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즐기고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를 매년 열고 있다. 구는 오는 6월 8일 낙성대 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분야별(체험마당, 배움마당, 문화마당)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모내기 체험’과 텃밭 경작자가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을 뽐내고 나누는 ‘나의 텃밭 농작물 뽐내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통 농업문화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 특히 관악구는 양봉장을 직접 운영하는 자치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구에서 생산된 꿀(관악산 꿀벌의 선물)을 맛보고, 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배움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텃밭 브런치 ▲허브모히또 만들기 ▲나를 달래주는 반려 식물 체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찾아가는 구민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활동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와 직능단체다. 강의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 박민경 강사가 맡았다. 해당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미술작품 사례를 통해 인권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나라의 인권 문제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달 24일에 개봉2동, 7월 25일에 고척2동에서 강의하고, 하반기에는 신도림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지역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권에 대해 유념하면서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영화관람을 통한 인권 감수성 교육,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현장 탐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인권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20일 오전 도림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탄소중립시민실천단 100여 명은 지난달 24일 안양천을 청소한 데 이어 이날은 도림천 청소에 나섰다.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은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생태해설가, 기후변화대응리더로 이뤄져 구로구 탄소중립 사업의 주요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에코마일리지 등 가정ㆍ건물 분야의 에너지 소비 절감 홍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화 활동은 두 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는 거리공원 오거리부터 신도림교에 이르는 1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치우고 편의시설 주변을 청소했다.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생태해설가, 기후변화대응리더는 거리공원 오거리부터 구로1교까지 1km 구간을 맡아 교량과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 특히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가슴 장화를 신고 직접 도림천에 들어가 하천의 부유물을 제거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재활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커피박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 수거, 재활용까지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 주체 간 상생의 의미가 담긴 사업 모델로 구는 예산투입 없이 협력업체의 무상 수거 ·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처분부담금 및 탄소배출량 절감 효과를 얻고 자원순환경제를 촉진할 수 있다. 또한, 협력업체는 관내 커피 전문점으로부터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커피 원두의 0.2%만 커피로 사용되며 나머지 99.8%는 종량제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된다. 문제는 버려진 커피박이 환경오염을 가속한다는 점이다. 커피박을 소각 처리하면 1톤당 338kg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초래한다. 더욱이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감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커피박이 발열량이 높아 바이오 연료로 활용가능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구민과 지역 내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저장매체를 무료로 폐기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복원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저장매체의 물리적 파기가 어려운 구민들은 개인정보 유출 염려로 기기를 버리지 못하고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파쇄 전용 장비를 도입해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본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반도체 메모리(SSD · USB), 휴대폰 등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디지털 기기의 부품을 전용 장비를 활용해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구는 파쇄함 내부에 다채널 영상녹화기를 설치해 저장매체가 완벽하게 분쇄되는 과정을 구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파기 서비스는 구민, 양천구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구청 스마트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스마트폰 등 배터리가 있는 저장매체는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6일 오후 1시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난나(강북구 4.19로 74)에서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개최한다.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구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퀴즈는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 유형으로 출제된다. 출제 범위는 초등학교 3~6학년 도덕 및 사회 교과서다. 단 결승 문제의 경우 변별력을 위해 교과서 외에서도 출제될 수 있다. 골든벨은 오후 1시 연체 비보이로 알려진 김종완(아티스트코리아 대표)의 축하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승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MC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신윤승이 맡는다. 결승은 본선에서 살아남은 3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먼저 3문제의 정답을 맞힐 경우 최종 우승한다. 우승한 최후의 1인에게는 최우수상(서울특별시교육감상)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명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서울시 1호 모아타운 대상지 번동 492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특별 수거 대책을 수립, 민‧관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서울시 1호 모아타운 사업 대상지인 번동 429번지 일대는 2026년까지 총 1,242세대(최고 35층‧13개 동)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지난해 7월 번동 5개 모아주택에 대한 가로주택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난 뒤 올해 1월부터 거주민들이 이사를 시작, 현재 80% 이상 이주를 완료했다. 본격적으로 이주가 시작되면서 이 지역 일대에 생활쓰레기, 가전 폐기물 등의 무단투기가 발생하고 빈집에서 화재 사고, 악취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강북구는 이주 중인 세대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달 시행사(조합), 청소대행업체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의논했다. 이날 간담회 결과 사업부지 내 생활폐기물은 시행사에서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구는 생활폐기물 등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사각지대에 한시적으로 무단투기 방지용 카메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독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3년간 청소년 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정책 기반을 조성하고 성장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전국 1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금천구와 서대문구만이 선정됐다. 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소년 정책 수요조사, 청소년 공론장 개최, 진로 자원맵 제작을 운영한다.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는 청소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유관 기관, 마을 진로 멘토단 등이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을 논의한다. 상시 또는 정례회를 개최해 인적·물적 자원 공유, 맞춤형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연계 지원, 과학·미용·문화예술·금융 등 분야별 진로 멘토 활동 등을 추진한다. ‘청소년 정책 수요조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서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신규·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미래장학회’는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경제적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장학회는 올해 장학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장학생 수기 공모전’과 ‘금빛미래 후원자 이야기’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후원자와 장학생이 일회성 관계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자 마련했다. ‘장학생 수기 공모전’은 6월에 개최되며 수기(수필 포함), 3분 이내의 영상, 웹툰, 삼행시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공모로 진행된다. ‘금빛미래 후원자 이야기’는 후원 사유와 장학생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인터뷰한 내용으로 이야기 형식으로 선보이며 분기별 1건이 제작된다. 올해 3월에 인터뷰한 시흥2동 송진섭 후원자(지난해 3백만 원 후원)는 “금천의 미래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조금씩 모은 돈을 장학회에 후원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가 올해 특화사업으로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을 시작했다.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은 상대적으로 과일 섭취가 부족한 1인가구 15세대를 위해 자원봉사캠프원들이 과일 도시락과 샌드위치를 만들어 직접 전달한다. 직접 만든 도시락을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고립된 1인가구의 정서적 지지와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역할까지 하게 된다. 서경애 장위1동자원봉사캠프장은 “단순 물품 전달로 끝나지 않고 고립된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동 장위1동장은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 사업을 시작으로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가 더욱 활성화 되면 좋겠다. 주민센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외로움OUT, 비타민UP, 건강GET!’ 1인가구 특화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