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청년꿈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16개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청년꿈터’(금천구 범안로 15길 22-5)는 지역 내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6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등 기술창업 분야, 로봇, 의료바이오 등 특화창업 분야, 패션, 문화, 교육 등 일반창업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16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술, 특화 창업 분야에 응모하면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되며, 입주 기간은 최초 1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이다. 입주공간은 7~8인실 1개, 4~5인실 2개, 2~3인실 13개로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는 청년창업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성장 및 보육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저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지난 26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0회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 일명 ‘수육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는 올해 20회째로 역사가 깊으며 이미 10여 년 전부터 달리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수육을 주는 대회로 유명했다. 완주 여부와 무관하게 참가비 만 원으로 수육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사실이 대회 후기와 함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일반인들에게도 화제가 됐다. 접수가 시작되기 전에 수천 명이 연맹이 공지한 계좌로 참가비를 보내 환불 조치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5㎞ 코스와,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 코스를 달렸다. 참가자들은 달리는 동안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완주 후에는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10㎞ 뛰고 오면 수육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5㎞ 코스를 뛰어야 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5km를 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대상포진 무료접종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께 제공하던 무료접종 서비스를 이달부터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했다. 고가의 예방접종 비용으로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보다 많이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어 피부에 수포성 발진과 감각이상, 날카로운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발병 초기에 단순한 감기몸살로 여겨 방치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뇌막염, 안면신경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자주 발병한다.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이 크게 낮아지고 대상포진 후에도 신경통 등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10만원에서 25만원 선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우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10월 '중랑구 예방접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이색적인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매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청소관리관, 스쿨존 교통안전 봉사자, 시니어바리스타 등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어르신 일자리를 전담하는 기관 중 하나인 중랑시니어클럽은 ‘커피찌꺼기 새활용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찌꺼기 새활용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탈취제를 생산하는 일을 한다. 커피찌꺼기는 커피를 만들고 버려지는 원두의 일부다. 사업단은 지역 내 커피숍에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공정 과정을 거쳐 친환경 탈취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제작한 탈취제는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특히 이달에는 1,500여 개의 탈취제를 생산하고 지난 16~17일 양일간 지역 내 복지관 등의 어르신들께 전달하기도 했다. 사업단으로 활동 중인 한 어르신은 “활동을 통해 적지만 수입도 생기고, 지역주민을 돕는 것과 동시에 환경까지 보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가 심야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 서비스’를 강화하고 여성안심귀갓길을 개선하는 등 여성친화 안전마을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늦은 밤 귀가 시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구는 1천 550건의 귀가 지원 동행서비스와 2천698건의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은평구는 지난해보다 거점 지역을 확대해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역촌역, 연신내역, 구산역, 불광역 총 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100% 사전예약제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휴대폰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여성안심귀갓길 10개 노선을 주야간에 걸쳐 전수 점검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해 노후화된 안전 시설물을 개선했다. 개선된 ‘LED 안내판’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의 장인 ‘2024년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시립은평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에는 ‘What is 은평 Youth 컬러’ 슬로건으로 색깔이 테마다. 청소년을 빛으로, 어울림마당을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 프리즘으로 비유했다. 회차별로 청소년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된 첫 행사는 ‘컬러 of the Youth’의 슬로건으로 주제는 ‘세계 청소년’이며 테마는 ‘흰색’으로 열렸다. 12개국의 전통의상 퍼레이드, ‘청소년의 달’ 5월을 기념한 모범 청소년 7명과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 지도자 7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11개의 다양한 나라별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밴드, 댄스, 무술, 치어리딩 등의 청소년동아리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주제 색인 흰색 복장을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은평구 청소년어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일상 속 시민 불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은평구 환경순찰대(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신규 대원과 담당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과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 담당 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환경순찰대(내지역지킴이)’는 본인 지역의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돼 은평구 16개 동 총 212명이 활동 중이다. 보도블록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서울시 120응답소’로 신고해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은평구는 환경순찰대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자치구 현장민원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달성하며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환경순찰대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불편 사항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사단법인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이사장 취임식 때 받은 쌀 300kg을 은평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결식아동, 홀몸 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진영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은평구의 소비 진작 정책과 지역민들의 성원 덕에 소상공인들이 극복해낼 수 있었다”며 “물가 고공행진으로 특히나 피해가 큰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역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뜻깊다”며 “은평구도 민생안정과 주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정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3일 관내 1인 가구 어르신을 모시고 ‘다함께 걸어요, 행복 동행, 어르신 무장애숲길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이 제약됐던 1인 가구 어르신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행한 방문간호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됐다. 유해영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소풍 가는 마음으로 함께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어르신 나들이를 준비해 주신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1인 가구 어르신 모두 즐겁게 살 수 있는 구산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31일~6월 2일 10시∼18시 코엑스 1층 동측 로비 및 광장에서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상용화된 다양한 로봇과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알리고자 지난해 11월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처음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회째를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도시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했다. 로봇연구원, 로봇 기업 등 참가...80여개 부스에서 만나는 생활 속 로봇 페스티벌은 크게 ▲전시‧체험 부스 ▲로봇창작 경진대회 ▲이벤트‧공연으로 나뉜다. 전시‧체험존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개 기관을 비롯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상명대학교, 한라대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등 5개 학교, 40여개 로봇 기업들이 참여해 8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 관람객들은 전시 부스를 돌며 리플릿에 방문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전시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로봇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