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평점 83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세부 평가 내용은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총 5개 분야로,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 등을 거치며 각 지자체 별로 5개의 등급(SA·A·B·C·D)을 부여한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수립된 총 53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61%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며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젊은 도시 영등포로의 도약’ 및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 등의 구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2년 동안 성실하게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공약 이행 적정성에 대해 주민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전문 목공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까지 제4기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목재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는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수해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목재교육 전문가를 육성한다. 목재교육전문가는 지정 기관에서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후, 시험에 합격해야 국가공인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구는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제1~3기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수강생 50명 중 42명이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함으로써 80% 이상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번 제4기 교육과정 모집기간은 이달 24일까지로 구민 15명, 타지역 시민 5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구민은 79만 2천 원, 타지역 시민은 133만 2천 원이다. 수강을 희망할 경우 연의목공방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1) 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선발 시 목공 경력 보유 및 관련 자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정목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인 목동중앙로3길을 일방통행으로 확대 지정하고, 교통표지 및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목초 일방통행 지정은 작년 5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실로, 협약 체결에 앞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 인프라 보강이 시급한 곳을 대상으로 통학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목동중앙로3길’은 정목초등학교 학생들의 주된 통학로로 합동점검 당시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도로 폭 6m 미만의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인 대상지는 가파른 경사에 보행공간이 좁은 곳으로 차량통행이 잦아 학생들이 몰리는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합동점검 직후 곧바로 일방통행 지정 절차에 착수, 협약기관인 양천경찰서와의 협력을 토대로 지난 1년간 지역주민 의견 수렴(동 주민센터), 지정 심의(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정비 공사(구청)를 거쳐 정문까지였던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5월 14일부터 60개 경로당에 주 5일 점심 운영을 위한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 금천시니어클럽, 금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시니어클럽(착한도시락 사업단)과 금천지역자활센터(맛드림 사업단)에서는 경로당별 사전 조사된 중식 이용 인원수에 맞춰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 후에는 남은 음식과 식기를 일괄 수거해 가기로 했다. 구는 앞서 평균 월 10회 운영하는 경로당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총 74곳을 대상으로 중식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경로당 60곳에서는 급식 배송 방식으로, 6곳에서는 자율 운영 방식으로 주 5일 중식 운영을 희망했다. 중식 확대로 1,300여 명의 어르신이 주 5일 점심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급식 배송을 희망한 경로당 60곳에는 영양사가 어르신 맞춤형으로 작성한 식단표를 기반으로 영양이 골고루 갖춰진 음식이 제공된다. 또한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중식을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경로당 6곳에는 부식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학교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장) 개방 활성화를 위해 ‘스쿨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해당 학교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확인 및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불법 활동 감시, 개방 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을 맡게 된다. 인력 채용 및 이용자 배상보험 비용 등 사업비는 금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5대5로 분담할 예정이다. 구는 스쿨매니저 파견‧운영, 시설 보험 가입을, 서울시교육청은 개방학교에 인센티브 2,000만 원을 지급한다. 그동안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보안과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로 적극적으로 개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학교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기운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강북구 1인가구는 전체 인구 중 13만 1,275가구(37%)로 매년 증가하는 있는 추세이며, 이중 중장년(40~64세)은 5만 1,134가구(39%), 노년은 1만 4,959명(11%)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서울시에서 실시한 1인가구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불규칙한 식사·운동·취침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40~50대 1인가구는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서 추진하는 ‘기운찬’은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은둔가구들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생활 개선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올해 초 지원 대상 1인가구 총 130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가구(만40~64세, 중위소득 100% 이내) 및 안부 확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17일 오전 8시 30분,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대회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 내 단체들의 합심으로 마련됐다. 중랑구체육회와 중랑구교구협의회(기독교), 중랑구사암연합회(불교), 천주교서울중랑제7지구(천주교)가 공동 주최하며 대회를 위해 우리은행과 동서울농협이 후원했다. 걷기대회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원 중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걷고 싶은 길’로 꼽히는 중랑천 장미길 일대 3.5km를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는 거주지나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출발 지점인 중화체육공원으로 8시 30분까지 집결하면 된다. 출발 전에는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는 스포츠 퍼포먼스와 치어리딩 등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코스 완주자 대상 경품추첨과 참여자 대상 기념품 선착순 제공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체육회와 지역 종교단체에서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9일 경희아소한의원과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희아소한의원은 관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조현구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지원으로 복지서비스의 영역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소 경희아소한의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해나갈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수급자여도 의료급여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이 아닌 경우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한 ‘대조 삼삼오오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조 삼삼오오대학’은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몸과 마음치유 호흡명상 ▲전통민화 실기(오전/오후) ▲K-댄스(초등학생 고학년/고등학생) 등 총 5개 반으로 내달부터 개강한다. ‘대조 삼삼오오대학’은 은평 1동-1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 시행을 위해 대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9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과 협약을 맺어 주민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별 정원 마감 시까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대조동 주민센터 복지행정팀에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와 인원은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11개 분야 229명(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사업, 디지털 약자 지원 사업, 전통시장 주정차 안내,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8개 분야 99명(사무실 환경정비, 사무업무보조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4명(불광천, 구파발천 환경정비 등)으로 총 23개 분야 342명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재산이 4억 9천9백만 원 이하인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서울 동행일자리와 공공사회적 일자리의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지역공동체 일자리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구민은 지원할 수 있다. 고려 요소별 가중치 합산 고득점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과 월차수당