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주관으로 「(사)한농연과 함께하는 수박 직거래장터」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마동 새마을금고 본점 주차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에게는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증대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받을 수 있는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진월면에서 출하한 흑수박과 복수박, 일반수박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기욱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회장은 “매년 직거래장터를 열어 시민들에게 지역 내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시식 행사도 준비했으니 맛을 보시고 많이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농민들과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장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다압면 섬진강 일원에 친환경 생태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28일 어린 메기 9만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방류한 어린 메기는 전장 6cm 이상의 우량한 치어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로 어업인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메기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에 대적할 수 있는 지역 토산 어종으로 뛰어난 환경 적응력을 갖고 있어 수산자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광양시는 이번에 방류한 메기가 섬진강에 잘 적응해 정착할 수 있도록 방류수역 주변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오염 행위 근절 ▲어구 제한 ▲불법 어업 단속 등 수산자원 보호 조치에 힘쓸 예정이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명력 넘치는 섬진강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토산 어종 방류를 통한 수산 생태계 개선 및 어족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6월 28일 오후 전남경찰청 무궁화홀에서 가수 송가인을 비롯한 전남경찰 직원과 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 위촉식을 가졌다. 송가인은 지난 해부터 홍보 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 받아 전남경찰청 홍보 담당 직위를 부여받고 명예 경위로 위촉됐다. 박정보 청장은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과 함께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명예 경위가 된 송가인은 “명예경찰 활동이 고향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범죄예방과 치안정책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있는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증대하고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 이날 강연은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연구원이 맡았다. 최 연구원은 2010년부터 참여예산 업무를 연구하고 현재 행안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의 기초부터 우수사례 소개, 사업제안서 활용하기, 제안서 작성 실무교육 과정까지 일련의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민참여예산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한편 광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또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도 오는 7월 31일까지 광양시청 기획예산실 및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우편·팩스·이메일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인구감소지역의 출산율 상향과 열악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과대학 설립 및 기초자치단체에 거점의료기관을 지정 및 지원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 이는 서삼석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1호 법안으로 공약했던 인구감소지역 내 의료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입법 조치의 일환이다.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38개 중 꼴지로 1명 이하인 곳은 한국이 유일했다. 특히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31%인 72개가 출산율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인구감소지역 원인 중 하나로 저출산을 꼽을 수 있지만, 현행법상 인구감소지역 내 출산을 권장하는 명시적인 계획 및 지원 내용은 전무한 실정이다. 또한,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 보건의료 여건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자치단체 중 전남도의 경우는 의과대학이 없어 의료인재 양성이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22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사)한국지역경영원이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순위 결과 ‘교육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경영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순위 발표 공동세미나’를 통해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주요 영역과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신안군이 교육부분 119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유아교육 및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 인프라와 교원 1인당 학생 수, 인구 천명당 사설학원 수 등이며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밖에도 신안군은 지역안전등급 21점 획득으로 43위, 시・군・구 부분 지속가능한도시 508점 획득으로 27위, 지속가능한도시 총합 508점으로 40위를 차지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신안군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조성면이 자매결연도시 울산시 남구 무거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울산시 남구 무거동장을 비롯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과 주민자치위원장, 자생단체장, 공직자 등 20여 명이 보성군을 방문했으며, 지역 문화탐방 및 홍보와 함께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면에서는 자매도시 양측의 친목과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장단협의회 임원은 물론 보성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우리 지역 알리기에 힘썼다. 또한 양 도시의 공직자들과 사회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생산 농가 대표 임 모 씨는 “오늘 교류를 통해 조성면에서 생산하는 쌀과 키위, 토마토 등과 같은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접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번 조성면-무거동 자매결연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보성군과 광주이스포츠교육원과 공동 주관하고 호남대 대학혁신본부가 후원한 ‘2024년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제2회 e스포츠 대회 마인드컨트롤(LO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마인드컨트롤(LOL)’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 청소년 9팀이 참가했으며, 6월 21일 예선과 6월 22일 본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천감자’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청소년 기획단을 구성해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광주이스포츠교육원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기간 기획단은 대회 기획, 진행 등 모든 과정을 준비했으며, e스포츠 대회 운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익혔다. 기획단에 참가한 추성현 학생은 “교육을 통해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e스포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한국생활개선 보성군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실에서 건강과 사랑담은 ‘희망찬(饌)’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희망찬(饌)’ 나눔 봉사 활동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손수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고 불편한 개선 사항을 수렴해 더 나은 복지 정책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생활개선 보성군연합회 임원과 향토음식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홀로 계신 어르신,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30여 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과일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희망찬(饌)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뜰히 챙겨준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희망찬(饌)’ 나눔은 제철 농수산물을 이용한 식량 수송 거리(푸드 마일리지)를 줄이는 저탄소 식단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에서 농촌환경 수호에 앞장서는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일원에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 노인 실종 시 관계기관 협력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보성군 치매안심센터, 보성경찰서, 녹차골향토시장상인회, 보성녹색어버이회,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 노인 실종 가상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치매 노인을 연기하는 대역이 시장을 배회하면,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과정까지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실제 실종 상황 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또한, 시장 상인, 방문객, 주민들이 훈련 상황을 참관하면서 실제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종 노인 배회 특징 및 실종예방법 안내, 배회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신청, 지문 사전 등록 등 실종 예방 사업 홍보와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