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여수수산시장에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별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여수수산시장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여수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구매금액의 최대 30%,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별 환급액은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이다. 환급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이며,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이 70% 이상인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환급은 당일 영수증에 한해 가능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산시장 내 2층 상인교육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간이영수증과 수산전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며 “수산물 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천산단 내 센터 건립을 위한 국 · 도비 45억여 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83년 조성된 ‘오천일반산단’은 여수시 수산물 가공 산업을 대표하는 일반산업단지이다. 연간 생산액이 1,360여억 원에 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여수시는 오는 2027년까지 국비 40억, 도비 5억여 원 등 총 사업비 57억여 원을 투입해 오천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시설인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는 1,519㎡ 부지 내 지상 4층 규모로 특산물전시판매장, 사무실, 구내식당, 헬스장, 건강관리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근로자, 지역민이 문화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이들의 생활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으로 오천일반산단이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달 26일 목포역·평화광장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수가 모이는 밀집지역 인근에서 시민, 관광객, 인근 음식점 점주를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등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 예방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안내 홍보 활동을 전개해 식품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습도가 높은 환경은 각종 균이 번식하기 쉬울뿐만 아니라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세균번식 속도가 빠르고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환경에 놓이므로 식중독 예방과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식중독 예방주의 요령으로는 ▲비누로 손씻기 ▲채소·과일은 소독·세척하기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바로 조리 또는 냉장보관하기 ▲1분 이상 익혀먹기 ▲끓여먹기 ▲위생적으로 조리기구 관리하기 등으로, 위생수칙만 잘 지켜도 식중독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가 '2024 목포시 영상 공모전'수상작 10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영상과 숏폼(short-form:짧은 영상) 2가지 부문 총 38건(영상 20건, 숏폼 18건)이 접수되었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대중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이 중 최종 선정된 총 10명(각 분야별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영상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인 '클래식과 위트의 도시 목포'는 다도해와 유달산을 품은 목포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2024 목포시 영상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향후 목포시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해 목포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목포시가 7월부터 9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차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가계부채 등으로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디고 경기침체와 고용악화의 가속으로 신규체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목포시는 보다 더 탄력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고액 · 상습체납자 강력징수를 위해 세액단계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집중관리하는 '고액체납자 전담징수팀'을 운영하고,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경우 재산 압류,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신용정보회사와 금융기관에 금융거래정보를 요청해 예금과 급여, 매출채권 등에 압류 조치하고, 상시 번호판 영치 전담반을 편성해 시내 전 지역 모든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야간영치 포함)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액ㆍ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강도 높은 체납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7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식생생 食食生生-임자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남도의 식(食)문화와 바다와 갯벌, 자연 생태계 등 남도의 삶(生)을 미술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전시된 작품은 주로 신안, 목포, 무안에서 활동하는 한국화 화가 박수경과 도예가 박일정 작가의 작품이다. 두 작가는 ‘바다 생물’을 소재로 작품관을 공유하고 있다. 박수경 작가는 바다가 주는 먹거리를 문자와 결합해 음식의 재료와 색깔, 생김새를 조형적으로 해석하며 유쾌하고 정감있게 풀어내고 있다. 먹갈치, 낙지, 준치 등 우리 밥상 속 등장하는 음식들을 그려내 잘 차려진 남도 밥상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박일정 작가는 바다, 섬, 무안반도, 영산강 등 환경적인 것과 생태적인 것을 토대로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했다. 그는 어릴 때 직접 잡던 망둥어, 게 등의 생물들을 어느 순간부터 다른 곳에서 사서 먹는 경험에서 자연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우리의 먹거리까지 순환되는 양상을 작품 속에 담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 스트레스 비움과 에너지 채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민원봉사과, 읍면 공직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편백숲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노르딕 워킹’과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타로 카드 심리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성군 민원봉사과 김지연 주무관은 “맑은 공기 가득한 편백숲에 둘러싸여 오롯이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은 프로그램 참여 공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협력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임기철 GIST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협력을 확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분야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과 GIST는 지역인재의 교육과 육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에도 적극 참여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 첨단 과학기술 활용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자율주행 분야 등에 대한 기술협력과 함께 정부 4차산업 관련 연계사업을 발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남군의 특화산업 육성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활용은 물론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 구체적인 상호 협력방안도 포함됐다. 협약서 체결 후 참석자들은 어린이 공룡 과학체험관 등이 조성되고, 각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명조끼 형상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마트, 병원,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문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고 국민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된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문구와 함께 자동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연안사고 분석결과 사고자 1,008명 중 구명조끼를 착용했던 국민은 139명으로 14%에 불과하는 등 안전벨트 착용률 83%에 비해 미비한 실정이다. 완도해양경찰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자동차 안전벨트와 마찬가지로 해양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장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해양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는 기관·사회단체가 늘면서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해양기후, 해수,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이다. 지난 26일에는 완도해양경찰서, 27일에는 전남농협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소속 직원 복지 증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 11월 말 해양치유센터 개관한 이후 3만 명이 넘게 다녀가며 해양치유 효능에 대해 입소문이 나 해양치유에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전라남도교육청, 현대삼호중공업, 아진산업(주), 전국시군구공무원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