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수료한 29명을 슬로시티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체험 마을 리더, 체험 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슬로 공동체, 슬로관광 체험 상품, 슬로관광 콘텐츠 기획과 운영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는 각 마을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주요 관광지에 집중된 관광객을 마을 단위까지 확산시켜 고령화와 과소화로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에서는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서포터즈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담양의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 관광지뿐만 아니라 담양군 전역의 관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보성군의회는 6월 28일 하루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9대 보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장 선거, 상임위원 선임의 건이 안건으로 부의 되었다. 선거는 전 의원을 후보자로 하며 무기명 투표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의장으로는 김경열 의원이 총 8표 중 7표로, 부의장으로는 문점숙 의원이 총 8표중 6표로 당선되었다. 김경열 의원은 “부족한 저를 믿고 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부끄럽지 않게 항상 솔선수범하여 먼저 행동하고 우리 군의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한기섭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전상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윤동진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은 사전에 제출된 희망 신청서와 경력 등을 고려하여 임용민 의장이 추천한 상임위원 선임안이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어 확정되었다.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상임위원회를 열어 간사를 선임한 후 다음 본회의에 보고하여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담양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관내 의료수급자인 자활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구성했으며, 담양소방서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 1분 1초가 중요한 심정지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완도지역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완도지역 방제대책협의회는 지자체 등 1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해 대형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한 유관기관 간 자문과 기술 지원 제공, 지역 긴급방제 실행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및 각 지역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역방제 실행계획 심의 △ 최근 해양오염사고 통계 및 주요 사고사례 공유 △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 유지를 통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오는 제48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와 효행으로 사회 모범이 된 군민에게 수여할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후보자를 찾는다. 7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9월 5일에 개최되는 '제48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군민의 상’은 영광출신(종전의'호적법'에 따른 본적이 영광군이었던 사람) 또는 영광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하였거나 어진 행실로 타의 모범이 되며 지역의 명예를 빛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행남효행상’은 영광군 관내 10년 이상 거주자로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자로 성인 1명, 고등학생 1명을 선발해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총무부서 또는 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지난 2년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최초와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참 많았으며 ‘모두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도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 크게 다가선 2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힘차게 달려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펼쳐 ‘평생을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 광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0대 주요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2024년 6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2024년 2월),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 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27개 사 4조942억 원, 2,337명),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정량·정성 모두 1위), ‘광양매화축제’, 바가지요금·1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예비비 1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지난 겨울 따뜻한 기온과 잦은 비 등의 영향으로 월동 우렁이 피해가 발생한 친환경 벼 등 재배농가에 왕우렁이 방제를 위한 유기농업자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왕우렁이 피해 발생한 친환경 논과 일반 논 벼 재배 농가다. 사업량은 1천864ha로 총사업비는 4억 6천600만 원(도비 30%·시군비 70%)이다. 왕우렁이 피해 농가 중 친환경농가는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일반농가에는 일반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인 친환경농법 중의 하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 논 10a당 1.2kg 이내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98% 논 잡초 제거 효과가 있다. 또 친환경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및 경영비 등이 감소돼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도는 왕우렁이 활용도 중요하지만, 하천 등으로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7월 한 달간을 ‘왕우렁이 일제수거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경지와 용·배수로 주변의 우렁이알과 벼 생육초기 논 잡초제거에 사용된 왕우렁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강진군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일곱째’ 탄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진군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에서 3.8kg의 건강한 일곱째 아이가 탄생했다. 현재 산모는 가정에서 산후조리 중이다. 지역 내 출산율 증가와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기대된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힘쓰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안정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다둥이 가정을 방문, 특별한 순간을 축하하며 전남도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전남도는 부부에게 ▲첫만남 이용권(300만 원) ▲2년간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월 20만 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50만 원) ▲부모급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강진군에서도 육아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위기로 대두됨에 따라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출산과 양육 중심의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 돌봄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돌봄과 양육 전문가인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두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도내 여성단체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특히 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정책적으로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 말처럼,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여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농지법 시행령’개정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밖 지역의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요율이 인하되는 한편 관광지, 관광단지, 전통사찰의 감면 기한이 연장된다. 우선 농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허가를 받으려는 자에게 부과하는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요율을 농업진흥지역 밖에 한 해 개별공시가의 30%에서 20%로 인하한다. 부과 상한액은 ㎡당 5만원이다. 농지보전부담금은 식량자급기반 유지 및 우량 농지의 보전을 위해 농지를 전용하는 자에게 농지를 보전·관리 및 조성에 소용되는 비용을 부과해 농지관리기금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읍면지역에 설치하는 관광지·관광단지와 전통사찰의 농지보전부담금 감면도 2025년까지 연장됐다. 유형문화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추천을 받아 설치하는 시설과 진입로 등 부대시설을 농지전용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부담금 경감효과를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안을 7월 1일부터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