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6일까지 대외협력 전시 '당신의 쓸모를 굳이 묻지 않겠습니다'를 진행한다. 본 전시는 전국 최대 공예 축제인 ‘2024 공예주간’에 발맞춰 팀서화 (주)연앤지와 손잡고 공예 작가 17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실용성과 미적인 가치에 중점을 둔 기존 공예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예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작가(곽철안, 김동해, 김동현, 김성우, 김예지, 김지혜, 김한라, 박지원, 박진선, 여주용, 윤준호, 이시평, 이형준, 최나운, 편예린, 한우현, 황준환)들이 함께한다. 이달 26일까지 무계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다. 25일에는 참여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무계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종로구는 “이번 공예 주간 협력전시를 통해 현대 공예 작가들의 실험정신을 만나고, 공예품이 지닌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라며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이 지닌 역사성과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북한산 국립공원과 잇닿아 있는 평창동 일부 주택단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2013년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구역에서 제외된 종로구 평창동 421~562번지 일대 15만여㎡다. 해당 지역은 정부에서 1971년 북한산비봉공원을 해제하고 주택단지 조성 사업지로 결정한 뒤 일부 택지를 민간에 분양한 곳이다. 하지만 관련 법규 강화에 따라 개발 행위가 제한되면서 지난 50여 년 가까이 주민들의 개발 요구가 지속돼 왔다. 2013년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소한의 개발이 가능해졌으나, 북한산국립공원 연접지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됐다. 이에 종로구는 이번에 이 일대의 보호 가치를 고려한 차별화된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주민 정주권 보호와 문화·예술 활성화, 자연 생태 보존영역 확보, 북한산 경관 조망점 발굴 등에 중점을 뒀다. 구는 올해 내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 지을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5월 20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2024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 도봉지회 유공 회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교통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 도봉지회 유공 회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 도봉지회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연평균 60회 이상의 교통보조근무, 10년 이상 각종 교통봉사에 공헌한 자들에게 수여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교차로 교통 보조 근무와 수험생 및 어르신 효도 관광 수송 봉사에 공헌해주신 모범운전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정리가 필요한 현장 곳곳에서 도봉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시길 바라며, 도봉구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인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녹색 도시숲’ 총 3종의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은 수강생 스스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 양성’ 과정이다. 수강생이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녹색 도시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을 배우고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보드게임 등 놀이활동을 통해 실천방법을 익히고 ▲노래와 춤으로 구성된 제로씨 챌린지 등의 활동을 통해 핵심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심사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보드게임을 통한 실천방법 학습이다. 보드게임은 도봉형 시책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게임이다. 환경부는 참여자들이 작은 실천으로 함께 모은 마일리지로 경쟁하지 않고 함께 협력해 ‘탄소공(Zero)감(減)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지난 5월 21일 개소식을 열었다.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등에게 저녁 식사와 더불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반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 4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연면적 170.6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초안꿈마루 식당 홀 ▲꿈마루 조리실 ▲사무실 등이 갖춰졌다. 식사 전후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돌봄마루실 ▲배움마루실도 마련돼 있다.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영양사와 조리가 각각 1명씩 배치됐으며, 아이들 돌봄을 위해 돌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돌봄교사가 배정됐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다. 이용 효율화를 위해 40명 회원제로 운영되며, 현재 1분기 모집 중에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지난 5월 17일 ‘제2회 도봉 신규사업‧벤치마킹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선진 우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2회째인 대회는 첫해와는 다르게 우수사업 선정방식을 달리했다.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1차 심사(제안심사위원회) 이후 2차 심사에서 주민 온라인 투표(25%), 발표회(75%) 선정방식을 택했다. 발표회 심사위원으로는 기존 전문가(대학교수) 외에도 주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9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거쳐 19개 사업이 선별됐으며, 2차 심사에서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9, 총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봉봉이가 찾아갑니다!’(지역보건과)가 차지했다. 본 사업은 서울시 최초 인형극을 활용한 어린이 예방접종 인식개선 교육사업이다. 도봉구 대표 캐릭터인 은봉이‧학봉이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발표회에서의 열띤 발표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에 나선다. 구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 참여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스토리가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를 발굴‧육성해 지역상권의 구심점으로 삼고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도봉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소재 상시근로자 5인 미만(소상공인)의 매장형 점포다. 현장 모니터단 평가 및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1개소를 선정하며, 선정 점포에는 맞춤 컨설팅, 콘텐츠(메뉴)개발, SNS홍보물 제작 및 집중 홍보 등 핵심점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점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등이 중점 고려 대상”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오는 5월 31일까지 도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괜찮은 가게 하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유일 문화도시인 영등포구에 주민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이 새롭게 태어난다. 영등포구가 주민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문화생산의 거점 역할을 할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따따따’는 나팔을 불며, 동네를 활기차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문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소식을 나누고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 기반의 다양한 예술문화를 창조하고, 지역 주민과 문화를 잇는 ‘소통 공간’이자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는 ‘영등포관광정보센터’가 있던 타임스퀘어 광장 내(문래로 196)에 위치한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이다. 면적은 총 173㎡(약 52평)로써 ▲방문객의 관심에 맞춰 영등포 문화소식을 안내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살인적 폭염, 대홍수 등 전세계적으로 전례없는 이상 기후가 잦아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모두가 당면한 과제이다. 관악구가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구의 한 해 종이 사용량은 약 897만 장이며, 이는 약 이산화탄소 약 70톤 배출과 물 9만 톤 소비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는 관행적인 종이인쇄 대신 전자문서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인식전환 ▲문화개선 ▲환경개선 3단계로 추진 전략과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올해 4월부터 청년문화국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까지 확대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미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 간 각 부서 별 태블릿 PC를 구비하고 ‘종이 없는 회의’를 실천해왔는데, 기존에는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한 부서 독려 차원이었다면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서의 동참을 더욱 강조하고자 함이다. 올해 구의 종이 사용 목표량은 지난해 대비 30% 감소한 319만 장, 내년 목표는 2023년 사용량 대비 50% 감소한 258만 장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오는 5월 25일, 신림동 별빛거리(신림동길) 일대에서 바쁜 일상 속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림동 상권을 알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계획됐다. 축제는 ‘별빛 오아시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별빛 포차 ▲별빛 바캉스 ▲별빛 놀이터 ▲영수증이벤트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먼저, 별빛포차는 별빛거리 상인들이 직접 판매,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다. 주민들은 축제기간동안 야외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별빛바캉스는 별빛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자 취식공간이다. 피크닉텐트, 캠핑랜턴,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등이 설치되어있어 도심 속 캠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캠크닉존으로 운영된다. 별빛놀이터(별빛거리 버스킹존, 플리마켓, 별빛거리 노래방)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별빛거리 버스킹존에서는 관악구 청년예술 동아리 거리공연 팀이 선보이는 랩, 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