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2024 폭염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높아지는 여름철 기온으로 인한 폭염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완벽 보호하기 위해 위기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소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하여 빈틈없는 보호에 나선다. 평상 시에도 폭염 상황 관리 TF팀이 수시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야외근로자 안전대책 추진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강화 ▲ 행동요령 및 특보 상황 홍보·전파 강화 ▲폭염 저감시설 설치 및 운영 ▲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폭염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통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재난도우미’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과 행동 요령 등의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무더위 저감을 위한 그늘막, 쿨링포그 등의 폭염 저감시설 총 183개소와 수경시설(4개소) 및 물놀이장(19개소)을 운영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한 구민 건강 보호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영등포를 위해 금연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의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집중적인 금연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앞서 구는 12일, 금연지도원 3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흡연자에게 거부감 없이 금연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안내 방법, 안전교육 등 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새롭게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2년 동안 구민들의 간접흡연 노출을 예방하고자 아동 시설, 공원, 학교, 버스정류장 등 주변에서 금연지도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또한 대림동에서는 ‘외국어 병기 금연 안내문’을 배부하며 외국인들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이끈다. 구는 각 동별 실정을 잘 아는 구민들로 구성된 금연지도원을 통해 ‘지역 맞춤 금연사업’이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다. 이를 통해 구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금연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금연환경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연 캠페인 실시 ▲금연구역 표지판, 스티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낡고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무료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무주간판 정비 사업을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간판 306개를 정비한 바 있다. 올해도 8월까지 무료 정비 신청을 받아 철거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 · 업종 변경 후 방치돼 관리되지 않던 간판과 낡고 훼손된 간판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및 상가관리자 등은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해 동 주민센터나 구청 건설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청 담당자가 현장조사를 거쳐 정비대상을 최종 확정해 무료로 간판을 철거한다. 아울러 구는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대형 및 노후 간판 등 209개소를 대상으로 6월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벽면간판 103개 ▲돌출간판 61개 ▲지주간판 20개 ▲현수막 게시대 15개 ▲옥상간판 10개 등 사고 위험 우려가 큰 간판이며, 건축 · 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가속화 중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인지 · 판단 · 표현 능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리쿠’ 40대를 활용해 진행된다. 로봇의 대화 기능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아이들에게는 로봇과 함께하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르신 대상 교육은 복지관, 경로당 등에 파견된 전문 강사가 로봇 ‘리쿠’를 활용해 스마트폰 사용법(길 찾기, 배달 앱 이용 등) 교육과 인지능력 향상 게임을 진행하며, 총 3회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로봇 ‘리쿠’를 무상 대여하고, 전문 강사가 사전에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로봇 사용법을 교육한 후 기관별 자율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구연동화(13종), 율동 동요(23종), 안전 교육(14종), 일반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청소년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자매도시인 중국 호화호특시와 함께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2012년 중국 내몽고 호화호특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대표단을 상호 파견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체험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5년 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홈스테이는 관악구 청소년들이 먼저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호화호특시에 방문하고, 이후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이 8월 5일부터 11일까지 관악구에 방문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갖는다. 선발된 청소년은 호화호특시에서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현지 가정생활 체험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에는 ▲중국 홈스테이 가정 문화체험 ▲중국 최대 유제품기업 일리 그룹 견학 ▲시라무원 초원 탐방 등 중국의 역사 문화와 자연을 모두 즐기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참여자 전원이 크게 만족한 바 있다. 당시 참여 학생 대다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끼리 국경을 넘어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처음 듣는 낯선 용어와 준비 절차로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업무에 눈앞이 캄캄했는데 전문가가 직접 찾아와서 세심하게 위험 요소들을 체크해 주시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시니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관악구 구립다원어린이집 관계자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악구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돌입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약을 맺은 민간 전문기관의 소속 전문가가 5~6개월의 기간 동안 사업장에 4~5회 이상 방문, 어린이집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문가 조언을 제공한다. 구는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에 발맞춰,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자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관악구 국공립어린이집 78개소는 모두 이번 컨설팅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상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상시 근로자 수 5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24일 09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구청 일대에서 관내 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금천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대학생 및 전문가로부터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박람회는 ‘꿈을 찾아 떠나는 미래여행’이라는 부제로 학생들의 적성을 찾고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러 떠나는 여행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람회는 3개의 직업체험 구역과 2개의 상담 구역 등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구는 사전에 7개 학교 295명을 대상으로 직업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29개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구역을 운영한다. 유튜버,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승무원, 미용사 등 일반 직업 17개, 드론 조종사, 로봇공학자 등 4차산업 관련 직업 7개, 프로게이머, 풍선예술가 등 이색 직업 5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제과제빵과 철도 분야의 직업에 대해 상담받고 체험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5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함께 꿈꾸는 금천 코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딩’을 배우면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실험하며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강화할 수 있다. 코딩교육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기계나 장비를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직업이 급부상함에 따라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코딩박람회에서는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계반응(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변색, 침전 등 변화를 일으키는 화학반응)과 극저온 실험 등 마술같은 과학실험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연다. 체험부스에는 13개 사가 참여해 인공지능(AI)과 코딩 등을 주제로 1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코딩 로봇축구, 생성형 인공지능(AI) 동화 창작, 코딩으로 만드는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증강 현실(AR), 코딩게임 등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스마트볼 퀴즈대회‘에는 모든 관람객이 빛이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다음 달인 6월 1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백건우(78)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며 68년째 피아노와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쇼팽, 슈만, 그라나도스의 음악으로 무대에 올랐고, 올해는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모차르트는 수십 년간 피아노를 연주해온 그에게도 고민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모차르트 음악 어딘가에 살아있는 순수함을 전달하고 싶었던 그는 모차르트가 악보에 담아낸 ‘있는 그대로’의 음악을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연결해 그 답을 얻었다고 전했다. 생애 첫 모차르트 앨범을 낸 그는 강동아트센터를 포함해 10여 개의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모차르트 공연은 관객들에게 그가 들려주는 순수의 세계 속 진정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투어 리사이틀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 올리게 돼 영광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보광사에서 열린 기부금품 전달식에서 사랑의 쌀 400포(1,100만원 상당)와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보광사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보광사는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500만원, 사랑의 쌀 400포(1,170만원 상당)과 이웃 돕기 나눔의 쌀 300포(85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성품과 성금을 강북구청에 기탁하고 있다. 보광사 현중 주지스님은 “어려운 가정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건강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도 정성어린 사랑의 쌀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광사의 온정과 소중한 뜻을 힘든 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