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손주양육에 참여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초 손주돌보미’의 참여인원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종료까지 참여인원이 45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작년 380명에 비해 약 20% 증가한 수치로, 이는 ‘서초 손주돌보미’의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서초 손주돌보미’는 2011년부터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조부모가 월 40시간 생후 24개월 미만의 손주양육을 할 경우 활동수당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수당 지급 기간은 손주의 수와 양육공백 사유에 따라 기본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지원요건은 양육하는 조부모가 서초구에 거주 중이어야 하며 아이의 부모 중 1명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서초구는 올해 5월부터 양성교육 인원도 대폭 늘려 운영한다. 손주돌보미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을 위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에 활동을 시작하고 구의 수당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대기 인원이 많은 경우 그만큼 활동시작도 늦어져 조부모들이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초구는 양성교육 인원이 기존 1회 30명이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14시 종로구민회관 2층 창신아트홀에서 '2024년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운동종로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부 ‘효자‧효부 시상식’에 이어 2부 ‘경로 효 잔치’ 순으로 열린다. 1부 효자‧효부 시상식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구민 5명에게 상패(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훈격)와 부상(행운의 열쇠)을 수여하는 자리다. 2부 경로 효 잔치에서는 오랜 세월 가정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어르신을 위해 초대 가수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효 잔치 시작에 앞서 15분간 서울혜화경찰서, 창신파출소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어르신들이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바르게살기운동종로구협의회는 2024년 효사랑 실천사업 보조사업자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1989년부터 2022년까지 32회에 걸쳐 자체적으로 효자‧효부 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2023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23일 도봉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주민과 함께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실시로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보행인이 많고 주요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방학사거리, 정의여중 입구, 도봉역 교차로 등 3개소에서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및 교통법규에 대한 안내 활동과 교통법규 위반 지도 단속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아울러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전용 무료셔틀버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무료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개선하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팀이 나섰다. 점검 대상은 전체 43개소 정류소 중 이용 인원이 많은 15개소 정류소와 무작위 5개소 정류장으로 선정했다. 점검팀은 ▲이용객의 승하차 시 동선 및 안전성 여부 ▲휠체어 이용자 탑승 시 리프팅 동작 점검 ▲정류소 표지 시설 점검 ▲운전기사 및 차량운행 도우미 근로환경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정류소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정류장 표지판 등 시설물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 중 정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셔틀버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방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분들께서 셔틀버스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관리‧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50년 전통의 신도봉시장이 젊고 현대적인 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봉구는 신도봉시장 종합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월 22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조기제 신도봉시장 상인회장, 상인,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사기간 중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내해준 상인분들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신도봉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1974년 문을 연 신도봉시장은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봉구 대표 시장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장과 상인회 등록이 추진됐고 2023년 2월 기준 22개 점포, 2천622㎡에서 160개 점포, 1만1천389㎡로 시장구역이 확대됐다. 이로써 50년 만에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됐다. 구는 한발 더 나아가 재작년 10월부터 시설과 환경이 노후한 신도봉시장을 개선하기에 나섰다. 사업비 총 11억 4천만원을 투입했다. 시장 노후도를 기준으로 집중개선구간, 그 외 구간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등포공원 잔디마당에서 ‘봄날의 버스킹’을 주제로 구민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구성하여 ‘구민사랑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9회 구민사랑 콘서트는 ‘봄날의 버스킹’을 주제로,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정원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명나는 풍물놀이부터 서커스 및 클래식 공연까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독보적인 버스킹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4일 콘서트 첫날, 전통 연희단 ▲문화발전소 열터의 흥겨운 전통 재주 공연을 시작으로 ▲영등포구립 시니어합창단, ▲J앙상블, ▲테너 송근혁, ▲소프라노 정하은 등이 출연해 ‘봄날의 버스킹’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한 ‘영등포 문화학교’의 아코디언, 색소폰, 피아노, 하모니카 수강생 4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고립 은둔 및 저활력 청년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19~34세 청년이 속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의 삶 실태조사(2022년, 국무조정실) 결과에 따르면, 은둔형 청년은 전체 조사자 중 2.4%로 약 24만 4천 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등포구의 2023년 생애 주기별 1인 가구 현황에서도 19~34세의 청년층이 47%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스트레스 및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고립·은둔을 선택한 청년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구는 올해 SNS 카카오톡 채널 ‘영등포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을 개설하여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상담을 원하는 모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 또는 SNS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릉부릉 찾아가는 마음동행 서비스’를 운영해 미술심리 치료를 비롯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그림 검사, 성격 및 기질검사 등 다양한 심리 검사와 홀랜드 검사를 통해 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직접 찾아가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용승인 50년이 도래한 200㎡ 이하 규모의 조적조 건축물 대상으로 직권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직권점검 대상을 지난해 190개소에서 올해 500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안전점검 방법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와 관악구 건축과 관계공무원이 육안점검 후, 건축물 안전 유무와 관리방법에 관련된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비용은 무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부등침하 여부 ▲주변 축대, 담장의 안전상태 ▲외장재 손상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취약도가 심각한 ‘미흡’ 또는 ‘불량’ 단계의 건축물에 한하여 하반기 정밀점검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법령에 소유주(관리자)의 정기점검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은 소규모 노후 민간건물(50년 이상 연면적 200㎡ 이하 규모의 조적조 건축물)에 대하여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시스템 '아동이 안전한 아동학대 ZERO 관악'을 추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구의 아동학대 예방 관련 예산은 올해 약 9천만 원으로, 전년대비 19.3% 증가했다. 구는 ▲만 3세~만 5세 아동 소재 안전 전수조사 ▲가정,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AI아동심리검사서비스 도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 업무 전담공무원을 4명으로 보강하고, 24시간 아동학대 현장조사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야간, 휴일에도 신고가 들어오면 지체 없이 경찰과 동행 출동하여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회의를 통해 아동의 일시보호 조치 등을 결정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412건의 아동학대 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168건을 아동학대 사례관리로 연계했다. 구는 2021년부터 아동심리정서 전문가 1명, 대학교수 1명, 임상심리사 1명, 변호사 1명을 통합사례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우리 구 거주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난해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해 오다 올해부터 청년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접수 시작일(2024년 5월 28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64명이며, 이 중 14명은 특별선발한다. 특별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산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등이다. 청년 아르바이트생은 6월 13일 오전 10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자 명단은 같은 날 오후 5시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다. 아르바이트 생으로 선발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