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위즈가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구례군 1호’로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양우산 250개(3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기후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고립 등 새로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안전․교육 3대 분야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홍실 대표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강한 햇볕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양우산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즈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는 6월 28일 구례군노인회관 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 정연숙 여성분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여성이 내딛는 평화 걸음이 한반도 통일세상의 원동력”이라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하여 구례군 여성단체와 협업하여, 조혜리 탈북강사(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의 통일강연 및 질의응답, 통일한줄생각, 설문지 작성 등으로 진행했으며, 북한인권 문제와 탈북민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에서 우주항공 거점도시 건설을 위한 우주항공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고흥군이 주최하고 전남대학교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미래 신산업인 우주발사체와 미래항공분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교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난 3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입주협약을 체결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 우나스텔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입주 협약 기업들과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 우주발사체 분야 기업,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우주발사체 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 우주항공산업 추진현황, 민간발사장 구축현황, 국내 우주항공기업 실태 및 동향, 소부장 특화단지 전략, 기업별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 협력방안 모색 등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이날 전남대 김수형 부총장은 “우주항공분야 특화캠퍼스인 고흥캠퍼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이틀간 나주시 일원에서 ‘2024년 제1회 전남도-시군·청년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2개 시군의 청년업무 담당자와 청년센터 매니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업을 통한 청년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의 ‘청년센터 활성화 방안’ 특강, 챗지피티를 적용해 업무의 변화를 유도하는 챗지피티 활용 보고서 작성법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도-시군 청년 관계자 간담회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대환 센터장은 “청년들이 청년센터의 의제 설정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센터를 활성화하고, 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센터 관계자들의 역량이 높아지고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센터가 시군의 청년사랑방이 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이틀간 나주에서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사례 발표 등 식품안전관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 표창, 우수기관 사례발표, 식중독 원인조사 검체 채취 요령 교육,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번이나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3~5곳의 시군이 우수기관상을 받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김밥, 밀면·냉면 전문점 및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2일까지 11일간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남도의 맛 중 으뜸은 ‘친절과 위생’이라고 자부한다”며 “지역 특산물 중 핵심 품목 중심으로 케이푸드(K-FOOD) 레시피를 집중 개발하고 산업화해 전남의 식문화 홍보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12개 기업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 또는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향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2025년까지 국비 9억 원에 도비 9억 원을 매칭, 총 18억 원으로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수소분야 진입기업을 위한 엔트리, 수소산업 초기 진입기업을 위한 테크, 수소산업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위한 비즈 등 프로그램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적극 지원해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사업,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대규모 수소 산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에서 선정기업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부스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강상구 전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하절기 주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이후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 지역, 공중화장실, 쓰레기장, 빈집 등 방역 취약지의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배관과 배수구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집 주변의 풀과 잡초를 관리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국민행동수칙으로 ▲잠들기 전 방충망 점검하기 ▲모기장 사용 생활화하기 ▲야외 활동 후 반드시 씻고 땀 제거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짙은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하기 등이 있다. 구례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집 앞에 고인 물을 즉시 제거하고 폐타이어와 고무통에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해충 서식지를 제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주거 밀집 지역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여름철 고수온 수산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 대비 1℃ 내외 높은 수온이 지속 중이며, 향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기에 접어들면 수온 상승이 예상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도는 이날 강도형 해수부 장관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남해어류양식수협 등 11개 기관 등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여수 돌산 소재 어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어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올해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액화산소공급기, 수차 등 대응·방제 장비, 백신·면역증강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적조 예방형 가두리 시설 등 267억 원을 투입해 촘촘한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해역은 재해 위험이 높은 해상 어·패류 양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남 어류 해상가두리 면적 304ha 중 여수 면적은 61%이다. 조피볼락은 서식 한계수온이 28℃인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으로, 여수 해상 가두리 양식어종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교육청, 14개 시군 및 9개 공공기관·기업과 함께 2차 시범지역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14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해 2차 지정을 위해 전력투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말 1차 시범지역 7개 시군(목포·나주·광양·강진·영암·무안·신안) 지정에 이어 전남의 모든 시군이 2차 시범지역에 지정되도록 실무협의체를 운영, 기획안 마련에 행정력을 결집했다. 특히 이주배경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유·초·중·고·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권역별 유형화로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안)을 마련해 전남의 특구 지정 필요성을 집중 부각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라이즈(RISE),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등 대한민국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광양읍 민관협력 신규사업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난청 어르신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긴급 상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리 대신 불빛으로 방문객을 알리는 보이는 초인등을 10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인등’은 청각장애인 가정방문 시 방문객이 출입문 외부에 설치한 벨을 누르면 집 안에 있는 내부 수신기가 작동해 깜빡이는 불빛과 휴대폰 문자 알림을 통해 바깥에 사람이 방문했음을 알려주는 초인종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이번 사업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약계층 가정방문 상담할 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나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바로 대면하기 힘든 상황과 평소 이웃과의 소통에도 어려움이 많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무선호출기 비쥬콜) 초인등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초인등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초인등 지원사업은 민·관협력 사업비 총 550만원(읍협의체, 좋은이웃들, 포스코DX)으로 광양읍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