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주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27일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총 291건의 안건이 접수·회부되었으며 이 중 조례안이 216건이며 의원발의는 134건으로 62%에 달한다. 또한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총 626건을 지적하여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을 개선하고 집행부의 변화를 당부하였다. 또한, ‘나주시 문화재단의 발전과제와 기회’ 및 ‘나주 교육의 현황과 미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요 현안에 대해 문제와 대안을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 나주축제에 대한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향후 축제 운영 방향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재남 기획총무위원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깝게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을 만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모두 기획총무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동료위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제12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제382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 및 부의장 2명, 운영위원장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박문옥 의원을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문옥 운영위원장은 △제11대 기획행정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후반기 위원장 △제12대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2선 의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관록을 갖추고 있다. 박 운영위원장은 이날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변화와 혁신’의 전라남도의회를 위해 ▲의회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운영 ▲의회직 인사제도 운영 ▲의원 의정활동 적극 홍보를 위한 대변인 역할 보완·강화 ▲지방의회 권한 확대를 위한 지원 ▲지역맞춤형 입법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전남도의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의원 상호 간 화합을 위해 원 구성 시스템 개선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도한 경쟁 지양 방안 마련 및 여성의원 배려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익명의 기부자가 해보면사무소에 기부물품과 편지를 놓고 간 사연이 알려졌다. 27일 해보면사무소에 따르면 아침 면사무소 현관에 양파와 편지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편지에는 처음 수확한 양파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한 현물은 해보면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동부청사에서 도내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산재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정경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산업안전지킴이 19명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선 산업안전지킴이 신규 위원 위촉과 임무 수행을 위한 선서식, 현장활동 결과와 우수사례 공유, 산재 예방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전남도는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산업재해 예방 책무가 신설·강화 됨에 따라, 19명의 산업안전 전문가를 위촉해 2023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50억 미만 건설업과 50인 미만 영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2인 1조를 편성해 현장 안전수칙 점검, 산업재해 유해 요인 사전 제거, 산업안전 법규 위반행위 신고,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는 총 90개(제조업 53·건설현장 37)의 사업장에 위험 기계 방호장치 설치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글로벌 기업간 거래(B2B) 플랫폼 ‘트릿지’ 내 전남도 전용 식품관을 개설하고 전남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식품관 입점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트릿지는 전 세계 40개 이상의 글로벌 지사를 보유하며 60만 이상의 B2B농식품 유저를 확보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유니콘 기업이다. 전세계 농수산물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수출입 정보 제공 및 B2B 쇼핑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월간 200만 유저가 방문하는 ‘데이터 기반 농수산식품 마켓플레이스’에 전남 농수산식품 기업을 프로모션하고, 25만 바이어들이 열람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수출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입점사들이 데이터 기반 수출 확대에 나서도록 농식품 전문 트레이더의 교육 세션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효한 거래 기회를 발굴한 기업에는 후속 B2B 거래 컨설팅을 제공해 신시장 개척의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트릿지 내 10개사를 입점 지원해 전남도 식품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새 단장을 마치고 여름 코스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 남도한바퀴는 외지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와 KTX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각 관광지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관광객에게 전남 관광지의 역사나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1만 2천9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남 핵심 여행코스를 만끽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름 코스는 쭉 뻗은 해안가와 숲, 섬과 바다 등 남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8개 코스로 구성됐다. ‘2024부터 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주요 테마인 고택, 민간정원, 산림·해양치유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을 포함한 ‘목포·해남 동화 속 코스’ ▲백리섬섬길을 따라 펼쳐지는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 ‘여수·고흥 힐링로드’ ▲여름밤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흥·화순 꽃강길 여행’ 코스가 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하고, 재부산호남향우회 향우 300여 명과 함께 전남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는 조용서 향우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남도정 비전 발표,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비전 토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고향사랑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비전 토론에서는 전남도 관계 인구 확대 및 고향 발전 방안 제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향우들의 의견제시와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향우들은 특히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비전 발표에 크게 호응했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에선 재부산호남향우회원의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신청서 3천부를 전달받고, 고향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부채 퍼포먼스로 향우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전남 농특산물 시식·홍보, 귀농어귀촌·청년지원 정책, ‘고향애(愛) 여행가자’ 관광콘텐츠 등 도정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27일 함평엘리체CC에서 전국 34개군 군수 등이 참석해 농촌 인구감소 등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6대 회장단을 선출하고, 공동행사 추진방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등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정기총회 이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해 농촌정책과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며 “이번 정기총회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 등을 공유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전했다.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규모의 행정협의체이며,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 고향 사랑 기부금 법 제정 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 실·국·본부 수 상한선 폐지에 따른 민선 8기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나주시는 ‘복지환경국’, ‘농축산식품국’ 등 2국 1과 신설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이 제260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직개편 시행은 오는 7월 1일부터다. 이번 개편안 주요 방향은 국 상한 수 폐지와 전문 분야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한 조직 신설,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 재설계에 중점을 뒀다. 특히 복지, 농업 관련 단체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현 정부의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정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자치조직권 지방이양에 따라 지난 3월 29일 ‘지자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시행되면서 인구수에 따른 실국본부 수 상한선이 폐지됐다. 이에 나주시는 ‘복지환경국’, ‘농축산식품국’, ‘가족아동과’, ‘통합관리조사관리2팀’, ‘청년활력팀’, ‘스마트팜TF’ 등 2국·1과·3팀을 신설했다. 복지환경국 신설은 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광양 전지 관련(배터리) 공장인 포스코퓨처엠, 포스코HY클린메탈을 찾아 현장중심 안전지도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화재로 31명(사망23, 부상8)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오 본부장은 공장 내 소방시설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공장장 등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자체 훈련을 통한 재난발생 시 신속 대응을 당부했다. 주요내용은 취급 물질과 생산량 현황 파악, 소방시설 현황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사업장 종사자 대피숙달훈련, 소방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화재는 사전 훈련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주기적인 소방훈련과 위험요인 사전파악 등을 통해 안전전남 실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7월 9일까지 전지 관련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