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송진수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에 한발 더 가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30명 등 총 65명으로 총 9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중 구민한마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최대 3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월~6월 관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등 10개소) 간병인 및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특성 상 환자와 밀접접촉을 할 수밖에 없으나, 전문 감염관리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간병인 및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 14. 동대문구 신우요양병원을 찾은 건국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소속 감염관리 전문 간호사는 ‘손 위생 및 병원환경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손 위생 등 기본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6월까지 요양병원 등 감역취약시설 10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시설과 공유해 미흡한 점을 개선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설 입소자와 근로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대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는 교육 참여 실적을 평가해 우수 의료기관에게 구청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5. 18.~19.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25개 자치구 중 개최 종목 합산 1위의 성적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관악구와 마포구 3위는 서대문구, 중랑구, 은평구가 차지했다. ‘2024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잠실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 등 11개 장소에서 열렸으며, 개최기간 동안 10개 동호인 종목과 10개 시민참여 종목에 서울시민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경기 참가자 174명과 응원단, 보조인력 등 총 315명이 참가한 동대문구는 동호인 종목 중 ‘힙합댄스 1위’,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에서 3위’를 기록했고 시민참여 종목에서는 ‘농구슈팅 1위’, ‘스포츠스태킹, 볼로볼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각 종목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이며 지난해 3위 성적을 넘어 단독 1위에 올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을 비롯한 모든 참가단의 노력과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쾌거는 우리 구민의 단합된 힘이 발휘된 결과다.”고 말했다. 유관오 체육회장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방치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킥보드, 전기 자전거) 주․정차 위반 신고 통합시스템’을 운영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신고 시스템은 서울시 및 타 자치구에서도 시행하고 있지만, 방치 자전거까지 함께 신고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은 광진구가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최근 무분별하게 방치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행자의 안전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광진구는 방치 자전거 2,126대, 개인형 이동장치 1,718대 등 총 3,844건의 주․정차 위반 민원을 접수한 바 있다. 지금까지 불법으로 방치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민원 접수 경로는 전화, 응답소 등 이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불법 주․정차된 방치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신속하게 이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방치 자전거 또는 공유형 킥보드(전기 자전거 포함) 주․정차 위반을 확인한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 내 통합시스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약 15만㎡ 규모의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등 업무·상업·주거 복합개발을 통해 동북권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하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강북의 대규모 유휴부지를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해 강북 전성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 22일 서울시-노원구-HDC현산, 동북권 신(新)생활·지역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는 22일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강북대개조 사업의 신호탄이 될'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과거 동북권 지역 내 화물을 담당하던 ‘광운대역 물류부지’(노원구 85-7번지 일대)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화 되면서 서울시가 2009년부터 사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특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감시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도입해 24시간 자동 추적‧감시에 나선다. ’23년도 3월부터 서울연구원이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착수,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와 함께 다수의 아동‧청소년 피해 영상물을 분석하여 올해 5월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자동 추적·감시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서울시에서 수행하는 24시간 불법 영상물 감시 및 신속 삭제를 위한 전반적인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아동‧청소년들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더라도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해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 영상물이나 사진이 유포‧재유포 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당사자나 부모의 신고 없이도 피해 영상물 삭제가 가능한 만큼, 인공지능(AI)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 도심 내 생활 물류 서비스가 첨단 기술과 함께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국 최초 사례인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에서 전자동화 로봇 활용 물류 운영뿐만 아니라 드론 배송 실증까지 첫 선을 보이면서 미래형 첨단 물류가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일상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생활 물류 배송 실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 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주유소 내 오토스토어를 활용한 배송건수는 총 4,374건, 월평균으로는 875건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배송 실적을 기록하면서 첨단물류 상용화 시대를 열고 있다. 서울시는 ’22.11월 공모를 통해 서초구 소재 GS칼텍스의 내곡주유소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로봇배송 등 자동화 물류시스템 등 시범운행을 거쳐 ’23년 11월 23일부터 운영해왔다. 서울 도심에 주유소를 거점으로 로봇 등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센터로 물류 로봇 시설을 활용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로 이뤄져서 도심 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해왔다.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핀테크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용문인'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혁신 스타트업이 전통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잠재력을 실현하고 디지털금융 혁신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서울시와 금융사가 공동개최하는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서울시에서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며 핀테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2개 기업이 피노베이션에 지원했으며, 평가를 통해 2년간 13개 기업이 신한금융그룹과 협업하여 금융서비스 고도화에 참여했다.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EXPANSION(확장)’ 에는 협업 기회를 다각화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중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총 3개의 그룹사가 참여하며 금융권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고도화부터 실제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1일 앙카라 시청에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의장)과 만나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논의에 앞서 먼저 앙카라 시장이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선거 후 “우리는 계속 앙카라를 섬길 것”이라고 하셔서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셨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라며, “같은 마음으로 서울시민들을 극진히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앙카라시는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27년째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라며,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 활성화는 물론 양 도시의 우수 정책과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의장)은 “서울은 앙카라의 첫 번째 자매도시로 두 도시 간 자매도시 결연으로 사이가 더욱 공고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시교류를 다각화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공원, 가로변, 골목길, 하천, 자투리땅 등 일상생활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구석구석 오아시스 같은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꽃의 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했다. 그동안의 영등포는 산이 없고, 쇳가루 날리는 철공소가 밀집된, 낡고 오래된 구도심의 이미지였다. 이번 ‘정원도시 영등포’ 추진으로 도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젊은도시! 영등포’로 재탄생시킨다는 각오다. 구는 그동안 주민의 쾌적한 삶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원녹지 확충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이 ’22년도 9.5㎡에서 ’24년 현재 10.2㎡까지 늘어난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은 양적인 확대에 집중해 왔던 기존 녹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뒤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 작품이자 여유와 행복의 공간이며,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힐링의 공간”이라고 정의했다. 서울시 유일한 문화도시인 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