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학습원 내 농작물원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무료 급식소에 식자재로 후원한다. 울산들꽃학습원은 20일 학습원 생태체험교실에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과 생산 농산물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들꽃학습원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후원과 함께 지역 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날 들꽃학습원은 올해 처음 수확한 감자, 양파, 대파 마늘, 완두콩 등 작물 450kg을 무료 급식소 식자재로 전달했다. 전달한 나눔 작물은 학생과 가족 대상 생태 체험활동 프로그램 활용 후 유휴작물을 수확한 것이다. 오는 10월 말에는 고구마를, 11월 말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를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관 조진희 관장은 “학생 생태교육을 위해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소외 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 울산남부도서관은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알자(알면 자유롭다)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사회 문제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 음악가·여행가·과학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소통한다. 20일에는 현대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박하재홍 힙합 음악가 겸 작가를 초청해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하재홍은 래퍼이자 힙합 문화연구자로 청소년들에게 랩과 인문학, 대중음악, 동물복지 분야의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랩으로 인문학 하기’,‘10대처럼 들어라’,‘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가 있다. 힙합과 랩으로 알아보는 대중음악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학생들이 추천하는 음악 해설과 즉흥 랩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앞서 남부도서관은 지난 3월 중·고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다. 오는 7월에는 옥동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힘을 모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기반을 강화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울산교육정보연구원 박상진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 교직원들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학생 중심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원탁토론에 앞서 최웅 아주대 겸임교수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문 촉진자(퍼실리테이터) 9명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협력 방안과 학생 중심 지원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학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담당자의 역할 등도 배웠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단위 학교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복합적인 위기학생 발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열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학생맞춤형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8시 매곡초등학교-매곡중학교로 이어지는 등굣길에서 북구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폭력-사이버도박 예방 홍보(캠페인)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최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윤 교육장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북구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북구청소년상담센터 실무진, 매곡초‧매곡중 교직원과 학생 약 100명이 참여했다. 매곡초‧매곡중 학생 대표 최준 학생과 이효원 학생의 학교폭력‧사이버도박 예방 선언과 함께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멈춰! 학교폭력 제로!’, ‘사이버도박은 게임이 아닌 범죄입니다’ 구호(슬로건)가 적힌 펼침막, 손팻말(피켓), 어깨띠를 이용해 등굣길에서 홍보했다. 이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영(제로) 선언하기, 사이버도박 근절 서약 등을 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교육청이 남구 옥동 일원에서 펼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에 이어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보통교과 교사들의 직업교육 이해도를 높이고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20일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올해 직업계고에 새로 전입한 보통교과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에 보통교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직업교육 관련 정책 소개, 직업계고 보통교과 수업 기법과 학생 생활지도 사례, 슬기로운 직업계고 생활에 필요한 보통교과 교사 역할,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수업 활용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교육발전 특구사업에 선정되는 등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교육청 중점 과제로 두고,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장간담회, 교감‧주요 부장 간담회, 직업계고 학생회 간담회 등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직업계고가 변화하고 발전하려면 보통교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유ㆍ초등 교육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관리기준 수정ㆍ보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교직단체 대표들이 공청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주간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사관리기준 및 인사관리 실무 요령 수정·보완을 위한 의견 수렴 자료를 중심으로 인사 급지, 전보 기준, 전보점 평정 기준 등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인사위원회 심의 및 행정예고를 거쳐 2025. 3. 1.자 시행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에 반영된다. 공현주 교육장은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로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행정의 공신력을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4 김천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여 진행하고 있다. 관내 25교에서 출전한 69개팀의 총791명의 학생들이 관내 학교 일원에서 분산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4월 신청한 종목 중 단일팀을 제외한 축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풋살, 농구, 줄바토런, 제기차기 8종목에서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천축구협회와 김천농구협회, 김천배구협회의 전문 심판들의 협조로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6월 29일에는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줄바토런과 제기차기 경기가 진행된다. 각 종목별 1위 팀은 8월말 열리는 ‘202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김천대표로 참가한다. 단일팀 신청인 티볼, 피구, 핸드볼, 족구, 연식야구팀은 도대회에 바로 출전하게 된다. 현재 축구 우승팀은 남중부 문성중과 남고부 성의고등학교이며 배드민턴 우승팀은 남중부 율곡중과 남고부 율곡고등학교이다. 배구 우승팀은 남중부 지품천중이며 여중부 한일여자중학교이며 농구 우승팀은 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 2일간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울주군 언양읍)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울산예선 대회를 열었다. 이번 예선 대회에는 특수학교와 일반학교(특수학급) 10개교에서 학생 24명이 참가했다. 울산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울산 대표를 선발하고자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예선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이(e)스포츠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SW)코딩, 스마트검색, 동영상제작’ 3종목, 이(e)스포츠대회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배구 1종목이 치러졌다. 종목별 1위 학생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 이틀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본‧결선 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예선 대회에서 잠재력을 발휘해 준 장애학생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모든 장애학생이 미래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6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욕구로 풀어보는 우리 반 유아 행동 이해 및 놀이 지원’을 주제로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16일 ‘욕구로 알아보는 교사 페다고지 이해’주제의 1차 워크숍에 이어, 교사들이 수업에서 직면하는 유아 놀이 지원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교사 스스로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 교사 페다고지 공유 ▲ 유아 욕구 검사 결과 분석 ▲ 개별유아 욕구로 풀어보는 유아 행동 지도 방안 모색 ▲ 개별유아 욕구의 수업 적용 방향 ▲ 교사의 욕구에 따른 페다고지와 유아의 욕구에 따른 발달 이해를 바탕으로 한 놀이 지원 방법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 워크숍이 '처음학교'로서의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실행력 향상을 통해 유치원 교사의 책무성을 다하여 유치원 교육력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교사의 수업역량을 키우는 유아중심·놀이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4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방안 토론회가 20일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 대연회장에서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남도일보가 공동주관했다. 토론에 앞서 송오식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행에 대한 현장 의견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 조사에는 관내 학생·학부모·교원 7천여 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원탁토론은 ▲교육활동 보호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 방안 ▲교육 3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3주체인 학생·교원·학부모를 비롯해 교원단체, 법률가, 교수, 심리상담사, 관련 교육 전문직이 참여한 총 7개 팀에서 각 주제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팀별 진행자(퍼실리테이터)의 이끎에 따라 전자기기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