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축제 또한 선보인다. 먼저 '2024 가족사랑 캠페인'은 21일 11시부터 16시까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탄생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사업 홍보 부스를 조성, 구의 관련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부스는 유아동기, 청소년기, 성년기, 가족형성기, 자녀양육기, 중년기, 노년기 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성년이 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전통혼례복 체험을 하며 결혼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이외에도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에 스티커를 붙이는 ‘따뜻한 한마디’, 부모나 자녀 및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적는 ‘장미꽃 나무’를 진행해 캠페인의 의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이달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하는 '2024 종로 가족공연축제' 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집 근처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할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사용해 자전거를 청소해주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혹은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5월 10일 중랑천변에서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 ‘2024년 도봉구 새마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방역차량 점검 및 시범 방역과 중랑천변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위생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인 방역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도봉구청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역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도봉구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24일 초당초등학교, 5월 10일 오봉초등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는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 찾아가 클래식 등을 연주하는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영화·애니메이션 OST,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왈츠 곡 등을 연주해 300여 명의 초등학생 및 교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콘서트에서는 연주와 함께 악기‧곡 맞히기 등 퀴즈 행사가 진행돼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가 2회 더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기관 신청 방법은 내달 중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초당초, 오봉초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오케스트라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난 5월 11~12일 임신부, 남편 등 출산준비 가족을 대상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1박 2일 숲태교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태교 여행은 예비 부모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 건강한 태중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서는 ▲오감활용 자연해설 ▲임신부 건강관리 및 신생아 교육 ▲필라테스 교육 ▲태명 나무목걸이 만들기 ▲부모선언문 낭독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특강 ▲숲속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한 임신부는 “그간 쌓여왔던 복잡한 감정들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절대 안정만이 최선인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의 활동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이를 위한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전했다. 실제 숲속에서의 태교활동은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산모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폐기능, 인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6월 22~23일에는 두 번째 숲태교 여행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민회관 편지문학관에서 ‘놀러 온 김에 신혼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도봉구가족센터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신혼여행 행복하게!(사랑의 언어 젠가를 통한 부부 의사소통 배우기, 꽃다발 만들기&편지쓰기, 별빛 가득한 밤 데이트 등) ▲신혼여행 사랑스럽게!(부부 셀프 사진 촬영) 등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사전행사로 신혼여행 화목하게!(인스타그램을 통한 우리 부부만의 추억여행 떠나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대에 따라 가족형태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것은 부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서로 간 공감하고 따뜻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는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탄소중립 맛집 찾기에 나섰다. 구는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음식점을 찾고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되면 안내판 부착과 함께 에너지 절약 컨설팅, 에너지 절약 물품, 연간 최대 3만 탄소공감마일리지 등을 제공받는다. 구는 탄소중립 맛집 이용 독려를 위해 선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탄소공감마일리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맛집은 구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찾기단의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심사항목 총계가 일정 점수 이상 시 탄소중립 맛집으로 최종 선정된다. 모범음식점, 착한가게, 일회용품 줄여가게 등의 정책에 참여하는 음식점의 경우에는 평가 총계 점수에 포함되는 가점이 부여된다.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은 상인회로부터 추천을 받거나 신청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심사항목에 따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심사항목은 에너지 절약 실천, 환경마일리지 가입 여부,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이다. 찾기단 활동 혜택으로는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문을 뚫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구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의 현직자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실제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직무 멘토링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캠프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기업 및 직무의 전‧현직자와 함께 4주간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단순한 직무 특강이나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희망 직무를 체험하며, 스스로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최근 기업의 정기 공개채용이 사라지고, ‘직무 관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용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개설 직무는 실제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마케팅(브랜드매니저) ▲IT(프로덕트 매니저) ▲바이오(품질관리) ▲금융으로 총 4개 분야이다. 각 직무별로 청년들은 기초 지식, 실제 업무 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난 뒤, 5인이 한 팀이 되어 과제를 수행한다. 청년들은 전‧현직자의 지도를 받으며 제품 제안, 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과학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 교실은 2003년부터 진행된 영등포 대표 ‘찾아가는 과학교육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또한 구는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수업을 성인, 장애인 등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을 신설해 상대적으로 과학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창작 중심의 체험 수업을 지원한다. 수업은 분기별 총 4회로 구성되며, 이번 회차는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YDP 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체 비누 만들기 ▲친환경 샴푸 만들기 ▲건조한 우리집을 구해, 스칸디아모스(순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음식점에서 무인안내기(키오스크)로 주문할때마다 식은땀이나고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하지만 디지털 교육에 참여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여러 번 눌러볼 수 있어서 밖에서도 당당히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지난해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이 만족스러웠던 소회를 밝혔다. 현대사회에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디지털 기술은 일반인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움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특히, 최근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한글에 취약한 비문해 성인에게 다루기 어려운 기기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관악구가 어르신, 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일상 속 어려움 해소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 기초생활 영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활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을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5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