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은 고물가, 소비부진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7월 중 해남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우선 7월 한달동안 1인 50만원 한도로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해남군 관내 35개 판매대행기관 및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해남사랑카드 또는 QR상품권 결제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행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9월 한달은 제외된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나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5%를 되돌려 준다. 인센티브 지급은 이용자의 실제 결제액을 확인한 이후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남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지혜롭게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27일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애인일자리(환경정화)사업 참여자의 근로 시간을 탄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정화 일자리 참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88%에 이르고, 참여자의 특성상 건강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세부 조정 내용은 ▲당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인 근무 시간을 8시부터 11시까지로 탄력 운영할 수 있도록 조정 ▲기상특보(폭염주의보·경보 등) 발령 시 즉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실내 안전교육 등으로 대체하거나 자율적으로 휴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혹서기 탄력 운영을 추진하는 이번 장애인일자리(환경정화)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연인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인의 고용 및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이외에도 장애인의 사회진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제공하는'기업체 장애인 채용 정보'를 매월 2회 화순군청 홈페이지(인사 채용 게시판)에 게시한다.”라며, “구직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27일 여름철 우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전라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화순군 도곡면 덕산마을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댐 설치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2014년 10월 21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인명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담당 공무원 지정 △마을연락망 유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 운영 등 주민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행정부지사는 전남도 박종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강종철 화순 부군수·도 산림자원과·군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을 함께 대동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 점검 및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시 주민들의 선제적 대피 협조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담당 부서와 주민에게 대피에 대한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도 덕곡마을에 설치한 사방댐 현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부서에 “산사태 주의보 발령 시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주민 대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라”고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령산 일대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나눴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 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로 이루어진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고유의 가치를 인정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장성군이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하려는 지역은 서삼면 모암리 군유지로 31헥타르(ha)에 달한다. 산림청 자연휴양림에 지정되면 해당 부지가 하나의 지구로 묶여 치유의 숲 개발 등 사업 추진 시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또 각종 공모‧지원사업을 일원화해 신청할 수 있어 향후 관광자원 개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 및 사전 입지조사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지난해 237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가 고물가·고금리로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된 올해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해남미소는 6월 기준 총 9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92억원에 비해 2.1% 감소한 금액으로 비슷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해남미소에는 해남 관내 219개 농어가·업체가 입점해 온라인을 통한 판로를 확보하면서 소득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온라인몰의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남미소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해남미소의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남미소는 전체 회원 6만8,263명 중 관외 주소인 회원이 6만3,944명으로 93.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매출액 90억원 중 해남군 주소인 회원이 자가 소비로 구입한 매출액은 1억 6,000만원으로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관외 회원이 구입한 것으로 해남미소를 통한 해남농수산물 판매에 혁신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해남미소의 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임원진 14명이 함께하여 향토음식을 활용한 반찬 만들기 교육을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주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은 관내 60여 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배추겉절이와 멸치볶음 등 영양소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제15대 임원진들은 지난 2월 연시총회때에도 십시일반 모은 쌀국수를 읍면 나눔냉장고에 기부하고, 관내 우수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1994년에 설립하여 지난 30여년간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영광농업 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원순자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소외된 이웃들께 조금이나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계영농조합법인에게 주산작목 일관기계화 작업을 수행 할 장기임대 농업기계 5종 5대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달하였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은 기계화율이 낮은 파종·정식 및 수확용 기계를 주요 밭작물 주산지에 중점 지원하여 밭농업의 기계화율을 제고시키는 사업으로 농업인구가 1만 2천여명이고 군민의 22%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밭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대표적인 주산작목인 콩, 대파, 양파 순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9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업기간동안 사후관리를 연 1회 이상 실시하여 농업기계관리 및 주산작목 운영 실적을 점검하는 등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올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서계영농조합법인은 올 한해 콩(19.4ha)을 주작목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와 법인 회원 및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일환인 병·의원 이용에 보호자 동반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은 전남광역이동센터 이용 등록 대상자 중 보호자가 없거나 의료기관 퇴원 2주 이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월 3회 이내 동행매니저가 의료기관 접수·수납, 진료 및 입·퇴원 등 출발부터 귀가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한 김모 어르신 자녀는 “아버지가 노환으로 거동도 불편하셔서 병원을 혼자 이용하는게 항상 걱정이었는데 동행매니저가 병원까지 함께 하면서 진단내용과 약 복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매우 안심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병원동행서비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요양, 돌봄까지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병원동행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에 신청하면 지역케어 회의 및 선정심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1부서 1청렴 시책’ 2차 보고회를 개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 주관으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 상황 공유와 하반기 청렴 시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청렴 교육의 주기적 실시, 보조사업자 업무 진행 상황 공유 등 청렴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SNS 홍보 계정을 통한 진행사항 공유, 업무처리 예상 소요 시간 안내 등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보고회 직후에는 직장 내 갑질 근절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참석한 부서장들은 갑질 근절 다짐 서약서에 서명 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인의 청렴이 공정한 우리를 만들고 깨끗한 신안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렴한 환경조성을 주도하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갑질 근절 및 청렴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향 부모님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답례품으로 드립니다. 영암군이 26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기존 116개에 7개 상품을 더해 고향사랑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도자기 컵, 유골함, 부모님 일상 영상, 2구 옹기세트, 영암 귀리부인세트(귀리쌀·두유·단백질쉐이크 등), 분도미 5종 세트, 신동진 쌀 10kg이다. 특히, ‘부모님 일상 영상’은 부모님이 영암에 살고 있는 출향인들의 마음에 다가갈 답례품으로 관심을 끈다. 스튜디오 드림은, 부모님의 일상을 주제로, 집과 경로당·시장·마을회관 생활, 인터뷰 등을 촬영·편집해 10분 내외의 영상파일을 이메일로 전송해 주는 답례품을 출시했다. 위원회는 출향인들에게 부모님의 평소 일상을 보여주고, 이를 기록으로까지 남길 수 있는 상품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높은 점수를 줬다. 부모님 일상 영상을 포함해 이날 심사를 받은 예비 답례품들은, 5/24~6/7일 모집한 공급업체 5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