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7월 1일자로 병영면장으로 취임한 양은희 면장은 지난 2일, 취임식 대신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병영면 분회 경로당 점심 배식봉사로 취임 인사를 대신하며 본격적인 면장직 수행을 시작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면민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양 면장은 병영면 분회 경로당을 찾은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덕담을 나누고, 각 2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폭염에는 외출을 삼가고 물을 자주 드시며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면장은 또 “병영면 발전을 위해 노력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강진군 민·관협력의 모범이 되는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배려, 소통, 화합의 면정을 펼치겠다”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관 병영면지사협위원장은 “신임 면장님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하는 병영면의 복지 발전을 기대한다”며 “병영면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매년 추진하던 ‘섬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1004섬분재정원에서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축제로 여름날 주황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현대인의 지친 삶의 무게를 줄여주는 대표적 힐링 축제이다. 올해 축제를 취소하는 이유는 봄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크로코스미아 꽃눈이 생성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축제 취소로 인한 실망감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대체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라며 “주목나무 분재 특별전과 쇼나 조각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분재정원 주변 도로에는 여전히 크로코스미아꽃이 피어있어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7월 2일부터 28일까지 김종철 작가의 초대전 ‘선비의 벗 사군자’를 개최한다. 김종철 작가는 현재 강진서가협회 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예술대제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작가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한라서예전람회 특선 등 다수에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목민심서 서예공모전 초대작가로 활동해 왔다. 이번 개인전은 ‘선비의 벗 사군자’라는 주제로 봄소식, 오상고절(傲霜孤節), 사랑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우며, 난초는 깊은 산중에서 은은한 향기를 멀리까지 퍼뜨린다. 국화는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며 피고, 대나무는 모든 식물의 잎이 떨어진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한다는 각 식물 특유의 장점을 덕과 학식을 갖춘, 군자에 빗대어 ‘사군자’로 일컫는다. 사군자는 선비이며, 동시에 선비의 벗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작가는 사군자의 고결함을 묵으로 표현했다. 다산박물관장은 “선비를 뜻하는 사군자의 각 특색을 김종철 작가의 그림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4-H연합회는 신안군4-H본부와 지난 6월 28일 임자면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안군4-H연합회는 정기 회의와 청년농들의 영농 애로사항 등을 청취, 신안군4-H본부는 각종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4-H연합회 전홍일 회장은 “신안군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다양한 의견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청년 농업인들이 앞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안군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각종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강화하고 영농 창업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및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지원 사업, 4-H 육성사업, 1004섬농업대학 운영 등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봉우리회는 지난 6월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암면 회룡마을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기합선의 위험이 높은 노후 전기설비를 무료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전문 기술을 재능기부로 활용해, 9시간 동안 집안 내외부의 전기공사를 완료하고, 모든 전등을 안전한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콘센트와 누전차단기를 새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진봉우리회는 2009년 결성된 이후, 매월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전기, 보일러, 지붕수리 등의 전문 기술을 재능 기부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진봉우리회 추대영 회장과 전기공사를 담당한 윤치오 회원은 “우리는 단순히 기술적인 도움을 넘어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오늘의 봉사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실천이며, 우리 커뮤니티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도 됐다”고 전했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강진봉우리회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서 11일간 운영한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평균 약 38,000명의 방문객이 드는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서 초록믿음 쇼핑몰 상품을 고객이 직접 보고 맛보는 등 체험하며, 온라인 구매까지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출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팝업스토어 기간동안 총 2,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일 평균 230명의 고객이 찾아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11일동안 현장에서는 청자 및 쇼핑몰 상품 전시, 쇼핑몰 정기구독 상품과 반값 여행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방문자에게는 SNS 미션 수행 시 초록믿음강진의 디자인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쇼핑몰 신규회원도 기간 중에 302명이 늘었고, 온라인 매출 역시 반값 여행 페이백 효과와 더불어 지난주보다 85% 증가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초록믿음강진’ 검색어를 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 기간 중 운영한 제3기 다산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다산가족캠프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을 진행됐다. 경기, 대전, 충북, 충남, 경남, 광주, 전북 등 전국에서 온 9가족 33명에게 강진의 유적지와 지역문화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 가족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청렴 현장체험을 하고, 강진음식문화체험으로 한정식과 황칠갈비탕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에 참여해 숲 체험 및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고려청자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 및 디지털박물관 관람과 청자 체험 후 캠프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다산가족캠프는 남부지방 장마 및 우천 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이 참여해 강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4가족 16명이 추가로 숙박하며 강진 여행을 이어 나갔다. 박정식 다산박물관장은 “다산가족캠프는 다산청렴교육 과정 중 유일하게 공무원 뿐만 아닌 일반인, 성인과 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소방서는 1119구급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른면 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뜻한다. 허위신고나 단순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 비응급환자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열상·찰과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정기검진·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된다. 최기정 서장은 “비응급 신고로 인해 긴급한 환자가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교통연수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일 본관 현관에서 ‘착한일터’ 가입 현판식을 개최했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기관 임직원이 기금을 정기적으로 모금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정액을 공제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남도교통연수원은 구성원들이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순천의료원, 한국수력원자력, 우정사업정보센터, NH농협 등 전남 60여 기업·단체, 1만여 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은 지난해 5월 전남도 내 출자·출연기관 대표 1호로 나눔 리더(개인 기부자가 연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약정하기로 한 모금 프로그램)에 가입해 다른 출자·출연기관장의 가입 확산에 앞장서는 등 사회 각계 계층의 인사가 소외계층을 향한 기부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공개모집 재공모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감독 응모 희망자는 전남도, 전남도문화재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전시계획서 등 준비 서류를 오는 15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수묵비엔날레는 수묵이라는 특수성과 계속해서 변화하는 동시대 미술의 패러다임이 교차하는 현대미술 축제이자 미학적 사유의 장”이라며 “4회째인 2025 수묵비엔날레는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성숙하는 공동 경험의 장이 되고자 총감독 선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수묵 작품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학술심포지엄, 국제레지던시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