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매년 확대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각 시군에 ‘언어소통 도우미(통역)’와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숙소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국내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업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해외 농촌의 근로자를 5~8개월간 고용하는 제도다.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5천818명을 배정받았고, 현재 3천846명이 입국했으며 1천678명이 입국을 준비 중이다. 전남도는 최근 급격히 확대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시군별로 통역이 가능한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원하고, 치료비 문제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계절근로자의 신속한 병원 진료를 돕기 위해 근로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또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나 요건을 충족하는 숙소 확보가 어려운 농업인과 농협 등을 위해 기존 마을 내 빈집과 농협 보유 유휴 시설을 계절근로자 숙소로 활용하도록 ‘숙소 리모델링 사업’에도 21억 원을 지원한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여름철 인명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산사태, 토사매몰, 급류 휩쓸림 등 유사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오승훈 본부장은 지난 6월 19일부터 고흥 우도, 순천 황전면, 완도 청산도 담양 무정면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 동시다발 출동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접수대를 증설하고 수난구조 소방장비 가동상태 100% 유지, 우려지역 예방순찰 강화를 당부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최고‧최대수위 총력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도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도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달 15일부터 추진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6월 28일에 열린 제23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여수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마쳤다. 선거 결과 의장 백인숙 의원(3선, 광림․여서․문수 지역구), 부의장 문갑태 의원(2선, 화양․쌍봉․주삼 지역구)이 각각 단독으로 출마하여 과반수 이상 득표로 선출됐다. 여수시의회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존중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원안을 가결(경고)했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선출될 후반기 의장단을 중심으로 제8대 남은 2년 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의원들 간 화합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는 오는 7월 2일 화요일 2차 본회의에서 추진되며 상설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은 7월 3일 3차 본회의에서 추진된다. [뉴스출처 : 여수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강진 수국길축제 개장식이 28일, V랜드공원 분수 광장에서 문금주 국회의원과 강진원 군수, 이호남 축제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국 화훼농가에서는 축제를 기념해, 주먹 2개를 합친 것보다 소담스러운 아름다운 수국 500송이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꽃을 선물 받는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당초 비 예보에 따른 우려가 있었지만, 개장식이 열린 첫날에는 다행히 따가운 태양이 얼굴을 내밀며, 보은산 자락으로 내려오는 산바람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강진군은 전국 수국 생산량의 32.7%를 생산하는 수국 도시로, 수국은 주로 신부의 부케에 사용되는 꽃 가운데에서도 귀족으로 불리는 우아함의 극치를 자랑한다. 조성된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한 관광객들은 5분 간격으로 운영되는 셔틀 버스를 타고 무더위를 피해 축제장으로 향했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먼저 어마어마한 규모로 펼쳐지는 연꽃단지에 한번, 고성제를 올라서면 물위에 뜬 피아노에 두 번 놀란다. 수국 축제답게 고성사까지 이어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무안 조성을 위해 관내 중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7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상반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약물의 종류와 예방법, 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성장기 청소년과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문약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실제 중독 사례 등을 실감 나게 전달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하반기에도 청소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열기를 이어간다. 무안군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꿈여울 부르스’를 운영한다. 꿈여울 부르스는 지난 5월 졸업한 몽탄면 마마학당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힐링댄스 등 마마학당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머니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꿈여울 부르스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렇게 또 다 같이 모이니 마마학당 생각나고 좋다”며 “눈을 감으면 우리 마마학당 모습이 항상 그려져서 그리웠는데 다시 만나 참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이 끝나고 다시 만난 어머님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센터 활성화와 복지서비스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6월 21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아동양육시설에 대한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공무원, 소방․가스․전기․시설물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하절기 각종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대상으로는 아동양육시설(자애원) 1개소로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물․소방․가스․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시설 안전 관리상태 집중 점검 및 안전점검지표 보완 필요 사항 등 제도개선 사항 발굴이 주류를 이뤘다. 합동점검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하여 시정조치 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위하여 총 1억 원(국비 5천만 원·도비 3,500백 원·군비 1,500백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와 구례군은 지난 27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 구례군보건의료원, 전남지역장애인건강의료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 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협력하여 준비했으며,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건강 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했다. 전문 의료진이 혈압, 혈당, 골밀도 등 검사와 구강 및 치아 상태 진료, 치아 스케일링을 진행했으며, 한의과 진료를 통해 통증 상담과 붙이는 수지침 제공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본 건강 검진 외에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복지 상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홍보·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평소에 놓치기 쉬운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순호 군수와 실과소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람회 운영 대행사인 ㈜아이캔컴퍼니가 박람회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군은 주제관과 기업관, 교육관을 구성하여 친환경 흙이 가진 가치를 전달하고 흙 놀이터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역 특산물 판매 장터와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구례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특강을 통해 지역민이 박람회의 주체로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박람회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2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아홉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와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흥의 변화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에 담아 전달했다. 특히,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에서는 지난 4월 전라남도 유일의 태권도 실업팀인 고흥군청 태권도팀 창단에 기여한 공로로 공영민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고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