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3동 주민자치회가 도시환경분과 주관으로 16일 ‘흙공 줄게 맑은 물 다오’라는 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2024년 주민자치 동단위 계획형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환경 의식을 증진하고 우이천 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거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계획했다. 지난 4월 장위3동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직접 EM 흙공을 제작 후 한 달여간 숙성과정을 거친 뒤 우이천 벼루말교 부근에서 어린이 본인들이 만든 EM 흙공을 투척하고 줍깅까지 진행하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김상중 장위3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라며 “장위3동에 애착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1일 오후 지역 내 건설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줄곧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강조해온 진 구청장은 먼저 마곡동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으로 향했다. 재난안전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음,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개화산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사 초기보다는 공사기간이 길어질수록 긴장감이 느슨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건설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의료기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힐링 plus 한방교실’을 운영한다.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별 1개의 경로당을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한방화장품(자외선차단제샴푸 등) 만들기와 더불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근력 강화 신체활동, 치매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상반기에는 용신동, 전농12동, 휘경12, 이문12동에서 1회씩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7개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건강관리와 함께 사회적 교류로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성북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편성했다. 또한 이상 기후 현상 빈번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기존 5단계 대응체계에서 ‘예비보강’ 단계를 신설, 총 6단계 비상근무 대응체계로 강화한다. 성북구는 앞서 지난 1월부터 노후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해 하수관로 통수능력을 확보했다. 더불어 빗물펌프장 및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사면시설, 돌출시설 등 풍수해 취약 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여름철 풍수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습강우 시 하천을 신속히 통제하기 위한 관내 한천 진·출입로 82개소 원격 차단시설을 보강 중이다. 또한 하천순찰단 등을 구성 운영해 진·출입시설 차단 이후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하천 내 고립사고 등 예방에 나선다. 반지하 거주 주민 62가구 대상으로 돌봄 공무원을 배치, 그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학교로 찾아가는 공감톡톡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 학교와의 소통의 장을 펼친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교의 현안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중구가 서울 자치구 최고 규모의 교육지원(학생 1인당 교육경비 82만원)에 더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내실 있는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20일 덕수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유치원과 초중고교 23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 내 학교의 시설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낡아, 개선이 시급한 경우가 많다. 이에 중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환경개선 건의 사항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정해 교육 경비 사업으로 지원하고, 방과후 및 학력 신장 프로그램 등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건의 사항이 이행되어 가는 과정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단계별로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구는 유치원, 초·중·고교 20곳을 찾아가 200명 이상의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100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2024년 제2회 함께놀장! 위!(WE)’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사업과 연계해 장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플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 향나무 어린이 시화전, 밴드공연 등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부스와 놀거리체험, 안전부스에는 모루인형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캘리그래피, 인절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방문간호사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안전예방 체험, 럭비공 굴리기, 신발양궁 대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선철 주민자치회장은 “맑은 봄바람이 부는 쾌적한 날씨 속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1동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이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5월 21일 화요일 11시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 건축사회(회장 유대근)와 ‘부정부패 척결·청렴도시 강서를 위한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강서구 건축사회 유대근 회장과 임재연 부회장 등 임원진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강서구의회와 강서구 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및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활동 적극 참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청렴도시 강서’ 추진 등의 내용으로 협약하였으며,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강서구의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동철 의장은 “이번 청렴 협약으로 강서구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의 발달로 강서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앞으로 강서구의회와 강서구 건축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서구에 반부패·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서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독거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서울식물원으로 ‘행복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Yes! 화곡8동 희망드림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희망드림단,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플래너 등 화곡8동의 복지공동체 자원봉사자들도 행사 진행을 도왔다. 먼저, 오전 10시 화곡8동주민센터 앞에 집결한 어르신들은 물과 함께 간단한 간식을 제공받은 후 희망드림단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서울식물원으로 출발했다. 서울식물원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주제정원과 온실에서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걷는 동안 다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관람을 도왔다. 식물원 관람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에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점심을 대접했다. 헤어지기가 아쉬웠던 단원과 봉사자들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자율방범대가 보문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대상자 가구는 지층 원룸 구조로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특히 도배 노후화로 천장 도배지가 떨어진 상태였다. 이전에 다른 곳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다행히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자율방범대에서 집수리를 도와주겠다며 선뜻 나섰다. 발 빠르게 움직여 준 자율방범대 회장과 회원 덕분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 집수리가 진행될 수 있었다. 대상자 어르신은 “도배지가 떨어진 상태로 지내는 게 항상 걱정이었고 이곳저곳 도움을 요청했으나 불가능한 상황이라 낙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지원해 주시고 깔끔하게 수리해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청기 자율방범대 회장은 “바쁜 주말에도 나와준 자율방범대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율방범대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보문동장은 “갑작스레 부탁드렸으나 흔쾌히 도움을 주신 자율방범대 박청기 회장님과 회원분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유해업소(일명 찻집) 정비․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중곡동 지역 유해업소 5개소를 퇴출하고, 그중 3개소의 업종전환을 이뤄냈다. 중곡동의 유해업소 거리는 선정적인 분위기로 청소년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미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함에 따라,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2년 10월, 관련 부서 T/F팀을 구성하고, 유해업소 건물주 및 지역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 민․관․경 야간 합동 점검 등 불법 유해업소 근절 및 업종 변경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개 유해업소가 자진 폐업한 바 있으며, 이 중 3개소가 이번에 주민 친화적인 업소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광진구는 유해업소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폐업 업소 지원책을 발굴해 업종전환을 유도하는 등 유해업소 정비․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유해업소 퇴출에 적극 협조해 준 건물주 및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