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성동구 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동행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장기 실업자,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 지원을 위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이다. 사회적 약자가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의 사업 취지에 따라 ▲경제 ▲신체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총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성동구민은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26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단 ▲재산 4억 9,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6월 말 최종 선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자들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각 세부사업에 배치되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과 왕십리제2동이 자매결연지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간 친선 교류를 촉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을 방문해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참여했다. 두 지역은 지난 2011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축제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수1가제1동 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지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됐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특색있는 경험을 통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현숙)는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서 개최하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점동면 지역문화축제에 참여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서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천문학의 신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허브천문공원'(강동구 둔촌동 산 86)의 허브꽃들이 지금 5 부터 6월 절정을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황홀경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문을 연 허브천문공원은 천문(해, 달, 별 등)의 형상을 닮은 독특한 디자인과 18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허브천문공원은 매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5월인 지금 공원 곳곳에서 만개한 허브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공원 입구와 중심부에는 화려한 금영화(캘리포니아 포피)와 산책로 주변에는 수레국화(콘플라워), 아티초크, 브라운머스타드, 잉글리쉬 라벤더, 헬리오트롭, 폭스글러브, 세이지, 비연초(락스퍼) 등 다채로운 허브와 꽃들이 향연을 이루고 있다. 현재 공원에는 허브꽃들 외에도 포토존, 액자 정원, 전망 데크, 조각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허브천문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내 아이의 감정, 기억, 언어 능력은 어떻게 발달하는 것일까?” 서울 강서구는 ‘부모와 아이를 위한 뇌과학’이라는 주제로 제180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장동선 박사는 뇌 탄생 이유, 연령대 별 뇌 발달과정 등을 소재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의에 장박사는 중추신경계인 뇌의 탄생과 인류가 커다란 뇌를 가지고 있는 이유를 진화 생물학 측면에서 흥미롭게 설명한다. 또, 뇌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자아가 확립되면서 타인과 맺는 긍정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AI시대 자녀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알아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만드는 내적 동기부여 방법을 함께 나눈다.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이자 '노벨상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독일의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 및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JTBC 뭐털도사, tv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서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천문학의 신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허브천문공원'(강동구 둔촌동 산 86)의 허브꽃들이 지금 5~6월 절정을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황홀경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문을 연 허브천문공원은 천문(해, 달, 별 등)의 형상을 닮은 독특한 디자인과 18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허브천문공원은 매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5월인 지금 공원 곳곳에서 만개한 허브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공원 입구와 중심부에는 화려한 금영화(캘리포니아 포피)와 산책로 주변에는 수레국화(콘플라워), 아티초크, 브라운머스타드, 잉글리쉬 라벤더, 헬리오트롭, 폭스글러브, 세이지, 비연초(락스퍼) 등 다채로운 허브와 꽃들이 향연을 이루고 있다. 현재 공원에는 허브꽃들 외에도 포토존, 액자 정원, 전망 데크, 조각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허브천문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허브 에센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올해 처음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사업을 기획하고 사업에 참여할 농장주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은 일손이 필요한 농장에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연계하는 자원봉사 특화프로그램이다. 힘든 일을 서로 거들면서 품을 지고 갚는다는 뜻의 ‘품앗이’에서 이름을 땄다. ‘푸마시’ 봉사는 일손 돕기 봉사를 지원받는 농장주가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마포복지재단으로 기부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기부된 농작물은 지역 내 7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인 ‘효도밥상’에 오른다. 구 관계자는 “최근 도심에서도 소규모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라며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수확물을 이웃에 기부하는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푸마시 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흙한줌 푸마시 봉사자’는 구가 상시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연중 특히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봄철과 가을철 또는 태풍 호우 피해 발생 시 ▲모종 심기 ▲선별 ▲재배시설관리 ▲수확 ▲병해충 방제 ▲폐비닐 수거 등의 활동을 돕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 초고령사회 복지 전략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 지난 1년의 발자취 마포구가 ‘효도밥상’을 시작한 지 1년여, 구는 ‘효도밥상 반찬공장’이라는 거점형 이동 급식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어르신 복지의 핵심인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우리나라 노인인구가 천만 명(1,051만 명, 전체인구의 20.3%)을 돌파한다. 이러한 고령화 비율은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과 맞물리며 2030년에는 인구의 4분의 1이 65세 이상 노인이라는 예상이다. 노인복지가 더이상 소수 약자를 위한 곁다리 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유지·발전해나가기 위한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판단한 마포구는 민선 8기 출범부터 효도밥상 사업을 공약으로 추진, 현재 성공적인 안착에 이르렀다. 전국 최초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법률·세무 등과 연계한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노인 통합서비스로, 지난해 4월 시작한 마포구 민선 8기 대표 노인 복지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5일 상일동 방아다리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연합축제인 ‘오늘도 빛나는 우리(이하 오빛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오빛우 축제는 강동구 아이들이 직접 기획해 열리는 축제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해마다 큰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리마켓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청소년 판매자 10팀이 참여하여 직접 제작한 물품이나 의류, 잡화 등 중고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공익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젤리 펜던트 만들기 ▲종이가방 꾸미기 ▲책갈피 만들기), 신체활동 부스(▲농구 ▲땅따먹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아이들을 맞이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쓰임이 되는 경험을 해봄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와 기부를 통한 나눔의 행복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동구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미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 성내2동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성내2동 직능단체협의회(윤필섭 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강동구중식업연합회(황두연 회장)의 후원, 안전을 위한 행사장 내 질서유지, 음식 서빙, 식전 공연 등 주민들의 봉사와 재능기부로 더욱 훈훈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이웃과 둘러앉아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안부를 묻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겼다. 또한 식사가 진행되는 동안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 혈압, 당뇨 측정 등 기초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식사 나눔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 귀한 식사 마련해주어서 감사하고, 방금 자장면을 함께 먹은 이웃들을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난다면 더욱 기쁘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문좌석 성내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을 위한 복지 사업에 힘써 더욱 화목하고 따뜻한 성내2동이 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응봉친화숲길 개통을 기념해 ‘걸어서 응봉친화숲길’ 행사를 연다. 응봉친화숲길 입구 금호산 맨발공원 광장에 모여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8일, 15일, 22일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건강지도자의 안내로 준비운동을 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운 후 매봉산까지 자유롭게 걸으면 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 집결지에서 건강마일리지 500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건강마일리지란, 중구가 운영하는 걷기 앱에서 적립하는 포인트를 말한다. 중구민이라면 1만 보를 걸을 때 200점, 7천 보에 150점, 5천 보에 100점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를 모으면 6월과 12월에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수 있다. 앞서 구는 5월 한 달 매주 토요일 장충단공원에서 출발하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매회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한편, 응봉친화숲길은 전 구간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