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고용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취업자 수가 연속 증가하는 안정적 고용 흐름에도 청년층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9천 명이 감소하며 18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사실상 일자리를 구하지 않고 쉬거나 구직을 포기해버리는 청년 ‘니트족’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관악구는 오는 6월부터 구직기간 장기화로 취업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9년~2005년생) 미취업 청년이며, 1인당 1회 연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6월 1일부터 매월 1~10일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2024년에 실제 응시한 어학(토익, 오픽, HSK 등), 한국사, 국가공인자격시험(국가기술, 국가전문, 국가공인 민간 등) 등의 응시료를 신청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의 신대방역 일대가 ‘관악 S특화거리’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관악 S특화거리의 ‘S’는 ‘신대방역(Sindaebang)’, ‘안전(Safety)한 보행환경’, ‘주민과 상인이 더불어 스마일(Smile)’이란 뜻을 담고 있다 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여러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 구는 노점 운영자와 수없이 많은 소통과 협상을 진행한 끝에 지난 3월, 노점 운영자 대표와 협약을 맺고 신대방역 무허가 노점 총 16개소를 철거하며 ‘관악 S특화거리’ 조성의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는 상하수도, 전기, 난간, 보도 등 주변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고 지난 5월 24일, 드디어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무허가 노점들을 통일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설치하고, 허가제로 전환했다. 또한 생계형 노점은 보호하되, 관련 법과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가판대를 새롭게 제작 설치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수방정보 공유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안양천 통제 현황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풍수해 대비 구민들이 실시간으로 수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별 강우량 ▲지역 6개 빗물펌프장 펌프 가동현황 ▲신정교, 양화교 하천 수위 정보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수위 정보 ▲팔당댐 방류량 ▲안양천 통제 현황 ▲양수기 작동 매뉴얼 등의 정보 제공으로 하천 침수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구는 기존 빗물펌프장 펌프가동 현황 웹 화면을 펌프장 현황과 수방시설물 정보로 분리하여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2020년에 완공된 신월빗물저류시설 및 팔당댐 방류량도 포함했다. 또한 안양천 진출입 원격 차단기 가동현황 등이 실시간으로 자동 표출되는 ‘안양천 통제 현황 알림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안양천 소교량 3개소(신정잠수교, 희망교, 목동토출관로) 및 안양천 둔치 진입 통제 현황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돼, 하천 고립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강북환경축제 ‘기후위기! 응답하라’를 오는 6월 1일(토)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북환경축제 슬로건은 "지구의 SOS, 응답하라 강북"이다. 강북환경축제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방문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먼저 오전 10시 40분에 시작하는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강북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진다. 본 행사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강북구상공회, 롯데백화점미아점, 주부환경강북구연합회, 초·중학생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무심코 버린 오물이 강으로 흘러가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주제로 한 환경인형극과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청소년밴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등의 공연 무대도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0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총 39명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구는 이날 강북구청장 표창장은 29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패는 10명에게 전달했다. 표창장 등을 수상한 우수기부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공동체의 모범이 된 구민들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강북구는 올해 당초 목표 10억원을 125% 초과한 12억 4,800만원을 달성했다. 총 기부참여수는 1,425건이며 성금은 5억 2,900만원, 성품은 7억 1,900만원이다. 지역 주민, 소상공인, 기업과 병원, 학교와 어린이집, 종교기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제가 어려운 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학비 등으로 지원됐으며 쌀과 김치 등의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이달 30일까지 ‘2024 온라인마켓 파트너 점프-업’ 사업에 참여할 긱워커(Gig worker) 10명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내 온라인 마켓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인력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주의 필요에 따라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독립형 계약 근로자인 긱워커을 모집해 기업과 매칭 후 인건비를 지원하는 ‘온라인마켓 파트너 점프-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마켓 분야(△브랜드 디자인 △상세페이지 제작·등록 △영상/사진 촬영편집 △SNS마케팅 등)에서 직무 경험이 있는 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자다. 파트너로 활동할 긱워커는 주 경력에 따라 활동비를 차등 지급하며, 매칭 기간 동안 평균 300시간 내에서 3년 미만 경력자에게 시간당 15,000원, 3년 이상 경력자에게는 시간당 20,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추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 긱워커는 필수교육을 수강하고 본인의 직무 분야와 관련된 온라인 마켓 기업에 매칭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에 자금난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장터)을 개최한다.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구로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구로구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사회적경제 조직 간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업으로 제품 홍보, 판매,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구로구 관내 20개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협의회가 참여해 구로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체험 활동으로는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정리 방법 체험(스페이스함께)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팝업놀이터) △페어트레이드 키링 만들기(구로공정무역협의회) △명화 판 퍼즐과 풍경 미니퍼즐 맞추기(구르미) △쿠키아이싱․커피박(두리하나다울) △도자기 공예, 제과제빵, 동물교감(드림키퍼즈협동조합) △다문화인형 만들기(레인보우해피잡) △‘꽃 같은 나’ 예술활동 체험(아트릿사회적협동조합) △마시멜로 게임, 공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에코마일리지와 온 구로 앱의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9월까지 에코마일리지와 온 구로 앱에 신규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또는 커피전문점 금액권을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는 개인 또는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 아파트 관리비 차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가입은 구로구청 환경과,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온 구로 앱은 ‘구로 탄소제로 걷기’의 온라인 참가 전용 앱이다. 앱을 켜고 정해진 구간을 걸으면서 일정 지점 이상이 인증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구는 7월, 9월, 11월에 온 구로 앱 걷기 완주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시 신규 가입 행사의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5∼6월 가입자는 7월에, 7∼8월 가입자는 9월에, 9월 가입자는 11월에 추첨해 에코마일리지 가입 시 기재한 연락처로 문자를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청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고척스카이돔 지붕의 일부 붕괴와 함께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훈련 △유관기관, 부서 공동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구는 훈련 개시와 함께 △최초상황 접수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 대응 △재난 피해 수습 복구 등 순으로 나설 것이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재현하고자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고척스카이돔 통합지원본부을 각각 설치해 ‘통합연계훈련’을 펼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훈련과 상황판단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을 포함한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서울시설공단, 자율방재단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4 일 관내 공군부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에 생활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최근 구민들이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구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 부족한 체육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예약 경쟁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공군부대는 개방 범위에서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는 체육시설 사용 방법 및 군부대 출입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시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하여 사전 예약자 명단을 통보한다. 개방시설은 공군제3미사일방어여단 부대 내 테니스장 2면과 운동장(연병장)이다. 테니스장은 6월부터 2개월간 격주 토, 일요일에 개방하고 8월부터는 매주 토, 일요일에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 시간은 09시부터 13시까지이다. 운동장은 부대 보안을 위한 펜스 등 시설 정비 후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요일과 시간은 테니스장과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군부대는 보안시설로 개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군부대에서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 확보에 대한 열망에 공감해 테니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