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26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위험성 평가 및 의무이행사항 현장점검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 연계 안전보건교육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분기 추진한 사항과 앞으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위원장)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사업장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밀폐공간 현장점검 등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사 내 여름철 고온 피해 예방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34개 한우 농가에 대해 198대의 축사환풍기를 지원한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사환풍기 지원사업은 여름철 이른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사업 추진을 통해 6월 중 지원이 완료됐다. 축사환풍기는 시설의 교체 주기가 짧아 해마다 한우 농가에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군은 매년 축사환풍기 구입‧설치비 지원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여름 지구온난화로 가축들이 축사 내 고온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도에 축사환풍기 지원과 함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확대 지원을 건의하는 등 농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2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서 전남 쌀이 1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전국 만 20세에서 59세의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와 학계 전문가 평가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유기농 벼 면적이 전국 면적의 73%로, 청정 지역의 유기농·저탄소 쌀로 평가 받았다. 서울, 제주도 등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어 선정위원회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벼 가공·건조·저장 시설 지원을 통해 품종부터 도정시설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품질, 식미까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남 친환경 쌀이 소비자들에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지난해 이어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도내 22개 시군 1천626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추진됐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모범자원봉사자 표창, 우수사례발표, 어울림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는 개인 56명과 3개 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회 기간 자원봉사자들은 67개 경기장 등에서 관람객 안내와 편의제공, 환경정화, 교통질서 유지 등 성공개최를 위해 궂은 일을 마다 않고 솔선수범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지선 씨는 “감동체전에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있을 생활체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의 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라며 “자원봉사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겨울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57억 원을 확정하고, 지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건의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라는 인과관계를 분석·입증한 노력에 힘입어 정부로부터 일조량 부족 피해를 재해로 인정받은 것에 따른 것이다. 일조량 부족 피해 재해 인정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담양 딸기와 나주 멜론 등 시설작물 피해를 입은 3천481농가, 2천10ha다. 시군별 피해 면적은 함평 864ha, 담양 301ha, 나주 177ha, 화순 139ha, 보성 125ha 등이다. 품목별로는 딸기 444ha, 토마토 343ha 등이다. 시설 채소류에서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나 씨를 다시 뿌리는 비용인 대파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채소류의 농약대 지원 단가는 ha당 240만 원이며, 과채류 대파대는 ha당 442만 원 수준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6월 26일, 보성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휴양관 회의실에서 보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아동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보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김재철 의원과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호봉제 확정 및 지역 돌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법제화된 지 20년 만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호봉제가 적용되기까지 김재철 의원이 도의회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그동안 전남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열악한 임금 체계를 개선해 근무경력을 반영하는 호봉제 도입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7월부터 전라남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호봉제를 도입한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기준 시설장은 2급, 생활복지사는 4급을 적용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1호봉은 100%를 적용하지만 연차별로 일정 비율을 감액해 20호봉 기준 85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는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의장단 구성의 다양성 확대와 상임위원장의 여성 참여 증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라남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가 치러진 6월 27일 오늘,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합심하여 전라남도의회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박현숙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는 의원 정수 61명 중 여성의원이 10명으로 역대 의회 중 여성의원 비율이 가장 높다”며 “정치를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오던 인식의 변화와 함께 의원 구성의 성별 불균형을 시정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어 온 공직선거법의 영향이 클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박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정책에 발맞춰 나아가야 할 때, 유리천장을 깨고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의장단 구성과 상임위원장 선출 시 다양성 확대와 여성 참여 증진을 위해 부의장 2석 중 1석, 상임위원장 7석 중 일정 부분은 여성이 맡도록 요청한다”며 “여성의 목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6월 27일 제 382회 임시회 전라남도의회 12대 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태균 의원에게 낙선했다. 박형대 의원은 정견발표에서 “전남도의회가 지방의회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의장선거에 출마했다.”며 “깜깜이 의장 선거가 아닌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뜻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혁신도의회 실현을 위해 ▲주민조례발안 활성화 등 도민 참여 확대 ▲계수조정소위원회 공개 등 도민 예산 접근권 대폭 확대 ▲전남 현안 쟁점 토론회 개최 ▲지방의회 개혁안 마련을 제시했다. 박형대 의원은 “의장단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진보당-정의당이 진보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도민의 뜻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늘 제시한 4대 과제는 낙선 이후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추진 의사를 밝혔다. 특히, 도민들의 예산 접근권 확보를 위해 예산안 및 계수조정소위원회 공개는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6월 27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정견발표에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기반 구축과 안정화 온 힘을 쏟을 것”이며 “청소년 체육 유망주 육성과 체육 동호인 활동 지원으로 도내 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신(新) 3고(高)’ 위기 상황으로 지역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제관광문화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동료의원 5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383회 임시회에서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윤 위원장은 제11대 교육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6월 26일 해남군 화산면 마명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수호천사 활동에 나서며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펼쳤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남도의 대표적인 복지 시책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시·군과 읍·면·동 단위로 대원을 구성해 생활밀착형 봉사를 실천하는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이날 박성재 의원은 화산면 윤운상 복지기동대장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장판, 도배공사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펼치고 전기·가스 등 화재 안전검검과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에도 시원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체력이 닿는 한 봉사의 즐거움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해 보려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동네의 소소한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자기 일처럼 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