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제12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을 선출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라남도의 기획, 예산, 인구정책 등 도정 전반을 컨트롤하는 주요실국을 소관으로 하는 위원회로 지역중심의 지방자치가 점차 강화되고 있어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 선임위원회로 평가된다. 강문성 위원장(당선인)은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전남지역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변화, 집행부와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 지역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중점사항으로 제시했다. 특히 “현재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청년인구 비중과 가장 높은 고령인구 비율 그리고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지역소멸을 걱정하는 지자체가 많은 상황이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유의미한 변화를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전남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원회로 운영하겠다”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아울러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지역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과 산업, 대학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 목요일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4년 외부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영광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하여 전년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수상목표, 주요 평가지표 및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고 문제점 및 대책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55건의 기관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등 총 6억 8천여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 표창, 합계출산율 5년 연속 전국 1위, 지역경제·복지보건·식량원예·도로정비평가 대상 및 농정업무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작년에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애써주신 덕분에 군정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외부평가는 군의 업무추진 능력과 행정의 수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조직개편 및 공로연수, 3·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7명, 부단체장 6명, 준국장 및 과장급 승진·전보 등 52명으로 총 59명이다. 이번 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전문성 등 직무역량과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승진 및 전보발령했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이민국을 정규 직제화하고, 인재양성교육국을 신설해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 준비와 지역 성장을 이끌어 가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부단체장은 전남도와 시군 간 상호협력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정책수립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선발했다. 다만 영광과 곡성은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올 연말까지 유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4급 승진자 13명 중 여성 공무원이 30.8%(4명)로 여성 공무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일자리·경제·관광·건설 분야 등 민생경제 최 일선 부서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광군의회는 28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제9대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김강헌 의원, 부의장에는 조일영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한균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정선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임영민 의원이 제9대 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2년간 영광군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강헌 의장은 “강필구 전반기 의장님께서 의회를 훌륭히 운영해 오셨듯이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협력해서 영광군의회가 군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로 영광군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제282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청취와 안건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 정서 안정 및 식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에 거주하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빼기 명상과 요리교실로 구성하여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요리교실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자신만의 요리 실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 김○○는 "혼자 사는 것이 외롭고 힘들 때가 많았는데, ‘혼자라도 괜찮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6일 함평군청 관내식당에서 중국 결혼이주여성 및 그 가족과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와 자녀 등 2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함평살이' 정보 등의 제공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착 정보를 안내하며,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이 함평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중국 결혼이주여성 및 그 가족들이 함평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우홍섭 진도부군수가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하며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별도의 퇴임식은 갖지 않고 김희수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대신했다. 우홍섭 부군수는 완도 출신으로 1994년 7급 공채로 완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전남도에서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고 신안군 해양수산과장,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지난해 1월 2일 제31대 진도부군수로 부임받아 1년 6개월 동안 진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주말과 밤낮없이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 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기업가적 마인드로 2023년 1,358억원, 2024년 964억원의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연평균 공모사업비의 4배 이상이다. 특히, 풍부한 아이디어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진도군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남형 균형발전 300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사업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등 대규모 공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7일 주거환경 취약계층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가족으로부터 부양받지 못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 6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무선리모컨 LED 전등 교체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도배는 꿈도 못 꿨는데 덕분에 쾌적한 방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리모컨으로 조작이 되는 전등 교체로 정말 편해지고 좋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광조 협의회장·이은순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헌옷․폐건전지 수거, 계절 식품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화정면은 의료시설이 없는 섬마을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건강지킴이가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정면 건강지킴이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한 팀으로 화정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섬마을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섬지역은 주민 50% 이상이 고령자이며, 지역적 특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점을 감안해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검사, 건강 상담, 구급상비약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월항 이장 김형철(75세·남)은 “외롭게 섬을 지키며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으로 진료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의료취약지역인 섬마을 주민들이 시․공간적 구애 없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와도 연계하는 등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노후화된 전기 시설 때문에 발생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지난 19일부터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5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 및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수급자 ‧ 차상위 ‧ 장애인 ‧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 콘센트 ‧ 전선 등 전기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이 중 노후화되어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 시설을 무료로 교체, 보수하고 있다. 사업 실효성 확보를 위해 화순군 ‧ 민간 전기 점검업체가 민‧관 합동으로 직접 사업 대상자 주거시설을 사전 방문하여 전기 안전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주거시설의 경우 별도의 ‘전기 보수반’이 방문하여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 안전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보수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안전취약계층 328가구에 대해 점검‧보수를 지원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소 화재 위험에 노출된 노후주택의 화재 예방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군민 여러분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안 쓰는 전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