, 부지 여건, 경관성, 유사 휴게시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노을을 감상하기 쉬우면서, 기존에 쉼터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강서구 2개소, 동작·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가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4일 서울대에서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한 ‘동작구-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및 교무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관내 청소년의 교육비 부담은 덜어주면서 세계 수준의 대학인 서울대 재학생으로부터 공부 습관, 입시 준비 꿀팁 등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멘토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 등을 지원하며 서울대는 1 대 1 맞춤형, 소그룹 등 학습 및 진로 상담 멘토링을 위한 재학생 약 20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강의실은 각 동주민센터와 키움센터, 청소년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구는 수업의 다양화를 위해 내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도 업무 협약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마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과 23일 양일간 민원 응대 공무원 45명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싱잉볼 진동에 의한 사운드 힐링 명상 ▲전시 관람 ▲우드카빙·라탄·가죽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전에 선호도 및 의견 수렴을 거쳐 반영했으며, 행사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힐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신건강 증진 ▲공무원 신상정보 보호 ▲안전장비 제공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힘쓰고 있다. 먼저 구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사 내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는 직원 심리상담센터 ‘마음 톡’을 운영해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5월 27일부터 서울시 세금납부 모바일앱(STAX)을 이용하여 지방세 납부와 증명서 발급을 한번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STAX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문서지갑은 행정·공공기관에서 증명발급하는 전자화된 문서인 전자증명서를 유통하는 수단으로서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열람, 저장, 전송할 수 있는 전자적인 공간이다. 발급가능한 증명서는 세금 관련 증명서 중 시민들에게 유용한 10종으로 우선 선정하여 서비스한다.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TAX 회원가입 후 전자서명 본인인증 과정을 거쳐야하며 발급받은 증명서를 전자문서지갑에 저장, 휴대폰 다운로드, 요청기관 제출이 가능하다. 기관에 제출 시 제출자 성명과 문서열람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기관 담당자가 열람할 수 있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내 전자증명서 메뉴를 이용하여 발급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STAX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하면 세무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고 제출하기 위해 정부24를 별도로 이용하거나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STAX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6월 5일 환경의날과 이날이 속한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함께 GREEN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6월 1일 오후 2시∼3시 30분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에서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우정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환경밴드 ‘반디’의 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초등 환경작가 그림 공모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환경친화도시 선언문 낭독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오후 5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홍제천과 함께하는 행복사진관 ▲행복한 반려동물 나무 이름표 만들기 ▲홍제천 풀꽃 체험 ▲업사이클링(새활용) 치약짜개 만들기 등 13개 환경 체험 부스가 무료로 운영된다. 아울러 ‘서대문 초등 환경작가 그림 공모’에서 입상한 3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이곳에서 시작해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으로 장소를 옮겨 가며 한 달간 이어진다. 4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에서 ‘에코존’과 ‘그린존’이 운영된다.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