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서울 강서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의 고객주차장을 23일부터 기존 24면에서 32면으로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총 24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했지만, 부족한 주차 면수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새로운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 공간 조성 공사를 마쳤다. 공사를 통해 주차 면수는 기존 24면에서 총 32면(일반차량 28면, 경차 3명, 장애인 주차구역 1면)으로 늘어났다. 고객주차장은 24시간 운영되며,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이다. 야간 정기 주차의 경우 월 6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시장을 이용한 경우에는 점포에서 30분 무료 주차 쿠폰이나 주차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고객주차장 추가 확보로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더 편리해지고 전통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장의 벽화가 매력적인 송화벽화시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포구의 공식 유튜브 채널 ‘my Mapo(마이 마포)’를 이용한 ‘구독&좋아요’ 이벤트를 추진한다. ‘my Mapo(마이 마포)’는 서울시 자치구 공식 유튜브 중 구독자 수 1위를 자랑하는 채널로, 그간 다양한 소식과 알찬 정보를 신속히 게재하고 행사 현장 등도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송출하여 많은 구민의 사랑을 받았다.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마포구는 이번 유튜브 이벤트를 통해 구정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구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이벤트 응모는 ‘my Mapo(마이 마포)’를 구독 후 원하는 영상을 시청한 다음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구독과 ‘좋아요’ 인증 화면을 캡처해 온라인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며, 거주지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포구는 6월 5일 엑셀 자동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벤트 당첨자 100명을 추첨하고, 7일까지 당첨자에게 아이스크림과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번 주말, 마포구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가 올해 처음 홍대 레드로드 R1(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축제로, 마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상점가, 출판·디자인 업체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한다. 축제는 25일에서 26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포 미식(美食)존 ▲맛 거리 홍보존▲디자인 소품 판매존▲이벤트 체험존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붐 축제’에는 마포의 유명 먹거리가 총집합한다. 맛집 골목으로 이름난 용강동 상점가의 돼지갈비, 주물럭과 마포공덕시장의 족발, 빈대떡, 도화동상점가의 갈매기살 구이가 대표적이다. 합정동 먹자골목과 홍대걷고싶은거리, 망원·아현시장의 먹거리도 빠질 수 없는 자랑이다. 마포 대표 먹거리로 든든히 속을 채운 뒤에는 합정동 ‘하늘길’ 상점, 홍대 소상공인 상점, 방울내길 골목형 상점 등 마포구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점포의 디자인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5일 오후 4시에는 방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 양치시설을 설치한 후 10년 이상 꾸준한 구강 관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성동구의 구강건강 관리 지표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2012년 구비 약 7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37개소에 양치시설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 관내 모든 학교에 양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유소년기의 구강건강이 성인, 노년기까지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학교 내에 양치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구강 관리를 습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학교 양치시설 활성화 사업은 2015년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 사업으로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더하여 성동구는 양치시설 활성화 및 아동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학년별 맞춤형 구강 교육 및 칫솔질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부모 봉사단이 점심시간 학교에서 아동들의 칫솔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112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기관, 국민 등 모든 안전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운동으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서울특별시 집중안전점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4월 22일부터 진행중인 이번 안전점검의 중점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건설공사장, 노후 건축물 등 노후·고위험 시설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소는 신속한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 특히 5월 21일에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첨단기술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체육관 천장, 외벽 등 육안점검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점검을 통해 체육관 외관부 상단 균열부, 천장 노후화로 인한 누수, 건물 외벽 조형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구는 더불어 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를 비롯한 전 구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발굴하는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5일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선정 ‘협약 및 현판식’을 시행하고 왕십리도선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왕십리도선동은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다양한 자원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및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성동구에서 5번째(4,075명)로 많고, 치매환자 등록 수도 4번째(211명)로 많은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높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게 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치매가 있어도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로, 이번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성동구 생활권역 4권역에 치매안심마을이 한 곳씩 조성되어 성동구 전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치매안심네트워크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성동구는 2017년 금호2,3가동, 2020년 성수1가제2동, 2022년 마장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편리한 국세 및 지방세 신고를 위해 5월 한 달간 강동세무서와 함께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내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를 먼저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지방소득세까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신고서’ 수령자 중 세액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에이알에스(ARS) 전화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하지만, 전자‧전화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의 경우에는 신고‧납부를 위해서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 세무서와 함께 담당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구청 본관 2층 지방소득세과에 원스톱 운영 창구를 마련했다. 스스로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세무서 및 구청 도움창구에 방문하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 후 납부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월 21일 성북구청에서 ‘2024년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서울 종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토킹, 젠더폭력 범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경찰서와 MOU를 체결하여 범죄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중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긴급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안심장비 지원대상자와 총괄관제시스템과의 연계로 신속 지원체계 구축, 스토킹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자 선정 등 범죄예방을 위한 구청과 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안전 취약계층 대상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인가구 안심홈세트(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등),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물품(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음성인식 무선비상벨 등)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5월 28일부터 예정이며 추후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안내 및 자세한 신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면 30일 이내에 계약 대상 주택 소재지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도록 한 제도이다. 다만, 주택 임대차 신고제 위반 시 계약금액 및 지연기간에 따라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에 대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계도기간 추가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신고 편의성을 높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31일까지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신고의무는 계약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정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24년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년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는 재건축 추진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쟁과 갈등을 예방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정비사업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오는 24일에는 서초4동 주민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연다. 대상자는 추진준비위원회, 토지 등 소유자 및 관심있는 주민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 정비사업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정비사업 특강에는 ㈜리얼플랜컨설팅 소속 이은숙 정비사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재건축 정비사업의 용어정의 ▲재건축 정비사업의 정의 및 절차 ▲서초구 재건축정비사업 사례 ▲공공지원제도 ▲재건축정비사업 정책방향 등 기초부터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