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6일에 구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매년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원활히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와 준설 횟수를 확대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왔다. 특히, 이번 ‘빗물받이 정비’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주민자율대청소와 연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7시 30분 이른 아침부터 직능단체, 청정삶터이끄미 등 지역 주민 1천여 명과 관악구청 직원들이 관악구 21개 모든 동에 모여 빗물받이에 퇴적된 담배꽁초와 낙엽 등 이물질을 집중 제거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도 220여 개의 빗물받이가 있는 ‘난곡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조를 나눠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하고, 구정 주요시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른 아침 주민자율대청소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리며 “우리 관악구는 올해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수집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시간은 1명당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음주·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등) 유병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으로 구성된 172개 문항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금천구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조사 대상 가구에 조사가구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사실을 사전 안내한다. 또한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조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구 대표 문화사절단인 ‘양천구립합창단’의 수석단원(솔리스트) 및 신규단원 총 8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988년 양천어머니합창단으로 발족한 ‘양천구립합창단’은 2001년 11월 양천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된 이후 36년간 각종 문화행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양천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해 왔다. 총 정원은 60명이며 현재 지휘자 · 반주자 · 일반단원 등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신규단원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55세 여성 중 평소 합창에 관심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석단원의 경우 거주제한 없이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성악을 전공한 55세 미만 여성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수석단원으로 선발되면 단원들의 발성연습 지도와 더불어 공연 시 단독 가창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응모원서 ▲이력서 ▲실기심사곡 악보 ▲경력증명서 등을 구비해 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1) 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원서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8억을 확보하고, 4년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된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청년이룸에서 6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기존 도전 프로그램의 내용을 확대하고 청년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을 추가해 구성했다. 일대일 밀착상담으로 지원에 필요한 방향을 설정하고 그룹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영화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살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나에게 맞는 이미지메이킹과 신체건강증진 수업도 마련됐다. 성격유형 찾기, 자기효능감 찾기, 그림책을 통한 자존감 회복 등으로 자신감을 찾고, 진로탐색을 해본다.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고 면접 컨설팅과 모의면접이 가능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사업의 계획, 평가를 위한 구 단위의 건강통계를 생산하고자 구로구보건소와 질병관리청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한다. 올해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이 태블릿 컴퓨터의 전자조사표를 활용해 설문문항을 읽고 대상자가 응답하면 답변을 입력하는 형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사고, 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등이다. 구는 조사대상 가구에 가구 선정 안내서를 사전 발송하고, 만약 가정 방문 시 대상자가 부재했을 경우에는 재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12월까지 독산1동 지역의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 통신선 등 불량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 또는 방송 통신용 케이블을 한데 묶거나, 폐선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추진하며 매년 순차적으로 다른 동을 사업지역으로 선정해 정비한다. 올해는 12억 원(전액 통신사 부담)의 예산을 투입해 독산1동 세일중학교, 말미마을, 시흥대로123길 일대 전신주 887본, 통신주 446본, 공중케이블 24,091m를 정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7개 업체가 공동으로 폐·사선 철거, 뒤엉키고 난립된 인입선 정리, 전신주와 통신주에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설비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올해 1월 주민들에게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소개하고 협조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독산1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에는 민·관이 협력해 원활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금연·절주 문화의 확산을 위해 강북구내 성신여자대학교와 협력해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북구 흡연율은 2021년 18.1%에서 2023년 22.3%로 고위험음주율은 2021년 13.3%에서 2023년 18.0%로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높아지는 흡연·음주율을 낮추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북구는 금연·절주에 관심이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금)까지 금연·절주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 구는 오는 6월에는 서포터즈 30명에게 ‘2024년 금연·절주 서포터즈’ 위촉장도 수여하고 활동물품 등을 배부한다. 또한 금연·절주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도 7월 이전에는 끝낼 계획이다. 이 후 본격적인 흡연·음주 예방 활동을 오는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수행한다.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사회 흡연·음주예방홍보 ▲초·중·고등학교 흡연·음주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지역축제 연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 실시 ▲수능 후 고3 흡연·음주예방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에게 삶의 쉼표와 치유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오는 5월 22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34년의 방송 생활과 23년간 강의를 해온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금희 강사는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대화를 통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300명 모집 인원이 마감됐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제2회 명사특강을 열고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여러 방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북구는 백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지원센터(강북구 도봉로97길 45, 2층)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백년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024년 서울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3억 2천만원을 투입해 114.33㎡(약35평) 규모로 조성됐다. 고객지원센터는 회의실, 고객휴게실, 화장실 등을 갖춰 백년시장 내 72개소 점포를 찾는 고객들이 한층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시장 내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시장 내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원하거나 개최하는 공간으로 사용돼, 시장발전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룡 백년시장 상인회장은 "올해 3월 아케이드 준공부터 이번 고객지원센터 조성까지 그동안 시장 상인들이 열망하던 숙원사업들이 착착 이뤄짐에 따라, 상인들의 열의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값싸고 친절한 강북구 대표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와 하남시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제출한 데 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그리고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 9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울·경기권 주민들은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공청회에서도 하루 이용 수요가 4만 명이 넘는 944정거장(하남) 및 946·947정거장(남양주시)의 경우,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철도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강동구와 하남시가 강동·하남·남양주선의 ▲944정거장 일반열차 연장 운영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기 개통 등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해 현안 해결에 나선 것이다. 해당 노선의 열차 운영 계획에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