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8일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의회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조례안 21건, 규칙안 11건, 일반안건 3건 총 35건을 상정하고 의결하였다. 그 중, 제244회 임시회에 회부되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의회운영위원회 첫 조례로 상정되어 처리된 '나주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토론회 운영에 대한 근거 마련을 시작으로 6차례의 의정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올해 2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집행기관을 바로 잇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였다. 또한, '나주시의회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개별 조례 및 규칙으로 산재되어 있던 의회운영 관련 규정을 단일 조례로 정비·통합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김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은 “나주시민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2년간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에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하겠다.”며 “남은 2년도 시민의 행복과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30일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년은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2년은 도시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문화사업 메카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시장은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변화를 꿈꾸는 도시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됐다”며 확연히 달라진 순천의 위상과 글로벌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노 시장은 우선 “순천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를 구한 도시로 평가받았고, 특별상 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5명 중 1명이 다녀간 순천만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치고 국내 관광지 1위에 등극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람사르협회 등 국제기구의 초청을 받아 순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강조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27일 황도(조단장) 복숭아를 공동 선별하여 홍콩으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염산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에서 육성중인 기후변화대응 과수 시설재배 복숭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자리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영광군 관계자, 신성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고품질 복숭아 생산은 차별화된 기술지도와 해외 수출을 위한 많은 관계자 및 생산자의 노력이 결합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영광군 복숭아 시설재배는 천연 갯벌과 천일염 생산 지역으로 미네랄 함량이 높고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풍복숭아의 수출물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출로 영광군의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광군 복숭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농업발전과 함께 농가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꽃게 포획 금지기간(6. 21.부터 8. 20.)이 도래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포획금지 크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꽃게 금지체장 측정자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의 협력을 받아 수협 및 어업인, 수산물판매소에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숙련된 어업인과 수산관계자라 하더라도 포획 금지체장과 비슷한 크기의 꽃게를 육안으로 구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번에 배포하는 측정자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는 ▲어린 꽃게의 등딱지 세로 길이(두흉갑장) 최소크기 6.4cm에 맞추고 ▲외포란 꽃게(복부 외부에 알이 부착된 암컷)를 보호하기 위한 포획 금지 문구와 ▲이와 관련된 수산관계법령의 세부사항을 인쇄하여 ▲현장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 형태로 했다. 영광군의 대표 어종 중의 하나인 꽃게는 자원회복 대상종으로 포획 금지기간을 두고 관리되고 있으며 연도에 따라 어획량 변동이 심하여, 남획될 경우 개체 수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린 꽃게와 외포란 꽃게의 보호 또한 매우 중요하다. 영광군 관계자는“금지체장 측정자는 꽃게와 관련된 여러 정보를 알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24일∼26일(3일간)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덜어먹기 용품 사용 등)을 위해 약 40여개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음시문화개선 모니터링은 짝수 달에 해당하는 월에 3일간 40여 개의 음식점을 방문하여 △덜어먹기 용품 사용(앞접시, 국자 등) △위생복, 위생마스크 착용 △종사원 개인위생관리 등의 사항을 지도․점검한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사후관리 및 계절별 식중독 예방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깨끗한 음식문화 조성에 필요한 위생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한해에도 모범음식점을 중점으로 총 240회의 음식문화개선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라남도 주관‘2023년 음식문화개선 평과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음식문화개선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연성 윤성연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성은 노안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여성기업으로 금속 창호, 제진기, 수문권양기, 가로등 등 철 구조물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윤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기부의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면서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이롭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를 향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윤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나주시는 나주배, 멜론, 소고기, 돼지고기, 나주곰탕, 가공식품 등 총 64개의 답례품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반복․특이 민원에 지친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공무원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 그리기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오피스 스트레칭 등 지친 공무원의 마음 회복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내 마음의 쉼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빗속의 사람’그리기를 통한 유형별 스트레스 진단과 사무실에 앉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오피스 스트레칭은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직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법,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 고생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해 마음 건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 지난 27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에 영광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공직자 40여명이 전시회에 참관하여 국제 그린카, IoT 가전로봇 및 뿌리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견학함으로서 시장동향과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영광군은 전시회에서 2024년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단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서 e-모빌리티 중심도시인 영광군의 e-모빌리티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혜택을 듬뿍 받아갈 것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2023년 7월에는 2030 영광군 신성장동력 21개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역점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 3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인공지능(AI) 및 글로컬 푸드테크 6차산업기술에 대해 공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앞으로 다양한 첨단 미래분야 전시회 및 현장체험에 많은 공직자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응에안성 빈 시티 등을 방문하여 e-모빌리티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영광군,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영광 e-모빌리티 기업과 함께한 이번 방문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해외 e-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합작 및 수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의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다. 베트남의 자동차 보급률은 인구 1000명당 46대로 태국의 1/10, 말레이시아의 1/20에 불과한 수준으로, 이러한 수치는 베트남 시장의 막대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영광군 농업용 동력운반차 기업인 ㈜에이치비(대표 이득운)와 베트남 현지 기업인 HSC의 현지 생산공장 임대계약 체결, 한국베트남산업기술대학교(총장 Ho Van Dam)와 방문 기관들 간의 개인형 이동장치 해외실증 업무협약 체결, 하노이 수출상담회 등이 이루어졌다.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는 에이치비, 홍익솔루스 등 7개 기업이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6월 27일 목요일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별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집행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부진 부서별 부진사유 및 특별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영광군은 6월 26일 기준으로 1,996억원을 집행한 가운데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이월사업 및 주요투자사업 보고회, 월간업무 보고 외에 수시로 신속집행 점검을 하고 있고, 남은 기간 동안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얼마 남지 않은 상반기 집행기간 동안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