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 현안업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행정을 정립해야 함을 당부하며, 이는 모두가 ‘함께, 같이’ 노력해야 비로소 결실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반기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직원들이 계획한 기간 중 휴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부서별 업무 수행과 민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인계인수 등을 요청했다. 이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 추진과 관련해 계곡뿐만 아니라 물놀이가 가능할 만한 곳은 모두 사전 점검토록 지시하고, 특히 위험구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C형간염 항체 검사 추진에 대해 C형 간염환자 중 전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을 언급하며, C형간염 항체 검사가 국가건강검진제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공급되는 신규 공동주택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가 행복한 만큼 내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유아교육 전문가인 동강대학교 유계환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만의 카드 지갑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의 실제적인 양육 고민과 필요를 반영하여 진행됐다. 특히 아이스 브레이킹,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부모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전달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현재 겪고 있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문제와 상황별 대처 방법을 직접 묻고 답하며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에 놀라웠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양육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8기' 2주년 성과와 후반기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핀마이크를 차고 정인화 시장이 직접 발표한 프리젠테이션을 들은 직원들은 매우 신선했고 시장님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먼저 정인화 시장은 전반기 2주년 대표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 원)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 ▲광양사랑상품권 700억 원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최초 2년 연속 수상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등을 꼽았다. 또한 “지난 2주년은 최초, 최고,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고 시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목공예의 매력을 체험하고 전문 지도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목공체험지도사(3급)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받으며, 교육은 7월 20일과 21일에 2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목공 기초 수공구 및 전동공구(스크롤쏘, 우드버닝) 사용법 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론 및 실습 과정은 총 16시간으로 진행되며,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목공 관련 교육 현장에서 전문교육인으로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보조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순천시목재문화지원센터(해룡면 여순로 1767-7)이다. 수강신청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목공예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전문 지도사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동천하구 습지보호지역 내 농경지를 습지로 복원하기 위해 지난 6월 토지매입 및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국회 국비 증액 사업으로 확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습지 토지매입비로 추진됐다. 순천 동천하구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있어 국제적으로 생태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은 습지다. 그러나 하천부지의 농경지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영농활동이 하천 생태계 오염을 심화시키고, 습지의 기능 상실로 이어지는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순천시는 ‘순천동천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경작지를 습지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습지 복원은 동천의 홍수 예방 및 수질개선뿐만 아니라 순천시 시조이자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등의 서식지의 확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넓히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로써 순천시가 순천만과 도심을 연결하는 생태 복원을 통해 기후위기와 종소멸에 대응하는 강한 생태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습지복원팀을 신설하여 환경부 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생태를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의 도시전략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고용노동정보원이 지난달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지자체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순천시는 ‘소멸위험지역’에서 제외될 수 있었던 것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으로 높아진 도시 경쟁력과 생태·정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정주 여건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전남의 소멸위험지수는 0.32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평가받는 부산도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해 광역 대도시마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우수한 정주 여건뿐 아니라 지역의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시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거듭나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노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대한노인회군지회 진도노인대학(학장 천병태)이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해 치매 조기발견과 고윔험군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참여와 종사자 대상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사업 추진 등에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목) 조도면 노인대학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와 치매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기관간의 협약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진도군이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에 걸쳐 국비 72억과 도비, 군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산면 세방낙조 일원에 전망타워를 겸한 아트문화타워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건축설계경기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를 선정, 진도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다도해, 낙조, 윤슬(햇빛 또는 달빛이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 해안선 등을 살려 표현한 세방낙조 문화공원과 함께 바다와 낙조가 이어진 듯한 장관을 통해 진도의 새로운 해안 경관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낙조의 경관을 건축물에 나타내고 관광객의 동선을 아름다운 낙조 풍경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관광객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를 위해 건물 외부 벽면에 미디어파사드와 내부공간의 전시‧체험거리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전체를 아우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재해재난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총 16건의 사례 중 실적검증으로 14건을 선정했다. 이어 583명이 참여한 온라인 국민 및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6건이 선정했으며,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경제교통과 전영희 팀장(주공적자), 최형욱 주무관(부공적자), ▲(우수) 사회복지과 신유경 주무관, ▲(장려) 시설관리사업소 김기형 주무관(주공적자), 상하수도사업소 배선봉 팀장(부공적자), ▲(장려) 상하수도사업소 강홍주 팀장(주공적자), 허원종 주무관(부공적자), ▲(노력) 문화관광과 이지은 주무관(주공적자), 총무과 안재근 팀장(부공적자), ▲(노력) 기후환경과 서경재 주무관이다. 최우수상은 ‘노후 농공단지 새단장으로 보성경제 UP, 근로복지 UP, 인구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복지 600’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포근포근~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회 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수행하며, 2023년에 군비 4천만 원을 투자해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를 구매 및 설치해 2024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불 빨래방은 고령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내 복지 인적자원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마을경로당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불 빨래방 추진 현장을 방문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김 군수는 무더위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무거운 이불 빨래를 손수 옮기며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보성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이불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