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9개 마을버스 정류소를 일제 점검하고 승차대 없는 정류소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정류소 10곳에는 대기의자 설치를 완료했으며, 2곳에는 쉘터형 승차대와 온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 승차대는 보도폭과 승하차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설치한다. 강남구 119곳의 마을버스 정류소 중 79곳에 승차대가 있다. 구는 일제 점검을 통해 승차대 없는 정류소 주변 여건을 면밀히 살펴 2곳에 (포스코사거리 버스정류소 외 1개소)에 7월까지 승차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붕이 있는 쉘터형 승차대와 함께 온열 의자도 놓아 구민들이 더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보도 사정으로 승차대를 설치할 수는 없지만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 10곳(마을버스 5곳, 시내버스 5곳)을 우선 선정해 지난 5월 1일 의자를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 승차대가 없는 곳의 주변 여건을 살펴 의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류소 40곳의 표지판 상단에 야광반사 시트를 부착해 야간에도 정류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가 ‘모이자! 즐기자! 하나 된 우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5일 서대문구립인조잔디구장에서 ‘2024년 서대문구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서대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20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 14개 동의 주민 선수와 응원단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장식, 개회식, 동 대항 체육 경기,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 선수들은 대형 공 굴리기, 지네발 릴레이, 오자미(콩 주머니) 바구니 넣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개 종목에서 자신이 속한 동의 승리를 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아울러 비전탑 쌓기, 동별 응원전, 성화 봉송 퍼포먼스, 어린이 댄스, 어르신 새끼줄 꼬기 등 다양한 번외경기와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오랜만에 개최되는 구민체육대회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남가좌1동, ‘준우승’은 북가좌2동과 홍은2동, ‘우수’는 북아현동, 연희동, 홍제2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5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 및 가족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다문화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이다. ‘동행이 좋多(다), 다채로움을 담多(다)’를 주제로 각 나라의 문화, 음식, 공예,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였다. 몽골, 중국, 베트남 등 세계 20개국의 전통의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진 구청장은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과 패션쇼를 함께 꾸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선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 5쌍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문화 축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신체활동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휠체어, 목발, 워커 등 ‘재활 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재활 보조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는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일시적인 사고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구청 보건소에서 재활 보조기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여 품목은 수동 휠체어(일반‧거상), 워커(보행기), 목발, 지팡이, 실버카, 이동식 변기 등 총 6종으로 구는 96개 보조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첫 시행 이후 2023년까지 10년 간 누적 대여 건수는 약 4,000여 건에 이른다”며 “비싼 재활 보조기구 구입에 따른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보행 불편 해소에도 기여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손상이나 질병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월보건지소와 목동보건지소에서 재활 보조기구를 대여해 연 1회 최대 2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재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제2회 마포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난지천 인조잔디구장을 찾아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유소년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유소년 선수들은 협동심과 단합력을 선보이며 프로 선수 못지않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부상 없이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며 “선수 여러분이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마포구청장기 볼링대회에 참석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은 우승기 반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표창 수여와 격려사, 대표 선수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초록이 짙어가는 초여름의 문턱에서 볼링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는 더 많은 구민이 볼링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볼링장 레인을 증축하고 구립체육관도 연중 개방하는 등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오후, 임영웅 콘서트가 열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인파 밀집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지난 23일에도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직원들은 콘서트 준비가 한창인 월드컵경기장 내외부를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콘서트 당일인 25일, 현장에는 4만 명이 넘는 관객뿐 아니라 보호자 등도 함께 동행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을 살피고 마포구 직원들에게 월드컵경기장과 주차장, 인근 역 주변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기 가수 임영웅 씨의 공연을 즐기러 오신 관객분들이 관람을 잘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임영웅 콘서트의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까지 안전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는 25일 오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이만기 강사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대입 대비 진학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특징 및 대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입시와 진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마포구는 설명회 참여 접수가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온라인으로도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my Mapo(마이 마포)’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명회 시작에 앞서 “입시 전형이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어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들은 공부에 전념하고, 학부모님들은 적기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입시 및 진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7시 30분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아 지난 화요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문을 연 ‘러너스테이션’을 둘러보고, 18시부터는 물빛무대에서 펼쳐진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관람했다. 여의나루역사 내에 마련된 ‘러너스테이션’의 베이스캠프, 플랫폼 등을 점검하고 무동력 트레드밀, 미디어보드 등을 체험한 오 시장은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처럼 앞으로 역사 공간을 시민이 여가, 문화, 휴식, 건강 등을 다채롭게 누리는 공간으로 계속 재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일 개관한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B1~M1층 일부 공간)’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웜업공간 등이 조성돼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요일별 러닝 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 클래스, 개인별 최고기록 완성 클래스 등 스포츠 브랜드 소속 코치가 참여하는 전문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2024 한강대학가요제'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로 이동해 경연을 관람하다 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즉석에서 이탈리아 가곡 ‘오솔레미오(O sole mio)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5월 26일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10~50mm의 비가 예보됨(기상청)에 따라, 26일 예정되어 있던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프로그램을 오후 정상운영 후, 18시에 조기종료한다고 밝혔다. 당초 26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예정되어 있던 ‘한강라이징스타’ 본선 2회차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일정을 앞당겨 개최한다. 지난 본선 1회차(5.19일)는 달빛 수변무대에서 진행됐으나 이번 26일 본선 2회차는 안전을 위해 밴드, 댄스 등 15팀의 무대 공연을 달빛광장에서 시간을 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지방에서 직접 농가들이 올라와서 운영하는 ‘농부의 시장’ 및 ‘텐트존’은 우천으로 전면 취소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텐트존’은 사전에 예약자들에게 취소공지를 알렸다. 교통통제는 기존대로 오전 11시부터 차량 통제하고, 저녁 8시에 조기해제된다. 행사취소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