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이다. 동부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2년째 선정됐다. 올해는‘역사’를 주제로 부산대 역사교육과 우정임 강사가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조선시대 생활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강의한다. 지난 20일 첫 수업에서는 조선을 연구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며 조선시대 역사서와 역사서 저술의 우수한 전통에 대해 알아봤다. 김숙현 관장은“도서관 지혜학교가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학습 자료 개발에 나선다. 사업비 1,400만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은 디지털 환경과 미디어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보 진위를 분별해 합리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9일 시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학교 맞춤형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자료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 기준을 분석해 초‧중‧고 학교급별로 교육프로그램 5개씩 영상자료와 활동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5개 교육프로그램은 연산 방식(알고리즘), 빅데이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웹드라마, 코딩 만화 영화(애니메이션)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교육자료 개발로 학교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일월초등학교는 6월 21일 강당에서 유·초등학생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흡연 예방 교육은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학생들과 함께 눈으로 확인하고, 학생들의 금연 실천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담배에 들어있는 나쁜 물질 7000여 가지 중 가장 안 좋은 물질 3가지 알아보기, 나쁜 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폐활량 측정 게임, 깨끗한 피와 흡연으로 뻑뻑해진 피의 이동, 흡연을 하면 우리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등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어서 ‘금연 부스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양궁을 활용한 건강한 나 만들기, 캐치볼을 활용한 금연성공캐치볼, 흡연고글을 활용한 흡연 시 우리 몸의 반응을 살피며 걷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놀이와 우리 전통 놀이를 더한 체험을 통하여 흡연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6학년 정○○ 학생은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됐고 금연 실천은 당연한 것이지요.”라고 했다. 권영순 교장은 “학생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금연 실천을 통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학교급별 최종 합격자는 초등교감 1명, 초등교사 23명, 중등교사 25명으로 총 49명이다.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은 총 3단계의 전형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역량과 소통·협업능력 및 인성적 자질을 심층적으로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위원의 50% 이상을 외부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단계별 전형의 신뢰성을 높였다. 최종 선발된 교육전문직원은 일반분야와 IB, 에듀테크, 화학, 상업, 체육 등 전문분야에서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최종 합격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 교감 1명 구인수(덕과초) 초등 교사 23명 김태현(전주중산초), 남은아(전주아중초), 김윤경(군산월명초), 노선희(성산초), 조성환(군산미장초), 강현숙(낭산초), 윤다정(용안초), 임호(이리영등초), 임희정(이리영등초), 최선우(황등초), 최정봉(금마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1일 경산시 관내 10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들의 사회 공헌활동에 대해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화 교육장은 “국가유공자 명예선양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애국심과 안보의식 함양를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특색사업으로 행복한 안성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신바람4Go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신바람4Go프로젝트]는 신남, 바람, 보람의 첫 글자를 따서 ‘신바람’으로 명명하고 그 중 [바람]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다. [바람]프로젝트는 학교안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안성 관내 22교 279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7월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서운산목재체험장, 안성팜랜드 등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기획전시관람(김한사도예전, 공공예술프로젝트), 목공프로그램(서운산목재체험장 도마만들기)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흐레플리카 기획전시관람, 안성팜랜드(우리마을 힐링투어), 찾아가는 미술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서운산 목재 체험에 참여한 교사 이00은 “경치가 좋은 서운산에서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메이킹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1일 오전, 각리중학교에서 실시한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 검사 현장을 방문했다. 척추옆굽음증은 척추가 옆으로 기울고 굽어 있는 증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환자가 대부분이고, 골격성장이 왕성하며 성장이 완료되는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척추 변형이 계속될 경우 심폐기능 이상, 성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각리중학교 2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는 검진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흉부X-선 촬영을 통한 척추옆굽음증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검사현장 확인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핸드폰 등의 사용 증가로 앉아있는 시간은 늘어나는 반면 신체활동을 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하여 바른자세와 몸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대전늘푸른학교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학습자들이 제작한 시화 작품 90점과 엽서쓰기 작품 10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1일에는 우수작으로 선정한 작품(최우수 9점, 우수 17점, 장려 21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여 학습자들의 학습성과를 격려했으며, 최우수 작품 9점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달라진 행복한 일상과 새로운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시화전이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학기 생태 교육의 일환으로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6월 21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 방문하여 생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의 수업 주제로 ‘친구’와 ‘공간’을 선정하여 전 교과에서 주제 융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텃밭 가꾸기’ 수업과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친구’와 ‘공간’을 재해석하여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지구의 환경,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텃밭 가꾸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부하여 작물을 심고 정성껏 길러내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으며, 재활용품으로 리사이클링 화분을 만들고 천연 거름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농림축산식품부(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를 지원받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시간에는 탄소 중립에 대해 탐구했으며 문화동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는 ‘줍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는 ‘지구에서 사는 내 친구’, ‘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영해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영덕교육지원청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수석교사 공개수업과 수업나눔은 관내 9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영해초등학교 김복란 수석교사가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수업을 참관한 교사들은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하여 자신들의 수업의 역량을 신장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수업을 공개한 김복란 수석교사는 “많은 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을 나누면서 개인적으로 수업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후배 교사들의 수업역량 신장에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하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는 만큼, 교사들은 교실수업역량 신장에 역점을 두고 노력해야 하며, 선배교사들은 후배교사들에게 좋은 수업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고 후배교사들은 자신들의 수업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선배교사들과 소통하고 배워가야 하며, 이번에 진행된 수석교사 공개수업과 수업나눔은 선배교사와 후배교사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한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