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3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명사초청 건강특강’을 개최한다. 초청 강사인 명승권 현 국립암센터 교수가 관객과 소통하며, 90여 분의 시간을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명 교수는 MBC QueeN ‘암과 나’, JTBC ‘방구석 1열’ 출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비타민제 먼저 끊으셔야겠습니다’ 등의 건강 서적을 저술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건강기능식품의 진실과 올바른 섭취방법, 생활 속 작은 실천 암을 예방하는 방법, 암을 예방하는 음식 바로 알고 먹기 등으로, 유익한 건강 정보와 올바른 건강관리 비법을 담고 있다. 신청은 22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기간 내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광진구보건소 보건정책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평소 건강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구민이 정확한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언)가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의 소통협력공간 ‘커먼즈필드 춘천’을 찾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신나는 주민, 역동하는 자치’라는 제목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에 도전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이 ‘왜 주민자치인가’라는 주제로 춘천사회혁신센터에서 춘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민 주도로 생활밀착형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한 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공공건축 우수사례 ‘커먼즈필드 춘천’의 주요시설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정릉3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은 기획자 중심이 아닌 주민이 삶 속에서 피부로 느끼는 지역의 문제를 새로운 실험과 도전으로 주민 주도의 해결 방식을 찾아가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커먼즈필드 춘천의 철학에 공감하며 정릉3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상언 정릉3동 주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주민들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의정 활동 소식 홍보 등 소통 강화를 위해 강서구의회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서구의회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의 오래된 디자인을 수정하고 메뉴 구조를 바꿨으며, 영상회의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원하는 정보를 회기별, 의원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개편은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기반 CMS 도입 및 통합관리기능 개선, 웹 표준화율 향상 및 다양한 웹 브라우저 호환, 웹 접근성 콘텐츠 지침 준수로 장애인·노령자 등 정보 소외 계층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 반응형 웹 구축으로 다양한 정보기기에서의 가독성 및 접근성 향상, full-text 및 복합어 검색 등 상세 검색 기능 개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며 홈페이지를 구현했다. 최동철 의장은 “서비스 창구로서의 누리집 기능을 확대하고 구민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다양한 의정 활동을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보건소는 경희대학교와 공동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거주 표본 가구로 선정된 450 가구 중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로 대상자 1:1 면접 조사한다.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 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사회 물리적 환경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과 115개 산출지표로 조사한다. 조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하며 1명당 10~15분 정도의 조사 참여 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 사업수행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건강조사 지표와 수행 체계를 표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통계를 산출해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정책수립과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호곡장: 눈물의힘’, ‘위대한 유산: 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곡장: 눈물의 힘’은 단순히 슬픔의 표현으로 여겨지기 쉬운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는 전시다. 전시명 ‘호곡장’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소설가인 연암 박지원이 열하일기(熱河日記)에서 끝이 보이지 않은 요동 땅을 지날 때 “호곡장(好哭場)이로세”라고 말하면서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장소로 언급한 것을 인용했다. 9명의 참여 작가가 해석한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의 작품을 통해 탐구한다. 눈물이 인간의 개인적 감정, 심리적 치유 과정,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조명한다. ‘위대한 유산: 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국내 미술관 최초의 기획전이다. 전국에 분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소개한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5월 14일 종암경찰서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9명, 종암경찰서(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경찰관 5명, 총 14명이 참여해 성북구 월곡2동에 위치한 동덕여자대학교 화장실을 대상으로 렌즈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를 점검했다. 동인관, 숭인관, 백주년기념관, 도서관 등 화장실 91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경찰서와의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들께서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14일 경동고등학교, 석관중학교와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양 내용은 가용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에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을 조건으로 구는 학교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학교에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경동고등학교는 운동장 잔디 보수, 석관중학교는 운동장 체육시설 보수와 체육관 전동 농구대 등 시설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와 학교 간 공유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8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제13회 동대문구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2005년생 성년자 14명(남 6명, 여 8명)이 참여했다.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筓禮)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상복·출입복·예복 등 성년에 걸맞은 새로운 복장을 입혀주는 ‘삼가례(三加禮)’ ▲술 마시는 예법을 가르쳐주는 의식인 ‘초례(茶禮)’ ▲성년이 되는 사람에게 새로운 이름 ‘자’를 내려주는 ‘명자례(命字禮)’가 차례대로 행해졌다. 이후 성년 선서를 통해 성인으로서의 몸가짐과 부모에 대한 효를 갖추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성년을 맞이하는 젊은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전통성년례에 담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2026, 2027 대입을 대비하여 고1, 2학년 대상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화상에서 1:1로 만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신청은 5월 22일 10:00부터 24일 18:00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1:1 상담은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인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전문가와 1:1 진로·진학상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구조 고도화로 우수한 인재를 모시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 거주 외국인이 44만 명을 넘어 전체 인구 대비 5% 돌파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외국인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시켜 서울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은 약 44만 명(서울인구의 4.7%)으로, 서울시 인구 21명 중 1명이 외국인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주민 비율이 5%가 넘는 자치구는 10개이며, 이 중 4개 자치구(구로·금천·영등포·중구)는 10%를 상회한다. 대상자별로 보면 외국인 유학생은 7만5천 명(국내 전체 유학생의 44.7%), 외국인 근로자는 4만4천 명, 결혼이민자는 3만2천 명, 외국인주민 자녀는 3만6천 명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적과 체류자격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특히 전문인력(E1~E7), 유학생(D2, 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