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집의 표준보육과정에 강남형 ESG 비전을 도입해 12개의 주요 실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ESG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ESG 비전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 ESG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과정인 건강과 안전,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과정에 ESG 비전을 접목했다. 각 분야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환경 분야에는 ①친환경 소재 교재교구 활용 ②자원 재활용‧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③생태공원 체험 및 자연보호 활동 ④대내외 환경보호행사 참여 등을 더욱 활성화한다. ▲사회 분야에는 ⑤이웃돕기, 경로당, 시장 방문 및 다문화 체험 ⑥어린이집 안전‧보건 및 위생 강화 ⑦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 ⑧사회성‧협동심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협치 분야는 ⑨어린이집 운영위원회 결과 공개 등 정보공개 ⑩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한 어린이집 운영 ⑪보육교직원 인권 교육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 ⑫공정한 보육교직원 채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8일~29일에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1987년 5월 총회에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정했다.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피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구는 5월 20일~6월 2일을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참에 금연, 이참에 갓생살기’를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이참에 금연’은 금연을 장기 과제로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에서 잠시 흡연을 참는 일이라는 관점의 전환으로 매일 금연 성취를 이어가자는 캠페인이다. 먼저, 5월 28일 오전 7시~9시 풍문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연다. 학교 교직원, 금연상담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신종 마약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웹툰으로 구성된 홍보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어 29일 오후 1시~2시 금연단속원, 강남시니어봉사단 등 30여 명이 강남구청역부터 선정릉역까지 흡연다발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22일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자락길에서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 간 소통 화합을 위해 진행됐다. 녹번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안국한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녹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늘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됐다. 앞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녹번동의 발전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주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현재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추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맞아 시행한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 시행하는 도서관 자체 문화의 날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모 참여 프로그램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생화 꽃 케이크 만들기’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포룸 VR 체험 및 토론 등 성인부터 아동까지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팝콘과 솜사탕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디폼 블록 만들기 ▲태양광 진동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15가지 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는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 응원하는 열린 경기를 치렀다. 행사에 참여한 도서관 이용자는 “팝콘, 솜사탕을 먹으며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번 기대되는 행사로 아이들이 도서관을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두근두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지원 컨설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기업별 2회차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 법인설립 ▲소셜미션·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검토 ▲자금조달 및 재무개선 ▲상품·서비스 개발 및 개선 ▲물류·유통 ▲홍보·마케팅·브랜딩 ▲영업 및 판로개척 ▲세무·인사 등이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도 법인설립 컨설팅에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이메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영상 어려움이 있거나 새로운 활로를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 전문성 높은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 안정성과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내달 28일까지 ‘2024년 은평구 제4기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6세부터 12세 아동이며,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오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활동한다. 위촉된 단원들은 아동 정책의 5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에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결과는 오는 11월 활동보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활동 단원에게는 표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참여기구의 성격을 가진 우리 구의 대표적인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3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안)’을 공유하고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종합계획에는 ▲건축물 노후도, 기반시설 현황 등에 따른 설치 기본방향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유형별 특성 등이 담겼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우리구의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는 국토부와 서울시의 기본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가양, 등촌 택지지구의 정비방안에 대한 구의 입장과 실행방안 등을 적극 표명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추진위원회의 장점을 살려 위원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차산등산로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아차산등산로를 중심으로 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아차산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여 방문객의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내용은 ▲ 소상공인 네트워크 형성 ▲ 점포별 경영 컨설팅 및 시설 개선비용 100만 원 지원 ▲ 고보조명, 광고 마케팅 지원 등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한다. 광진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에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통한 상권 매출액 변화 등 효과 분석과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진구는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 경영주치의 사업으로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을 시행한 바 있으나,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전 현장 분석을 통해 발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학교 운동부 운영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9,500만 원을 운동부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교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 소재 47개 학교(초중고) 중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는 19개로 현재 ▲축구 ▲야구 ▲사격 ▲레슬링 등 15개 종목, ‘24개 운동부’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학부모 의견청취 및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부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이 있으나 ‘전임코치 인건비’와 ‘훈련비 일부’로 한정돼 있고, 그 외 경비(일반 훈련비, 대회참가비 등) 대부분을 수익자인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현실을 파악했다. 이에 학부모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체육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운동부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각 500만 원씩 총 9,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5월 9일, 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각 학교로 교부했고, 해당 보조금은 훈련시설 개선 및 장비 구입에 쓰이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청취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구청에서 현대백화점과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에서 상위 2.4%(19곳)에게만 부여한 A+등급을 달성할 만큼 ESG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다. 전체 사업장의 폐지를 모아 100% 재생지로 된 쇼핑백을 만들어 제공하고, 종이 영수증 제로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ESG 캠페인인 ‘그린 프렌즈’에 사용한 이미지 콘텐츠와 영상을 강남구에 제공한다. 구는 이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진을 활용해 지구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강의는 6월 중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대백화점의 ESG 캠페인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가 만나 학생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ESG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